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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같고, 때로는 엄마 같은 든든한 버팀목 자랑스러운 우리 박수빈 언니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박세연은 제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가장 오랜 시간 지켜봐 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아이가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어떤 자세로 맡은 일을 해내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세연이는 어떤 일이든 단순히 해내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항상 '이 일이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방법은 없을까'를 먼저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도 많은 시간을 들이고, 보이지 않는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자신의 진심이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사람을 대할 때도 늘 존중과 이해를 먼저 생각합니다. 상대를 판단하기보다 이야기를 들으려 하고, 자신의 기준보다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누군가를 돕는 일은 기술보다 마음이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세연이는 이미 그 마음을 충분히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실습 역시 누구보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임할 것이라 믿습니다. 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은 물론, 세연이가 가진 따뜻함 또한 현장에 좋은 영향을 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로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서 이번 경험이 오래도록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세연아 언니는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네가 살아온 시간을 함께 봐 왔잖아. 그래서 사람들은 지금의 너만 보겠지만, 나는 지금의 너를 만들기까지 네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민했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쌓아 왔는지를 알아. 결과만큼이나 과정에 진심인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남들이 모르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마음을 쏟는 사람인지도 알고있어.
그래서 이번 실습은 이상하게 걱정이 되지 않아. 왜냐하면 너는 늘 맡은 일을 누가 보지 않아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니까.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잘하고 싶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애쓰는 사람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거든. 오히려 내가 걱정하는 건 하나뿐이야.
너는 늘 스스로에게도 참 진심인 사람이라, 몸이 힘든 줄도 모르고 마음이 지친 줄도 모르면서 끝까지 해내려고 하잖아. 그래서 이번만큼은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만큼, 너 자신도 꼭 아껴 줬으면 좋겠어. 오래 걸어가야 하는 사람이니까. 좋은 사회복지사는 누구보다 많이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래도록 따뜻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라고 언니는 생각하거든.
살면서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도 분명 있을 거야. 아무리 진심을 다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날도 있을 거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날도 있겠지. 그래도 나는 네가 그런 순간에도 결국 다시 일어설 사람이라는 걸 알아. 왜냐하면 넌 결과 하나로 스스로를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안에서 배우고, 다시 한 걸음 나아가는 사람이니까.
지금처럼 사람과의 인연을 귀하게 여기고, 누군가의 마음을 함부로 지나치지 않는 사람으로 오래 남아 있었으면 좋겠어. 예전부터 네가 꿈꾸던 건 단순히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거였잖아. 누군가의 삶에 작은 힘이 되고, 조금 더 이롭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던 너의 마음을 아직도 기억해. 그 마음만 잃지 않는다면 어떤 길을 가더라도 너는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될 거라고 믿어.
내 눈에는 아직도 마냥 어리고 챙겨주고 싶은 동생인데, 어느새 이렇게 든든한 사람이 되어 있어서 참 고맙고, 또 많이 자랑스럽다. 가끔은 '언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표현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글로 쓰려니까 내가 너를 아끼는 마음이 다 담기지 않는 것 같네. 네가 잘되는 날에도, 뜻대로 되지 않는 날에도, 자신감이 넘치는 날에도,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날에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너를 믿고 응원할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번 실습이 단순히 좋은 경험 하나로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긴 시간 동안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결과보다 과정을 충분히 즐기고, 너답게 진심을 다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 언니는 언제나 네 편이고,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너를 응원할게.
우리 세연이, 정말 많이 사랑하고 누구보다 응원해. 파이팅!
