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8차 6, 나에 머리가 멍해지는 날
나에 머리가 멍해지는 날
라면을 먹고 나니 더 그래
나에게 찾아온 것은 무엇이냐?
나는 눈이 멍해지고 있으니
나는 한자인가를 말하려고 하는데
멸빈자들을 위한 사면 복권하려고 전국 고승들에게
서명을 받으려고 다니는 날 교통사고
그러한 사고를 당한 이후에 나에게는
지령처럼 찾아온 것이 있는데
군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나의 머리통을 자동차가 전복되어
나의 머리통이 깨어지는 사고
그래도 살았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군에서 장군이 나에게 한 말이다.
군 병원에서 나는 치료를 받았지만
군 병원에서는 치료가 완치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충성을 다해
군에서 치료하지 못하고
부대로 이송하여 치료를 중단
그 후에 나에게 찾아온 것은
장기 치료를 요구하지만
군에서 제대한 이후에도
치료는 하지 못하고 견디었다.
머리가 멍해지고 있는 몸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니
라면을 먹고 난 이후에 기력이
상실되고 있음을 느끼니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려는 것
이러한 현상을 치유해야 한다.
치유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저녁을 먹고 나니 조금은 회복됨을 느낀다.
나에게 있어서 몸은 여래의 몸이니
여래의 전법을 실천하는 전법
전법이 매우 소중함이다.
군에서 교통 삯을 당한 이들에게
정부에서는 조사해
교통사고에 신으마고 있는
질병을 치유해야 한다.
머리가 멍해지고 있는 내 머리는
국가의 병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어이하여 아직도 군에서 교통사고에 대하여서는
은폐를 그대로 은폐하고 있는 나라
이러한 나라가 나라인가?
군에서 온몸이 바쳐 충성을
충성하였다는 것을
국가는 인정해야 한다.
기운이 소멸함을 생각하니
나에게 있어서 기력이 상실됨을
내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는 말
나에게 찾아온 몸을 치유하려는 것은
장기에 지장이 있다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으니
기저 질환이 있다고 말하려고 하나
나에게 있어서 기저 질환이라는 말인가?
나에게 찾아온 것은 바로 영양부족인가?
영양이 부족함을 말하려나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말인지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네
군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
나에게 찾아온 병은 몸의 피곤
몸을 회복시키려는 조절이 필요하네!
2024년 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