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출본 =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포스터(접수 : 6/12~ 6/15)
경기도청은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를 지난3월 14일 발표하였다
"경기도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공디자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3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시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라고 경기도지사 명의로 공고 하였고,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공모개요
❍ 공 모 명 : 2023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 공모주제 :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
- 생활환경 속 차별없이 모든 사람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디자인 및 공공서비스 개선 디자인
ex) 횡단보도 옆 장수의자(`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위한
접근성 개선방안 등 ※ 단순 소품 및 상업용 제품 디자인은 제외함
* 교통약자의 정의 (근거 :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2조(정의) 1항)
- “교통약자” 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 공모분야 : 공공디자인 전분야 (공공시설물, 공공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 참가자격 : 제한없음 (국내·외 누구나)
❍ 출 품 료 : 없음
❍ 시 상 금 : 21,000천원
경기도 공공디자인 본선진출(10개)작품
공공디자인 접수는 ON-LINE으로 접수(6/12~6/15)를 하였는데 총 접수 작품은 95개 작품, 1차심사 통과 입상작 20작품이 성정 됐다.
8월25일(금)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중)회의실에서 최종 본선 진출자 10작품에 대한 심사를 하였다.
심사에는 전문심사위원 10명, 국민평가단 20명이 참여하여 공정하고 열띤 평가가 펼쳐졌다.
⦁ 평가항목은 "적합성[40점], 창의성[40점], 실현가능성[30점]" 등 3가지이다.
⦁ 전문심사위원(60점)+국민평가단(40점)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 결정 한다.
단, ※ 동점인 경우, 창의성이 높은 순으로 순위 선정을 한다.
이미 본선 진출10개 작품은 수상 대상이므로 최종 결과 발표는 시상식날(9월중) 10작품에서 순위를 정하게 될 예정이다.
참고로 시상등급 및 수량은 대상(1점), 금상(2점), 은상(3점), 동상4점, 입선(10점)이다.
현장에서 느낀것은 공공디자인의 트렌드 및 특징은 IT기술 접목이 두드러졌고, 인간의 동선을 최대한 입체적인 측면에서 각종 센서와 첨단기술을 연결시킨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
여러 작품중 1번작품 '디지로그 택시호출기', 10번 '노령자를 위한 안전 스마트 거울'은 교통약자인 노인이 주된 컨셉으로 작품을 만들었고 노인들의 이용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가 된다.
어느 도시이든 노약자 특히 노인 인구가 증가(과천시 노인 인구비율 경기도 상위권 , 과천시 2023년7월31일 기준 전체 인구는 8만855명이고 65세 이상 인구는 1만1천537명으로 비율은 14.3%이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출품작품들의 숨은 노력과 착안사항들을 정리하면
첫째로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등은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전기자동차 등 뒤에서 오는 이동 수단의 인지가 어려워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받고,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
둘째로 경기도에서 시행중인 각종버스 단말기등 교통디바이스에 접목하려는 노력.
셋째로 노인 및 장애인등 교통약자의 신체구조 동선 및 시선에 맞추려는 노력 등
많은 참신한 아이디어에 격려를 보내며 공공디자인 공모가 계속 개최되어 경기도 교통약자들의 삶이 발전 되기를 희망해본다.
▶23년 공모전 심사주제 :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 이듯이
"생활환경 속 차별 없이 모든이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디자인 및 공공서비스 개선 디자인"이 발굴되고 그 디자인이 실현가능성으로 이어저야 진정한 효과를 거둘 것이다.
=끝= 2023.08.27 = 000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