♣ 누구보다 딸들을 가장 사랑해주시는, 이복화 어머니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먼저,세연학생이 너무나 실습을 하고 싶어하는 기관에서 실습을 하게 되어 본인은 물론 지켜봐온 엄마로써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연 학생은 눈치도 빠르고, 센스도 있고, 무엇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상대방의 가능성을 믿고 '잘할수 있다', '괜찮다' 고 격려를 잘 해주는 장점이 큰 아이 입니다. 엄마인 저도 딸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많은 힘을 얻고 위로를 받은 한사람 입니다. 그리고 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를 가진 학생입니다. 실습을 통해 본인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잘 가르치고 채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세연이가 원하는 곳에서 실습을 하게 되어서 축하해^^;; 사회생활을 정식으로 체험하게 되어서 현실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해 배우는 입장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움직이며 솔선하는 세연이가 되길 바래. 긍정의 에너지로 밝고 명랑하게 잘 해내리라 엄마는 믿어. 가장 더운 시점에 실습을 하기에 체력적으로 지칠까 걱정이 되지만, 잘먹고, 잘자고, 본인의 컨디션 관리도 잘해내는 지혜를 발휘하길 바래본다. 아자 아자 ~~~ 화이팅!!!!! 세연이 잘할수 있다!!!!~~~
♣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고등학교 담임 황서희 선생님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박세연 학생의 고등학교 담임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귀 기관에 추천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세연이는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른 학생입니다. 학급 임원, 모둠별 과제를 맡으면 끝까지 마무리 짓는 성격으로, 중간에 흐지부지되는 법이 없었습니다. 이런 성실함은 사회사업 현장처럼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한 일에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세연이는 감정 기복 없이 안정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예민하거나 힘든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클라이언트나 동료와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아야 하는 사회사업 현장에서 이런 안정감은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연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두려움이 없는 학생입니다. 낯선 상황에서도 스스로 배우고 물어가며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귀 기관에서의 활동 역시 세연이에게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기관에도 성실하고 믿음직한 인력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부디 세연이가 좋은 사회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와 지도 부탁드립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박세연 학생,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인연을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세연이는 고등학생 때부터 남달랐습니다. 자기 일도 바쁠 텐데 늘 주변 친구들을 먼저 챙기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가 있으면 누구보다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 사이에서 세연이에 대한 평가는 한결같이 따뜻했습니다. "세연이는 진짜 착해요", "제가 정말 힘든 일이 있었는데 세연이 덕분에 힘이 났어요" 하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마음 씀씀이가 타고난 배려심에서 나온다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졸업 후에도 안부를 전해오고 여전히 반갑게 연락을 주는 세연이를 보면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그 마음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걸 느낍니다. 그런 세연이가 사회 사업가의 길을 걷겠다고 했을 때, 저는 조금도 놀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말 잘 맞는 길을 찾았구나' 싶어 반가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활동하며 낯설고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고등학생 때부터 지녀온 그 따뜻한 마음이면 어디에서든 사람들에게 좋은 힘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세연이를 오래 지켜본 선생님으로서,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앞날을 응원합니다.
♣ 학생들을 애정의 눈으로 바라봐주시는,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남경 교수님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실습기간 동안 직, 간접적으로 지도해주실 선생님들께서 더 잘 아시다시피 학생들과 교류하고 지켜보다 보면 ‘아, 이 친구는 나중에 어디 가서도 제 몫을 충분히 할 사람이로군’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경우가 간혹 있죠. 박세연 학생은 그런 사람입니다. 물론 학생이고, 당연히 많이 경험하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만, 기본이 되는 역량과 자질면에서 여러 장점을 가졌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제 수업과 면담을 통해서 본 박세연 학생은 차분한 성격에 매사 진중하게 임하는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동료 학생들과 비교할 때 현상과 사물에 대해 깊게 생각한 뒤에 이를 말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인데, 요즘 시대에 이러한 태도와 자세가 가진 장점에 대해서는 굳이 길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많이 가르쳐주세요. 그간 박세연 학생이 휴학도 하면서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경험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더 넓어졌으리라 기대합니다. 선생님들의 명시적인 지도 외에 암묵적인 지혜와 교훈들까지도 잘 배울 자세와 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을 거라고, 제가 아는 박세연 학생에 근거해서 자신있게 말씀드려 봅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젊은이에게는 (협소한) 확신과 그에 따른 행동의 경험이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대학생으로서 경험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일 지도 모릅니다. 실습은, 그 다음 단계인 책임있는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을 배우는 과정이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하게 평범하고, 고유하게 비루하면서 아름답기 그지없는 삶과 관계를 경험하고 견디고 곱씹고 되돌아보고, 그 위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자신의 생각을 다시 쌓아가려면, 실습생으로서 경험하는 모든 것이 배움의 소중한 재료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굳이 이런 이야기 하지 않아도 박세연은 알아서 잘 할 사람이란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간혹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를 까먹어서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그때 생각하세요. 박세연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있는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을. 힘냅시다!
