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문학 아카데미 2016년 가을강좌>
한국정치,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강좌 3: [정치학 강좌] 한국정치와 통일, 그리고 그리스도인
* 담당: 정지웅 교수 ((사)통일미래사회연구소장, ACTS 교수, 서울대학교 박사)
* 일정: 2016년 10월 27일 ~ 12월 1일, 매주 목요일 오후 7:00~9:00
[사드 한반도 배치 문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9월 말, 정지웅 교수님의 특별강연이 매우 진지하고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이 국제정치를 동물의 왕국에 비유하여 설명해 주시니 국제정치의 힘의 논리가 쉽고 간명하게 이해되더군요.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지닌 국제정치학적 의미를 넓은 시각에서 명료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국제정치의 작동 방식이 청중들을 무척 진지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부나 언론이 호들갑 떨듯 말하는 것이 얼마나 가볍고 피상적이며, 더욱이 진실에서 한참 벗어난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강대국 사이에 낀 우리 한반도의 정세가 충격으로 다가오기까지 했습니다.
무엇보다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 문제를 잘못 결정하고 처리하면, 이러다 분단이 영구 고착화되는 것은 아닐지, 강대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터가 될 위험을 안고 지속적으로 전운이 감도는 지역이 되지나 않을지?
강대국의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냉혹한 국제정치 안에서 한반도의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안게 되었습니다.
특별강연의 사회자로 수고해 주신 박현희 교수님이 강조하신 말씀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
우리 모두가 "계몽된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
아쉽게도 지난 번 특별강연에서 강연문을 배포할 수 없었습니다.
정지웅 교수님이 이 문제를 중심으로 저서를 준비 중이시라서 미리 저서 내용을 공개할 수 없었습니다.
정 교수님의 책을 손에 잡고 읽으며,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진실을 외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희망합니다.
다행히 정 교수님이 우리나라의 정치상황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에 대해 우리 연구원에서 6주간 강의를 진행하십니다.
특별강연에서 못다 한 내용을 충분히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정지웅 교수의 '한국정치와 통일, 그리고 그리스도인' 강의가 10월 27일 목요일 오후 7:00에 개강하여 6주간 진행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넘치기를 절실하게 기원하는 요즈음입니다.
“계몽된 시민”으로서 ‘한국정치의 실상에 관해, 통일과 그 이후 사회에 대한 전망에 관해, 그리고 한국 정치와 통일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대해 보다 넓고 깊이 있는 강의가 기대됩니다.
여러분을 아카데미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한국정치,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강좌 3: [정치학 강좌] 한국정치와 통일, 그리고 그리스도인
* 담당: 정지웅 교수 ((사)통일미래사회연구소장, ACTS 교수, 서울대학교 박사)
* 일정: 2016년 10월 27일 ~ 12월 1일, 매주 목요일 오후 7:00~9:00
* 강의 일정
1주: 분단과 한국사회
2주: 한국사회 들여다보기
3주: 기독교와 정치
4주: 기독교와 통일
5주: 동북아와 한반도(북한 핵, 사드, 평화협정 등)
6주: 그리스도인, 무엇을 할 것인가?
* 강의 일정과 내용: 다음 카페 <기독인문학연구원>(http://cafe.daum.net/ioch)의 2016년 가을강좌 메뉴에서 확인(복수 선택시 각 강좌당 수강료 10% 할인)
* 수강료: 일반 9만원 / 학생·구직자 6만원
* 수강신청서 보내기: https://goo.gl/forms/iTndhdLeiUoGJRp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