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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강해 제5강]
마카리오스(Μακάριος)와 플레로오(Πληρόω): 바리새인의 껍데기를 박살 내는 산상수훈의 벼락
(본문: 마태복음 5-7장)
마태복음 4장에서 사탄의 대가리를 박살 내시고 갈릴리 흑암의 땅에 빛으로 강림하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 수많은 무리가 그분의 기적을 보고 미친 듯이 몰려들자, 주님은 그 군중들의 얄팍한 기복주의를 도끼로 찍어버리시기 위해 산으로 올라가 앉으십니다. 그리고 그 입을 열어 우주를 진동시키는 하나님 나라의 대헌장(Magna Carta), **'산상수훈(The Sermon on the Mount)'**을 벼락같이 터뜨리십니다!
이 산상수훈은 세상 사람들이 착각하듯, "이렇게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도덕 교과서나 윤리 강령이 절대 아닙니다! 이것은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보려는 얄팍한 율법주의와 바리새인의 껍데기를 완전히 산산조각 내어, 우리를 절대 절망의 벼랑 끝으로 멱살 잡아 끌고 가는 가장 무시무시한 사형 선고입니다!
1. 프토코스(Πτωχός)와 마카리오스(Μακάριος): 심령의 절대 파산 선고와 천국의 폭발!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 자(프토코스)는 복이 있나니(마카리오스)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 5:2-4)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카리오스, Μακάριος)!"
여기서 '복(마카리오스)'은 세상에서 돈 많이 벌고 무병장수하는 싸구려 행복(Happiness)이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맹렬한 임재 안으로 뚫고 들어가는 신적이고 우주적인 대환희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천국의 복이 누구에게 쏟아집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프토코스, Πτωχός)!"
할렐루야! 이 원어 **'프토코스'**는 단순히 마음을 비운 소박한 상태를 뜻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누군가가 동전 한 뢴 던져주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철저하게 파산하여 길거리에 나앉은 **'절대적인 거지(Absolute beggar)'**의 상태를 뜻합니다!
"하나님! 내 영혼의 통장에는 단 1%의 의로움도 없습니다! 나는 내 힘으로 율법을 지켜 구원받을 수 있는 능력이 제로(0)인, 구역질 나는 영적 파산자요 지옥의 쓰레기입니다! 오직 십자가의 은혜로 동전 한 뢴 적선해 주시지 않으면 나는 영원히 멸망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영적 무능함을 깨닫고 가슴을 치며 피를 토하는(애통하는) 절대 절망의 거지들에게! 만군의 여호와께서 하늘 문을 찢으시고 천국을 통째로 쏟아부어 주신다는, 인간의 이성을 완전히 박살 내는 맹렬한 은혜의 역설이 벼락같이 터져 나온 것입니다!
2. 플레로오(Πληρόω):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벽하게 찢어 성취하러 오신 왕!
그러나 아직도 자기 힘으로 율법을 지켜 천국에 가겠다고 목에 깁스를 하고 있는 바리새인들을 향해, 만왕의 왕께서 그들의 얄팍한 도덕적 기준을 우주 끝까지 끌어올려 도끼로 찍어버리십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플레로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5:17, 20)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플레로오, Πληρόω)!"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겉으로 살인 안 하고 간음 안 하면 스스로 의롭다고 착각했습니다. 주님께서 그 껍데기를 갈기갈기 찢어버리십니다!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2, 28).
율법의 기준은 네놈들의 얄팍한 행동거지가 아니라, 너희의 그 썩어문드러진 심장 깊은 곳의 동기까지 완벽하게 스캔하는 창조주의 불꽃 같은 레이저다! 이 기준 앞에 살아남을 인간이 누가 있습니까?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산상수훈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철저한 살인자요, 창녀보다 더러운 간음자다!"라는 사실을 폭로하여 우리의 영혼을 사형대에 매달아 버리는 무시무시한 엑스레이입니다!
3. 텔레이오스(Τέλειος): "온전하라!" 인간의 종교를 박살 내는 절대 절망의 벼랑 끝
주님의 이 무시무시한 율법의 재해석은 마태복음 5장 48절에서 우주를 찢어버리는 가장 절망적인 명령으로 정점을 찍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텔레이오스)" (마 5:48)
"너희도 온전하라(텔레이오스, Τέλειος)!"
이것이 가능합니까? 인간이 어떻게 우주를 창조하신 만군의 여호와처럼 '완벽하고 티 한 점 없이 온전해질 수(텔레이오스)' 있단 말입니까! 이것은 인간의 모든 도덕적, 종교적 노력을 비웃으시는 만왕의 왕의 벼락같은 선전포고입니다!
"네놈들이 구제하고, 기도하고, 금식해서 의로워지겠다고? 웃기지 마라! 하나님의 기준은 100점 만점에 100점, 단 1밀리미터의 죄악도 용납하지 않는 절대적이고 완벽한 거룩이다! 네 알량한 노력으로는 결단코 천국 문턱도 넘을 수 없다!"
