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신문 기사

[정관장(음성점)이병옥]

음성군나눔봉사단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광재약국, 용추가든 등 총64개 업소 선정

이종구 기자  |  jong0898@naver.com

승인 2014.05.30  18:17:38

▲ 착한가게 광재약국

▲ 착한가게 미리약국

▲ 착한가게 금광할인마트

▲ 착한가게 용추가든

 

음성군나눔봉사단은 30일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로 음성읍 금광포란재 아파트단지내 금광마트, 광재약국, 미리약국, 용추가든 등 총 64개 업소를 선정해 현판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음성군나눔봉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도지회는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를 선정하고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음성군에서 최초로 실시된 착한가게 현판달기 행사는 30일 금광마트에서 조병옥 음성군부군수와 이명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지회장과 음성군나눔봉사단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착한가게는 기업 및 자영업체등에서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음성에서는 작년 9월부터 음성군나눔봉사단에서 자체 홍보물을 제작하여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64명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음성군나눔봉사단에서는 공동모금회 성금홍보와 주거정비 등 지역내 불우이웃돕기봉사와 시설봉사활동등을 매월 추진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희망2014 나눔켐페인’시 전회원이 각 읍면 순회홍보를 실시하여 음성군 성금모금액이 전년보다 108%증가한 337백만원 모금성과를 올리는 주역을 담당했다.

도지회에서도 매월 기부되는 성금의 귀중함을 인식하고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서 사용될수 있도록 소중히 관리하고 음성지역에서 기부된 성금은 전액 음성군으로 배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기 음성군나눔봉사단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재정적도움을 제때에 받을수 있도록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주신 착한가게 기부자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도 착한가게를 추진하여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가 지역내 더 많이 확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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