♣ 매수업을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진행해주시는,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박정환 교수님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귀 기관은 복지실천 현장에서 이론과 실천의 두 바퀴를 겸비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상기 학생이 귀 기관에서 실습을 하고자 고민할 때 ‘실습과정은 힘들겠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기관’으로 추천하였습니다. 박세연 학생은 본인의 적성이 사회복지에 맞는다고 할 정도로 복지에 진심인 학생입니다. 물론 복지실천 현장은 이상과 괴리가 크지만 그 또한 열정과 성실성으로 극복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습니다. 초보 사회복지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실성’과 ‘인내’인데 이 둘은 기본이고 ‘스마트함’까지 갖추었습니다. 혹여나 실수를 하더라도 품어주시고, 현장 이야기를 많이 궁금해 하는 학생이니 현장감 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은 그 만큼만 성장합니다. 복지 현장에서는 Ct의 요구와 욕구를 구분할 줄 알고, 욕구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학교 수업에서 배웠습니다. 이와 같이 실습 현장에서 만나는 수퍼바이져, 선배 사회복지사, 동료 실습생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들의 욕구를 먼저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행동할 때 단위 시간당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세연씨는 성실하시니 잘 해낼 겁니다. 후배들의 선발대로 현장에 갔다고 생각하시고 최선을 다해 주세요.
♣ 학생들을 강점을 잘 포착하고 표현해주시는,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님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박세연 학생은 평소 사회사업에 꿈과 열정을 갖고 성실하게 노력합니다. 수업 시간에도 그 꿈과 열정이 잘 표현됩니다. 그래서 성적도 좋고, 또한 학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현장에서 궁금함을 더 확장하고 고민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의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학교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처럼 적극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사람에 관한 궁금함과 관심을 사회사업가의 시각으로 경험해 보고, 함께 길을 만들어 가는 가능성을 탐구해 보는 시간 보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소중한 경험을 나중에 학교 수업에서 반추해 볼 수 있도록 상세하게 기록해 오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바랍니다.
♣ 애틋하고 정많고 섬세한 초중고 친구 한수빈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박세연 학생은 어릴 때부터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라도 남을 돕는 일이라면 마다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고, 남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경청하고,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남을 돕기 위한 방법을 물심양면으로 찾는 모습을 여러 번 지켜보았습니다. 본인에게도 현실적으로 버거운 시기가 있었지만 절대 그 마음을 놓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타인을 도우려 했던 모습에서 저는 박세연 학생의 그릇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세연 학생은 타인의 고민과 아픔을 그냥 스쳐 지나가는 법이 없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그 일을 온전히 자신의 일처럼 받아들이고, 상대가 무엇을 힘들어하는지를 넘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까지 헤어리는 섬세함으로 끝까지 함께합니다.
동시에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추진력을 지녔습니다. 지치고 흔들리는 순간이 와도 금새 스스로를 다잡고 자신이 가고자 했던 길로 다시 발을 내딛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변인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전합니다.
이러한 모습들로 박세연 학생은 귀 기관의 활동 속에서도 대상자와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힘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세연아, 한때 네가 이 길이 정말 네게 맞는지, 스스로 부족한 건 아닌지 깊이 걱정하던 날들이 있었지.
그 방황 끝에 네가 다시 찾아낸 건 결국 누군가를 도울 때 가장 행복하다는, 네 안의 커다란 선함이었어. 그걸 알아차리고, 실제로 그리 살아내려 애쓰는 네 모습이 나는 항상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언젠가 내가 지나가듯 흘렸던 이야기를 너는 결코 흘려듣지 않더라.
나는 네가 나에게 준 마음을 잊을 수가 없어. 멈춰있는 나를 위해 마음을 눌러 담아 써준 장문의 편지, 그리고 내 안녕을 빌며 매일 적어 내려간 기도가 남은 그 공책은 지금도 내 마음속에 선명히 남아 있어. 진심으로 누군가를 위한다는 게 어떤 건지, 나는 너를 통해 비로소 알게 된 것 같아.
길을 잃은 순간에도 타인을 향한 마음만큼은 잃지 않고 지켜낸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나는 알아.
