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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작문 24.07.18 목요일 (4) 하연
서하연 추천 2 조회 20 24.07.18 15: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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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8 23:08

    첫댓글 [#이해라는 문]
    통찰력: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엮어서 썼다는 점에서 시의성 있는 작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들이 먹어 없애거나 버리고 간 것이 음식이 아니라 양심이자 체면이란 걸 알았음 좋겠네요(분노)

    뭔가 현안이나 시의성 있는 작문을 쓸 때 칼럼을 참고하면 좋더라구요! 시간이 될 때 칼럼에선 현안을 어떻게 다루고, 어느 정도로 생각을 전달하는지 형식이나 분량을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24.07.18 23:09

    주목도:
    우선! 인스타그램 게시글의 형식을 빌렸다는 점에서 갇히지 않은 작문이란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사장이 등장하는 1인칭 또는 3인칭 소설'보다 훨씬 상황이 정돈되게 전달되도록 하는 좋은 형식/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작문에서 글쓴이의 성정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앞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중 고소하겠단 말 대신 '깜빡하셨다면 연락주세요! 결제 계좌 보내 드립니다.'라고 쓴 부분에서, 불쾌하거나 당황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사람을 믿고 기회를 줄 줄 아는 성격일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좋았답니다... (진짜 개인적인 생각)

    '어느 새벽 ~ 유명해진듯 했다.' 부분:
    이해에 무리는 없었어요! 다만 <어느 새벽/결혼 전/신입이 말한 때>등 시점이 많이 나와서 조금만 쉽게 다듬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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