우리를 철저한 절망의 구렁텅이, 영적 파산(프토코스)의 밑바닥으로 내동댕이치시는 이 무시무시한 율법의 칼날 앞에서는, 오직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통곡밖에 터져 나올 것이 없음을 뼈저리게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4. 페트라(Πέτρα) 위의 집: 모래알 같은 행위를 박살 내는 오직 십자가의 피!
산상수훈의 마지막, 예수님은 이 맹렬한 율법의 칼날 앞에 선 인간이 걸어갈 두 가지 길,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의 비유를 통해 구역질 나는 가짜 신앙의 모가지를 도끼로 쳐버리십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이들이 누구입니까? 목사요, 부흥사요, 기적을 행하는 능력자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포효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내게서 영원히 떠나가라!"
왜입니까? 그들은 십자가의 은혜(반석)가 아니라, 자기들이 쌓아 올린 종교적 업적과 스펙(모래) 위에 집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주여, 내가 귀신을 쫓아내지 않았습니까! 내가 교회를 이만큼 짓지 않았습니까!" 자신의 행위를 공로로 내세우는 그 악마적인 교만은, 하나님의 심판의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단 1초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질 완벽한 불법이요 모래알임을 선포하십니다!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페트라)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24)
여기서 행한다는 것은 율법을 100% 완벽하게 지켜냈다는 뜻이 결코 아닙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철저히 깨닫고(심령이 가난해져서), 오직 내 대신 율법의 저주를 다 받아내시고 완전하게 성취(플레로오)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영원한 반석(페트라, Πέτρα) 십자가 위로 내 영혼을 맹렬하게 피신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유일하고 완벽한 지혜요 생명임을 벼락같이 천명하는 것입니다!
5. 십자가: 율법의 저주를 홀로 마셔내시고 영원한 공급과 충만이 되신 어린 양!
그러나 우리는 도무지 피할 수 없는 끔찍한 진실 앞에 가슴을 찢고 엎드려야만 합니다!
우리가 바로 형제를 미워한 살인자요, 음욕을 품은 간음자며, 산상수훈의 그 맹렬한 율법의 칼날 앞에 목이 날아가야 마땅한 구역질 나는 불법자들입니다! 우리 안에는 율법을 지킬 힘이 단 1%도 없는,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자기 잘난 맛에 취해 살던 징그러운 죄인들입니다!
그런데 이 철저한 사형 선고의 벼랑 끝에서, 온 우주를 진동시키는 기독교 복음의 가장 위대하고도 맹렬한 대역전극이 갈보리 언덕 위에서 폭발합니다!
우리가 산상수훈의 그 무시무시한 저주를 받아 지옥 불에 타죽어야 하는데!
우주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지키지 못한 그 완벽한 율법의 잣대(텔레이오스)를 홀로 온전하게 다 지켜내시고(플레로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언덕 십자가 나무 형틀 위에서 로마 군병들의 무자비한 채찍과 대못에 박혀 당신의 그 거룩한 살과 뼈를 완전히 산산조각 찢어버리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가 쏟은 불법의 저주와 성부 하나님의 그 맹렬한 진노의 폭풍우를 홀로 다 마셔내시고 죽으셨기에!
오늘 지옥의 쓰레기장으로 떠내려가야 할 우리 더러운 영혼의 죗값이 단숨에 완벽하게 지불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해 율법의 저주를 박살 내시고, 사흘 만에 사망 권세를 찢으며 부활하사 온 우주의 찬란한 왕이요 영원한 반석(페트라)으로 우뚝 서셨기에!
오늘 정죄감과 율법의 무거운 짐 아래 짓눌려 헐떡이던 우리의 캄캄한 심령 한가운데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원히 마르지 않는 무한한 공급과 충만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와! 우리의 모든 더러운 행위의 껍데기를 태워버리시고, 오직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의(義)를 우리에게 덧입혀 주사 세상 끝날까지 무너지지 않는 영광의 반석으로 우리를 벼락같이 일으켜 세우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시대를 관통하며 피 묻은 십자가를 사수해야 할 모든 주의 종들과, 삶의 전선에서 피 흘리며 영적 전투를 벌이시는 거룩한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영혼은 어느 반석 위에 서 계십니까! 아직도 내가 지킨 얄팍한 도덕과 교회 봉사라는 모래알을 움켜쥐고 내 의를 자랑하는 구역질 나는 바리새인으로 살고 계십니까!
이제 그 가증스러운 인본주의와 행위 구원론의 바벨탑을 십자가 제단 앞에 미련 없이 도끼로 찍어버리십시오!
내 의로움을 쓰레기처럼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율법의 심판을 마셔내시고 나의 영원한 율법의 마침(성취)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가슴팍으로 완전히 엎드려 항복하십시오!
우리가 종교의 껍데기를 찢어발기고 오직 십자가의 피 묻은 반석 아래로 맹렬하게 뛰어들 때! 부활하신 우주의 통치자께서 세상이 알 수도 측량할 수도 없는 그 압도적이고 무한한 생명의 공급과 충만으로 여러분의 강단과 성도들의 남은 인생을 결코 지옥의 폭풍이 무너뜨릴 수 없는 영광의 집으로 벼락같이 세우실 것을! 살아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을 토하듯 맹렬히 선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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