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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공예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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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버닝 스크랩 내추럴 가구 잡지꽂이에 어울리는 레터링과 어린왕자 우드버닝으로 표현하고 채색해보기~
올리브 추천 0 조회 193 13.03.21 11:0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나만의 스타일 가구

내추럴 가구 잡지꽂이에 우드버닝한 어린왕자~

 

 

 

 

요즘은 공방의 내추럴톤의 가구에

우드버닝으로 페인트외에 이미지 표현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편안하고 질리지가 않아서~

또는 어릴적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꿈을

자주 표현하고 싶어서

우드버닝을 많이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특수한 분야라고 생각 하실수 있지만

우드버닝은 참으로 쉽고 누구나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인테리어와 접목이 되는 미술학적인 도구랍니다.

 

 

 

그림을 좋아하는분이라면

어린아이부터 연세많이드신 어르신까지

남여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표현할수 있어서

저는 버닝을 제 생활에 많이 응용하고 있답니다.

 

 

 

잡지꽂이에 페인팅만 하는것보다

이렇게 간단한 레터링이나 일러느낌의 도안을 그려주고

버닝을 해주면 가구의 가치나 보는이의 감성이 더 풍부해 지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생활가구에 버닝하는 모습과  채색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소재의 재료로 색을 입히는지

궁굼해 하고 계시네요.

 

 

먼저 버닝을 할 반제를 준비 하셔야겠지요?

저는 책이 많아서 책을 많이 수납할

스탠드형 잡지꽂이를 준비했답니다.

 

 

 

 

 

 

 

어디에 쓸 물건인지 용도를 정했으면

그에 어울리는 도안을 찾아야 겠지요.

 

 

 

저는 book이 들어간 문구와

누구나 한번씩 읽었음직한 어린왕자 이미지를

가구에 표현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도안을 그리고 버닝펜으로

선을 따라 그리는 모습입니다.

 

 

 

버닝펜은 전기를 꽂아서 나무를 태우는 작업인데요.

펜촉이 뾰족해서 섬세한 그림을 모두 표현할수가 있는거지요.

익숙해지면 미술도구인 연필과 마찬가지로

편하게 작업하실수 있답니다.

 

 

 

 

 

 

 

패널형식으로 나무가 두개로 분리되어 제작이 되어있어서

저는 윗쪽과 아래쪽을 나누어

도안을 그려주었어요.

 

 

 

아래쪽은 어린왕자를 그려주었어요.

그림은 간결해도 그속에 담긴 내용을 상기한다면

분명 기분이 좋아질 감성 일러지요~

 

 

 

 

 

 

 

 

버닝이 완성이 되었어요.

대체적으로 여기까진 쉽게 그리실수 있을겁니다.

 

 

 

 

 

 

 

 

 

 

이젠 가구에 색을 입히고

마감작업도 해야겠지요?

 

 

우드버닝에 사용하는 페인트는

일반 페인트보다는 스테인이 적당합니다.

 

 

버닝한 모습들이 페인트도 덮이면 안되니까

투명하게 가구에 스며드는 스테인이 적당합니다.

 

 

여기에 사용하는 스테인은

우드스테인 계열의 라이트오크 색상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입니다.

 

 

 

 

 

 

전체적으로 두번 칠해줍니다.

 

 

 

 

 

 

안쪽도 오염이 되거나 나무가 약하면 안되니까

깔끔하게 스테인 작업해주시고 샌딩하고

바니쉬 마감까지 모두 해주셔야 합니다.

 

 

 

 

 

 

 

 

자~ 이젠 우드버닝한 작품에

채색을 해볼까요?

 

 

버닝작에 색을 입히는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오늘은 밀크페이트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미세스 올리브의 밀크페인트입니다.

이렇게 작은용기에 60ML로 나오는게 있는데요.

그림 작업용으로 사용하시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색의 이름표현도 참 이쁘네요.

살색을 손색이라 칭하네요.

잊어버리지 않을거같아요.

 

 

그리고 빈티지한 소품채색이나 이렇게 일러스트에 색을 입힐때는

톤다운된 미세스 올리브 밀크페인트가 좋을거같습니다.

사용해보니 컬러가 여간 세련된게 아니네요.

 

 

 

 

 

손색깔은 정말 어린왕자의 손에 칠해주어야 겠지요?ㅎㅎㅎ

 

 

 

 

 

음...푸른 계열의 컬러 이름도 이뻐라~

별이 빛나는 밤이래요~^^

 

 

 

 

 

저는 왕자님 옷에다 색을 입혀줄래요~

 

 

 

 

 

홍시셔벳은 조금 묽은 밤색에 가까워서

저는 붉은색을 쬐~~끔 가미해서 조색해서

지구의 땅 표면에 칠해주었어요.

 

 

 

 

 

 

 

 

 

 

 

이젠 하늘을 칠해줄거에요.

아주 약하게 흐릿하게만 표현해주면 되니까

컬러이름은 하늘맑음~

 

 

조금만 짜서...

물을 섞어주고...

 

 

 

 

 

 

납작붓으로 엷게 주변을 그라데이션 주듯이 칠해주었어요.

 

 

 

 

 

 

 

 

자 이렇게 해서 간단한 우드버닝 도안과

간단한 채색을 곁들인

내추럴한 잡지꽂이 가구가 탄생했답니다.

 

 

 

 

 

 

 

 

어떠세요? 재밌지요?

어떤 흥미가 있는 한분야를 알게되면 꼭 그분야에만 국한된게 아닌

다른곳에 함께 적용해보고 새로움을 시도하는건 참 신선한거같아요.

 

 

 

외국의 우드버닝 작가를 보면

그림을  아주 잘그리고   거의 사진이나 실사처럼 버닝을 해서

 액자형태로 만든 작품을  많이 볼수가 있는데요.

 

 

 

사실 저는 그렇게 전문적인것보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끄적 끄적 편하게 또는 심플하게 

때에 따라서는 작품으로 섬세하고 정밀하게 버닝을 해서

 

 

나만의 스타일로

생활속에서 버닝을 즐겼으면 해요.

 

 

 

 

 

 

그래서 저는 전문교육도 물론 하고 있지만

이렇게 제 생활에 필요한 가구에

심플한 버닝으로 나만의 즐거움을 찾곤 하지요.

 

그림을 그릴땐 행복해 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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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1 20:44

    첫댓글 멋쥐당~~ 하나 맹글어 선물로?ㅋㅋㅋ

  • 작성자 13.03.22 13:10

    좋죠...나한테???

  • 13.03.22 22:28

    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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