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가을 길 마중을 합니다 챈영 님 가을은 이렇게도 아름답네요 사계절 중에 가을을 가장 에쁘다고 마르고 달 토록 이름을 불렀건만 별다른 그 사랑하는 가을의 이벤트 한 대목도 없이 저물어 갑니다 한 친구와 우리 올핸 덕수궁 돌담길 두루 돌아보자 했건만 이 가을은 이렇게 저물어 가네요 챈영 님
아침에 불광동 친구가 뭘 어제 전하려다 못 전했다고 부랴 나오라는 전화를 받고 하루 일정을 바쁘게 보냈어요 병원 치료도 받으면서 우리 달리 미용 예약도 하고 그렇게 보낸 하루 너무 피곤해서 지금 한숨 자고 일어난 시간이랍니다
낼은 농협에 절임 배추 어쩔까 가보려고요 오늘 가보려 했는데 도저히 낼로 미루었답니다 요즘 그러고 살고 있어요
첫댓글
예쁘게도 물들었네요.
이번 비에 여기는 거의 잎이 떨어졌어요.
고맙습니다.
아 ~!
포바님 첫손님의 방문 두팔벌려 반가운 인사
드리며 감사인사드립니다....
여기도 이젠 낙엽치우는 소리만 요란하답니다
고은 밤 되소서....
이제는 나뭇가지에
나뭇잎들은 보기 어렵네요
사진으로만 만추의
그리움을 달래 봅니다
감사한 마음 전하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봄내님 어서오시어요
이제 숲은 텅 비어가고
마지막 잎새들이 외로이 펄럭입니다.
고은 발거음 감사드리며
감기조심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워싱턴의 가을 길 마중을 합니다
챈영 님
가을은 이렇게도 아름답네요
사계절 중에 가을을 가장
에쁘다고 마르고 달 토록 이름을 불렀건만
별다른 그 사랑하는 가을의 이벤트 한 대목도 없이 저물어 갑니다
한 친구와 우리 올핸 덕수궁 돌담길 두루 돌아보자 했건만
이 가을은 이렇게 저물어 가네요
챈영 님
아침에 불광동 친구가
뭘 어제 전하려다 못 전했다고
부랴 나오라는 전화를 받고
하루 일정을 바쁘게 보냈어요
병원 치료도 받으면서
우리 달리 미용 예약도 하고
그렇게 보낸 하루 너무 피곤해서 지금 한숨 자고 일어난 시간이랍니다
낼은 농협에 절임 배추 어쩔까 가보려고요
오늘 가보려 했는데
도저히 낼로 미루었답니다
요즘 그러고 살고 있어요
양떼님 젊은 날도 어릴적도
집에서 멀지 않은 덕수궁 돌담길
많이도 걸었답니다
하여 많이 그립습니다
하루 일정이 빡빡하셔서
오히려 좋으네요
시간이 남아돌면 안되니까요 ㅎㅎ
저는 아침에 사다놓은 장조림고기를
고추랑 구운계란하고 졸여서 밑반찬 한통
만들었어요
구운계란이 삶은계란보다 맛이 더 있더라구요
아직 동치무가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동치미 한박스 들여오면 겨울양식 반준비하거든요
이제 겨울로 접어들어 제법 춥습니다.
감기 조심조심하시고
날마다 건안하시기를요 양떼님 ~!
만추 이미지 즐감합니다
행복한 시간 이어시길~~
모두 떠나가버려
빈둥지가 된 나무들이
쓸쓸한지 편안한지
두팔벌리고 도열해 있습니다 이즘은
고운꿈속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