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1-2)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계속해서 성경의 서언인 창1:1을 원어를 통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창1;1의 원어 마지막 구절인 에레쯔(땅)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베레쉬트 바라 엘로힘 에트하 솨마임 에트 하 에레쯔 (창1:1)…… “에레쯔”는 땅(흙)입니다. 에레쯔(땅)는 솨마임(하늘)과 달리 쌍수가 아닌 단수 입니다. 하늘은 두 하늘이 있지만 땅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수의 땅을 쌍수의 하늘이 차지 하려고 싸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미가엘과 용의 영적 전쟁)
‘에트”와 “하”는 앞의 글 솨마임에서 설명하였으니 생략합니다. 에레쯔(땅)가 단수이지만 에트 하 에레쯔 라고 되어 있습니다 솨마임(하늘)과 마찬가지로 태초(처음,시작)의 땅이 새 하늘과 새 땅을 향아여 가는 것을 에트 하 에레쯔 라고 한 것입니다. (45)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산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46)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고47)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전15:45-47) 에트 하 에레쯔를 잘 설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오역을 함으로 우리로 하여금 진리(참)를 발견하고 진리로 나아 가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첫 사람 아담은 생령(산영)이 되었다고 번역 하였지만 산 “영”이 아니라 산 “혼”이라고 번역 하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생령(산영) 이라고 번역한 헬라어 프쉬케가 혼을 말하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증명(해석)하는 말씀이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프쉬케는 영(프뉴마)의 사람이 아니라 육의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육의 사람인 프쉬케(혼)의 사람이 영의 사람인 프뉴마(영)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말이 에트 하 에레쯔에 감추어져 있는 비밀인 것입니다.
(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1:2)라는 말씀은 성경의 서언이자 앞으로 태초의 하늘과 땅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의 말씀인 것입니다. (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21:1-2)로……
앞으로 일곱 날의 창조의 비밀에 대하여 설명해 나가겠지만 하늘은 빛을 비추는 곳입니다. 땅은 사람입니다. 하늘이 어두우면 땅도 어두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누가 있는가에 따라 땅이 밝거나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빛의 말씀과 밤의 말씀은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비췸) 받느냐 아니면 빛의 말씀이 아닌 빗나간 밤의 말씀을 가르침(비췸) 받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으로 일곱날의 창조의 비밀에 대하여 이어서 묵상하기로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