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가상화폐와 중앙은행 준비자산으로서의 역할도 생각해 볼 필요가 생기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지난 10년 동안 성장해 온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10년 동안 더욱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미국 선거에서 국가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법안을 준비하는 의원들도 있다는 보도입니다.
몇가지 요인을 살펴봐야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 정치적 발언인지 판단이 가능 하겠습니다.
1) 기술 발전: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와 확장.
2) 규제: 각국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및 법적 지위.
3) 투자자 수요: 기관 투자자의 참여 확대.
4) 사용처 확대: 실제 거래와 결제 수단으로서의 사용 증가.
하나 하나 살펴보면 선언적 발언은 가능하지만 중앙은행들이 가상화폐를 준비자산으로 채택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발칙한 트럼트주의가 밀어 붙이면 또 모르겠습니다.
가상화폐의 안정성, 규제 환경, 중앙은행의 신뢰도 등이 아직 멀어보입니다.
오늘의 화두는 가상화폐입니다.
인간의 미래에 대한 생각.
가상화폐와 가상세계의 확산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긍정적, 부정적 시각이 모두 존재합니다.
긍정적 측면:
1) 혁신: 새로운 기술과 금융 상품의 발전으로 효율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가능성.
2) 포용성: 은행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금융 기회 제공.
부정적 측면:
1) 불평등: 기술 격차로 인해 소수의 기술 엘리트와 대다수의 비기술 엘리트 간의 격차 확대.
2) 복잡성: 금융 시스템의 복잡성과 불투명성이 증가하여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 발생.
3) 사회적 갈등: 경제적 불평등과 불공정이 심화되어 사회적 갈등이 증가할 가능성.
결국, 가상화폐와 가상세계의 발전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그 결과를 결정하게 될 것이지만 인류사와 유사할 듯 합니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약한자 억울한 자는 더 힘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비싸지고, 소유하기가 어렵고, 이미 너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 하는 것이 과오박물관/전시관연구자들의 인과제가 된다고 설박사님이 외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