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중 김효정 선교사의 2025년 7월 이야기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을 붙들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한국의 폭염 소식이 여기 캐나다까지 전해집니다. 밤잠을 설치게하는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터를 지키시는 분들, 그리고 나이 드신 부모님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1년 365일 여름이었던 필리핀에서 살았던 우리도 캐나다의 뜨거운 태양 앞에서는 금세 지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더위조차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캐나다의 긴 방학이 시작되면서, 우리에게는 가장 큰 전도와 양육의 기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1년 365일이 여름이었던 필리핀에서도 살았으니 더위에는 약간 무뎌졌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캐나다의 뜨거운 태양에 금새 지치는 날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긴 방학이 시작된 캐나다의 여름은 학생들을 담당하고 있는 목사에게 있어 가장 큰 전도와 양육의 기회입니다.
1. 캐나다, 한인교회 다음세대 사역
공룡 화석 앞에서 깨달은 변하지 않는 복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한인교회도 여러가지 여름 행사들을 준비합니다. 지난 7월 2일(수) - 4일(금)까지 2박 3일간 근처 드럼헬러 지역에서 청소년, 청년 여름 캠프가 열렸습니다. 공룡 화석으로 유명한 드럼헬러라는 지역의 캠핑장에서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이란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갈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럼헬러는 건조하고 바람도 많이 부는 지역, 그래서 캐년이 발달하고 후두스라는 바람에 의해 깍여져 멋진 바위를 드러낸 곳, 또한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동물이었던 공룡의 멸종을 바라보며,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으며 공룡은 더 이상 이곳에 존재하지 않고 화석만 남기고 있고 그것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월의 흔적속에 남겨진 것들을 보며 우리가 무엇을 붙잡고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름 캠프에는 저희 온 가족이 총출동 해서 운전도 하고 교사와 찬양인도자로 수고를 했습니다. 특히 둘째 예일이는 일과 캠프 준비를 병행하느라 감기 몸살에 걸렸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아픈 몸으로도 헌신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진정한 섬김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K-문화로 복음의 문을 열다
여름 행사 준비를 위해서 6월에는 떡볶이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수련회 비용 마련은 물론, 수련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K-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곳에서 한국의 맛을 통해 복음의 문을 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번째 이어진 행사이다 보니, 이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메뉴를 정하고, 홍보도 하고, 직접 다양한 요리도 하고, 적극적으로 판매도 하는 등, 기획력과 실행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주민의 천국 캐나다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는 한국 유학생들을 보면,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선교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위태로운 중에도 자라나는 믿음- 필리핀 동산교회
"어린 교사들이 만들어가는 기적"
필리핀 동산교회는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들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위기, 장학생들의 문제, 끊임없는 유혹과 위험들... 하지만 기도 가운데 하나씩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새로 부임한 존 엘리야 목사님의 열정적인 리더십 아래, 교회는 하나씩 체계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성경학교(DVBS)에서 보여준 리더들의 헌신은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어리다고만 여겼던 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한 교사가 되고, 리더가 되어 동생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가족잔치 같은 분위기 속에서 언니·오빠들이 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 그들이 매주 토요일 동네로 나가 꼬마들을 모아 찬양과 율동, 말씀을 나누는 모습은 정말 대견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돌봄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을 돌보는 기적
저는 선교사로서 늘 아이들에게 주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물질적인 것은 물론이고, 목사로서 늘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진정한 성장은 받는 것에서 주는 것으로 변화할 때 일어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 기적은 필리핀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아이들이 마음껏 예배하고,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치솟는 필리핀 부동산 가격에 부담이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땅을 구입해서 예배당을 세우고, 그곳에서 도서관과 유치원 등 평일에도 사용되는 건물로 사용되어지길 소원합니다.
올해 이 녀석들을 보기 위해 가긴 가야 하는데 하고 벼르다가 한국행 티켓이 반값 할인을 할때 구입해서 9월에 한국을 들러 필리핀에 가게 됩니다. 첫째 예훈이와 함께 다녀올 예정입니다. 새롭게 사역을 시작한 존 엘리야 목사님과 만나 앞으로의 교회의 방향과 목회 비전을 나누고, 오랜만에 아이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3. 겨자씨처럼 자라나는 꿈들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어가는 이야기"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사랑 덕분에 장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레이나의 캡핑 세레모니
간호학과 2학년 과정을 마친 레이나가 캡핑 세레모니(Capping Ceremony)를 가졌습니다. 간호사의 상징인 캡을 받으며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과 헌신을 다짐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이제 사람을 살리는 천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니꼴과 마리벨의 새로운 출발
고등학교를 졸업한 두 학생이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비 부담이 커지는 현실이지만, 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마크의 성실함
대학교 2학년이 된 마크는 먼 거리를 오토바이로 통학하며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드럼 연주와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하며, 자동차 정비사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아라를 위한 기도
9학년이 된 지아라는 가정의 불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온 교회가 이 아이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리지만 똑소리나는 크리스틴
학교에서 성적도 우수하지만 성품도 좋아서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습니다. 크리스틴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그들의 부모와 그 가정이 교회에 살면서 건물 관리와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봅니다.
🌿 후원자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사랑하는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마크 가야파(Mark Gayapa), 19세이며 현재 University of Rizal System Morong 캠퍼스(URSM)에서 1학년으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5월 8일에 학기가 마무리되었고, 여름 방학이 끝난 후 오는 8월 4일부터 2학년으로 진학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저와 같은 학생에게 귀한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장학금의 축복을 허락해 주신 후원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장학금 덕분에 여러 방면에서 큰 은혜를 받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후원자님을 저희와 같은 학생들을 돕는 귀한 도구로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을 깊이 느낍니다.