앞으로 걸어갈 길 위에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너의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닿기를, 그리고 그 여정이 너 자신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어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
♣ 무슨 일이 생겨도 지켜주는 든든한 초중고 친구 최하연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안녕하세요. 실습생 박세연의 오랜 친구입니다.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보며 느낀 점은, 세연이는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심을 담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며, 작은 약속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오랫동안 봐왔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를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가장 먼저 "정말 잘 어울리는 길을 선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은 많은 책임감과 배움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습 과정에서 낯설고 어려운 순간도 있겠지만, 세연이는 부족한 부분을 배우려는 자세와 성실함으로 하나하나 성장해 나갈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부디 실습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과 따뜻한 가르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번 실습이 단순히 실습 기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좋은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세연아! 우리가 초등학교 때 처음 만났는데 벌써 20대 중반이 됐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ㅠㅠ 그동안 너를 보면서 느낀 건, 너는 항상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작은 일에도 책임감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거야. 그래서 사회복지라는 길이 너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나름 현장실습을 먼저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ㅎㅎ 실습을 시작하면 기대했던 것과 다른 현실에 당황하는 순간도 있을 거고, 실수했다고 스스로를 많이 아쉬워하는 날도 있을 거야.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이 결국 너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믿어. 완벽한 실습생이 되는 것보다 배우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이 성장한다고 생각해. 너는 언제나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니까 분명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너는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야. 그 마음은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도, 억지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나는 그 따뜻함이 앞으로 너를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줄 거라고 믿어.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처럼 한 걸음씩 너만의 속도로 걸어갔으면 좋겠어. 실습을 하면서 힘든 날도 있겠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될 거야.
이번 실습도 분명 잘 해낼 거라고 믿고, 어떤 결과가 있든 너의 노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할게! 나는 언제나 네 편인 거 알지? 박세연, 파이팅! ❤️🫰🏻
♣ 사회 문제에 관심도 많고 사랑도 많은, 성공회대 대학생 동기 김채원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박세연 학생은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진실된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타인을 사려깊게 배려하고 챙기는 자세를 가졌으므로 실습 기간에도 그러한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학생이므로 실습을 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박세연 학생은 이 실습을 통해 훌륭하고 존경 받을만한 사회복지사가 될 기반을 닦게 될 것입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늘 고마운 내 친구 세연이에게
안녕 세연아?
나는 너의 친구 채원이야.
너와 같은 학교에 입학해서 너를 만나게 된 것은 내 대학생활에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 우리 대학 생활의 절반이 코로나 시기라 친구를 사귀기 어려웠지만, 너랑 인연을 맺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나는 참 기뻤다? 내가 자주 힘들 때마다 너는 나에게 종종 편지를 써주고 연락을 해주곤 했지. 힘들어도 괜찮다고,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거라고 늘 나에게 용기와 온기를 주었지. 너의 그런 격려와 위로가 나에게 얼마나 큰 힘과 위로가 되었는지 너는 모를 거야. 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너가 내밀어준 손길 덕에 나는 다시 힘내서 살아볼 용기를 가지게 되었지. 참 고마워. 너는 정말 따뜻하고 고운 마음결을 가진 친구야.
세연아,
친구들한테 들었는데, 실습이 결코 쉽지는 않다고 하더라. 새로운 환경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벅찬일이지. 나도 지난 1년간 한살림에서 정말 힘든 순간이 많았던 것 같아. 적응하고 새롭게 배워내느라 말이야. 그런데 1년을 버티고 나니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긴 것 같아. 그러니까 나는 세연이 너도 실습이 힘들 때도 있겠지만 이 실습을 통해 더 성장하고 더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나는 너가 정말 멋진 친구라고 생각하거든!
세연아,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함께하자. 이 힘든 세상에서 때론 서로에게 기대어, 때론 서로의 손을 이끌어주면서 말이야. 너가 나에게 항상 그런 말을 하잖아. 좋은 자극을 줘서 고맙다고 말이야. 이제는 내가 너에게 그런 말을 해주고 파.
“나에게 항상 긍정적이고 힘나게 하는 자극을 줘서 고마워”
내가 참 많이 애정해 우리 세연이!
앞으로 실습 파이팅이야!
-너의 영원한 친구 채원씀
♣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성공회대 대학생 동기 박민규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이번 사회복지현장실습 세연 누나 응원합니다!
