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지난해부터 완주경찰서에 전입해 온 의무 경찰들을 상대로 전문 심리상담사가 군생활의 고민 등을 상담해주는 상담을 진행해 심신이 밝은 의경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완주군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상담팀장이 직접 전입 의경들을 대상으로 다면인성검사(MMPI)와 더불어 진로고민을 상담 요청한 대원들은 진로적성검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을 받은 김건욱 일경은 “수백개 문항에 체크하고 대답하는 것이 근무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상담이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주고, 미래에 대한 신념도 강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의경 생활 중에 이런 기회를 얻게 된 것이 너무 좋다”며 기뻐하고 있다.
조병노 경찰서장은 “우리 대원들이 맘이 밝아져서 우울증이 발붙일 곳이 없게 하고, 우리 의경들이 긍정적 방향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매진하도록 도움을 주도록 하라”며 지속적인 심리 상담을 추진하도록 했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박윤만
상담의 중요성이 여러분야로 넓게넓게 확장되어 가면서, 점점 커지고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상담자들은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열공입니다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