저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드럼 연주라는 재능을 활용하여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원해 주신 장학금은 저의 학업과 일상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전공은 자동차 부품과 관련된 실습이 많아 프로젝트를 위해 직접 부품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량을 시동시키고 실제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이 장학금 덕분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시 한번, 저를 위해 귀한 후원을 결정해 주신 후원자님과 저를 위해 이런 인연을 만들어 주신 김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후원자님과 가정 위에 넘치는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진심을 담아,
마크 가야파(Mark Gayapa) 올림
🌸 후원자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사랑하는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를 끊임없이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자주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특히 제가 게으름을 피워 연락을 드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으로 지원해 주셔서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함께 듭니다.
저는 지난 학기 책임감 없이 학교에 가거나 과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아 성적이 낮았지만, 다행히도 학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곧 9학년이 되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성취자’가 되어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처럼 부족한 사람을 여전히 이 장학금의 일원으로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언젠가 저도 후원자님처럼 되어, 배움의 기회를 간절히 원하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공부할 수 있는 용기와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저의 학업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덜어졌을 뿐 아니라, 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희 모두가 학업을 잘 마치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축복 중 하나가 바로 김목사님과 후원자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는 반드시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겠습니다. 후원자님의 사랑과 지원은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는 항상 후원자님을 사랑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후원자님과 가정 위에 더 큰 축복과 인도하심을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후원자님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진심을 담아,
Rhaine Jhiyarah Dumandan (라인 지야라 두만단) 올림
💞💞
🌸 후원자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사랑하는 후원자님께,
한 번도 만나 뵌 적 없는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과 친절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은 제 삶에 정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편지를 통해 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장학금은 제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고,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며 저 자신을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시키도록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지원 덕분에 저는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낯선 사람의 가능성을 믿어주신 그 사랑은 제 마음 깊이 새겨졌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는 이 기회를 결코 헛되이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해 반드시 후원자님께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후원자님의 사랑과 친절, 그리고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후원자님의 삶과 가정 위에 더욱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Kristine 올림
📄 니꼴 장학금 신청서 (Nicole F. Dumandan)
안녕하세요.
저는 Far Eastern University(FEU)의 대학생으로, 학업 성취뿐 아니라 교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려고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이 장학금은 제가 정보기술학 학사 과정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해 왔습니다.. 파워포인트 제작, 영상 편집 등 여러 사역에 참여했으며, 교회의 서기로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교회와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Nicole F. Dumandan 올림
📄 마리벨 장학금 신청서 (Maribel D. Gayapa)
안녕하세요.
저는 Hilltop Worldview Church(HWC) 장학금에 지원서를 제출하게 되어 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Far Eastern University(FEU)의 대학생으로 진학했습니다. 저는 초등교육학 학사 과정을 선택했고, 공부를 마친 이후에 좋은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교회에서 자랐습니다. 예배와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형제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유년부 사역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며, 배움에 대한 저의 사랑을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과 지속 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배운 이 가르침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초등교육학과에 지원했습니다. 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가득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aribel D. Gayapa 올림
4. 우리 가족의 일상,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살벌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유"
캐나다의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이민정책이 바뀌면서 직장에서 해고되고, 워킹비자를 받지 못해 캐나다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닙니다. 두 아들은 한인 마트에서 일하며 매일 저녁 녹초가 되어 돌아옵니다. 소금에 절어 축축해진 신발을 보면서도 군소리 없이 일하는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는 여전히 제빵 일을 하고 있고, 저는 새벽에 아내를 출근시키고 아침에 첫째를 출근시킨 후 배달 일을 합니다.
필리핀 억양에서 느낀 따뜻함
월마트에서 배달 일을 하던 중 필리핀 억양의 직원을 만났습니다. 카비테에서 살다가 캐나다에 정착한 그와 이야기를 나누며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필리핀에서 오래 살았던 우리에게 필리피노들은 언제나 반갑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영주권과 이민 정책이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 매월 한 명의 장학생(월 3만원)을 선정해서 지원해 주실 수 있습니다.
- 필리핀 동산교회의 예배당 건축을 위한 건축헌금이 모아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 교회의 운영비와 관리비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충당하고 있지만, 매달 교회당 렌트비와 현지 목회자 사례비를 감당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또한 저희 가정과 저희의 사역을 위한 선교 후원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자비량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늘 부족함이 많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필리핀 동산교회에 새로부임한 존 엘리야 목사님이 교회 리더들과 함께 교회를 잘 이끌고, 부흥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교회가 월세로 장소를 사용하고 있는데, 주인이 건물을 매각하려고 합니다. 성도들이 마음껏 예배할 수 있는 조금 더 넓고 안정적인 예배 장소가 마련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2. 추가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 결연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3. 우리 가족의 영주권이 빨리 해결 되어서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공부하고, 사역하는 일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4. 가족 4명 모두가 일을 하며 직장생활을 하는데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 9월에 한국과 필리핀을 방문합니다. 일정들 속에서 좋은 만남들이 이루어 지길 기도합니다.
공룡 화석 앞에서 깨달은 것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그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 영원한 것을 붙들고 오늘도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 안에서
김현중 · 김효정 선교사 가족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