제가 같은 과 동기이자 나이는 어리지만 친구로서, 그리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과목 같은 조 부원으로서 제가 본 세연 누나는 제가 지금껏 대학 생활 하며 본 가장 믿음직한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로서도 믿을 만하고, 팀장이나 어떤 직책을 맡아도 믿을 만합니다. 제출할 영상을 거의 다 찍은 시점에서 영상 분량 조절 문제로 대본을 거의 새로 다시 써야 하는 상황에서도 대본을 쓰는 저한테 그 어떤 화난 티, 불만 사항 하나 얘기한 적 없이 직접 수정할 내용을 다른 색깔 글씨로 표시해서 보내줄 정도로 인내심이 강하고 작지 않은 실수도 품어줄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넓은 사람입니다. 또한 되게 내향적일 것 같은 이미지와 다르게 팀 프로젝트를 할 때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잘합니다. 이렇게 책임감 있고 다방면에 강점을 가진 세연 누나이기에 충분히 이번 실습 과정을 누나답게 잘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우리가 본 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러 수업을 같이 들으면서 누나가 이 분야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었어. 그래서 이번 실습을 당연히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해.
내가 아는 누나는 누군가 누나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면 해결책을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묵묵히 그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나도 그렇고, 누나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누나에게 고민을 많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아. 그런 건 절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도 전문적인 상담 기술을 갖춘 사람이 아니면 누나처럼 타인의 입장에 공감하긴 쉽지 않을 거야.
책임감 있고, 분위기 메이커인 건 이미 앞에서 다 얘기했으니 그냥 넘어갈게. 내가 이야기한 내용 말고도 누나는 누나 스스로 가진 강점이 되게 많은 사람이거든. 그걸 내가 더 이야기하지 못하는 건 내가 누나 강점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어. 내가 아는 누나는 똑똑한 사람이니까 내가 이야기한 내용 말고도 스스로 본인의 강점을 더 잘 알고 있을 거야. 그 강점들을 누나가 실습 현장에서 잘 발휘했으면 좋겠어.
누나는 지금까지 이미 충분히 잘 해왔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이번 실습도 잘할 거야.
♣ 글도 잘쓰고 재능이 많은, 성공회대 대학생 동기 채형원
1) 기관에 하시고 싶은 말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내 온 박세연은 모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개인 과제뿐만 아니라 조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학생들 앞에서 전달력 있는 발표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약 4년 동안 여러 수업을 같이 들었었는데,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학기를 마쳤습니다.
친구로서도 항상 타인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먼저 다가갈 줄 아는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입니다. 타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의 고민과 일상을 털어놓을 수 있는, 솔직하고 착한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올바른 자세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세연이 누나와 얘기할 때는 부담 없이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류했던 기억이 납니다.
박세연은 저와 주 전공은 달랐지만,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특히 어린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기관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활동이 힘들더라도 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기관에서 맡은 바를 성실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2) 지원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1학년 때 누나를 처음 봤던 것 같은데 어느새 누나를 안 지 4년이 됐네. 학년을 거듭해 성장하면서 서로 성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복지 기관에 실습도 내고 나한테 추천서까지 부탁하는 걸 봤을 때, 누나는 대학 생활도 알차게 보내고 있고 자신의 앞날도 멋있게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 어떻게 보면 오래 알고 지낸 친구가 좋게 성장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누나와 어울리는 일을 잘 찾아가고 있다는 걸 보고 멋있다는 생각도 했어. 한편으로는 나한테 추천서를 부탁해서 고마운 마음도 있어. 누나는 나한테 항상 편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이었으니 기관에서도 원래 하던 대로 하면 어려움 없이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응원할 테니 건강 잘 챙기면서 열심히 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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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세연 선생님 격려글을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격려글을 읽으며 세연 선생님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세연 선생님을 응원하는 수많은 둘레사람,
그리고 그 숫자 이상으로 많은 세연 선생님을 표현하는 수식어들.
단기사회사업에 참여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마음이 어려운 순간이 옵니다.
때로는 넘어지는 순간도 올 수 있겠지요.
그 때에 이 격려글 모음이 쉼터가 되길 바랍니다.
소중히 간직하며 두루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귀한 이야기로 남길 바랍니다.
세연 선생님을 향한 둘레 분들의 마음을 저 또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남은 시간도 함께 걸읍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