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도난마(快刀亂麻)
타산지석(他山之石)
타수가득(唾手可得): 어렵지 않게 일이 잘 되기를 기약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출전은 후한서 공손찬전, 신당서 저수량전
탄금주적(彈琴走賊): 거문고를 울려 적을 쫓아낸다. 속뜻은 적을 기만한다. 출전은 삼국지 정사 비슷한 구절 공성지계
탐낭중물(探囊中物)
탐낭취물(探囊取物)
탐다무득(貪多務得): 많은 것을 얻으려고 애써 노력함.
탐려득주(探驪得珠)
탕탕유유(蕩蕩悠悠): 흔들려 움직임. 또는, 정처 없이 헤맴을 말한다. 출전은 삼국지연의이다. 유유탕탕은 틀린말
탕척(蕩滌): 더러운 것을 없애서 깨끗하게 하는 방법, 죄나 허물을 사면하여 깨끗이 하는 것,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성종실록, 《동의보감(東醫寶鑑)》〈내경편(內景篇)》, 사기(역사서) 낙서(樂書)
탕척비린(蕩滌鄙吝): 마음에서 비루하고 인색함을 말끔히 비워낸다는 뜻이다. 출전은 나가노 호잔(長野豊山·1783~1837)의 '송음쾌담(松陰快談)'
태연자약(泰然自若): 마음에 어떠한 충동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천연스러움
태산명동서일필(太山鳴動鼠一匹): 시작만 요란하고 결과는 보잘것없음
태산북두(泰山北斗)출전(出典): 세상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 또는 태산과 북두성을 의미한다. 출전은 신당서 한유전찬(韓愈傳贊)
태산불양토양 하해불택세류(太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
태평세월(太平歲月): 근심과 걱정 없이 평안한 시절, 같은 성어는 태평천하 (太平天下)
토사구팽(兎死狗烹)
토포악발(吐哺握髮): 손님이 오면 정성껏 맞는다는 의미이다.
퇴고(推敲): 한자 推敲는 '추고'라고도 읽을 수 있는데,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도 이것의 유래만큼이나 유서 깊다.
투서기기(投鼠忌器): 밉긴 하지만 큰 일을 그르칠까 염려되어 그렇게 하지 못함 출전은 한서, 삼국지 정사, 삼국지연의, 도쿠가와 짓키, 조선왕조실록 영조실록
투필(投筆)
투현질능(妬賢嫉能): 어질고 재주 있는 사람을 시기하며 미워함 출전은 사기(역사서) 고조본기, 십팔사략이다. 같은 성어는 간악질투(奸惡嫉妒)
파경중원(破鏡重圓)
파렴치한(破廉恥漢): 뻔뻔스러워 사람의 도리를 지킬줄 모르다는 뜻 같은 성어는 파렴치(破廉恥) 출전은 《관자》의 〈목민편〉, 춘추좌씨전
파벽음롱(跛躄喑聾): 정신이나 신체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사람을 말한다. 출전은 <예기> 왕제편, 강희자전,청사고,조선왕조실록, 같은 성어는 음롱파벽단자(瘖聾跛躃斷者)
파별천리(跛鼈千里)
파안대소(破顔大笑):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크게 웃음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출전은 길장(吉藏: 549~623)의 삼론현의
파옹구아(破甕救兒)
파죽지세(破竹之勢)
파천황(破天荒)
평지풍파(平地風波): 평온한 자리에서 뜻밖의 분쟁이 일어남을 이르는 말. 같은 말로는 전쟁이다. 출전은 당나라 시인 유우석(劉禹錫, 772-842)의 시 죽지사(竹枝詞)
패역무도(悖逆無道): 사람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긋나고 순리를 거슬러 사람다운 데가 없음을 말한다.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광해군 일기
패도정치(覇道政治): 무력(武力)에 의한 정치방식 출전은 맹자
평롱망촉(平隴望蜀)
폐포파립(敝袍破笠): 해진 옷과 부서진 갓이라는 뜻으로,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출전은 허생전
포전인옥(抛磚引玉) - 벽돌을 던져서 옥구슬을 얻다. 비슷해 보이지만 값싼 미끼를 던져서 적을 낚아 적을 속여서 유인한다는 의미이다. 출전은 불교 승려 도언의 저서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포정해우(庖丁解牛)
포한종천(抱恨終天): 원한을 품어 죽어도 풀길이 없음을 말한다. 출전은 삼국지연의
포풍착영(捕風捉影): 믿음직하지 않고 허황한 언행을 말한다. 출전은 한서(漢書) 권25하 지(志)제5하 교사지(郊祀志)
폭이무은(暴而無恩): 난폭하고 은혜롭지 않음을 말한다. 출전은 촉서 관우전
폭풍전야(暴風前夜)
표모반신(漂母飯信)
표징(表徵): 밖으로 드러나는 특징이나 상징, 다른 사람이나 사물과 구별할 수 있게 하는 표시, 식물학에서는 기주식물에 나타나는 병원체를 말한다. 출전은 공동번역 다니엘서 3:100
풍기문란(風紀紊亂): 풍속과 풍습에 대한 규율이 어지러운 것을 말한다. 출전은 도쇼구 고짓키(東照宮御實紀), 격암유록
풍성학려(風聲鶴唳)
풍수지탄(風樹之歎)
풍우장중(風雨場中): 몹시 바쁜 판 또는 비바람 속에서 치르는 과거의 장중(場中)을 말한다. 전자의 경우엔 문전성시와 공사다망이 있다.
풍찬노숙(風餐露宿): 객지에서 겪는 많은 고생 출전은 남송의 시인 육유(陸游)의 숙야인가시(宿野人家詩)와 명나라 시대에 발간된 중국어 고린도서
풍평피해(風評被害)
필마단기(匹馬單騎): 혼자 한 필의 말을 타고 감 또는 홀로 있는 사람을 말한다. 같은 성어는 단기필마(單騎匹馬)이며 출전은 사기(역사서)
필부무죄(匹夫無罪)
필부지용(匹夫之勇)
필부필부(匹夫匹婦): 평범한 남녀을 말한다. 같은 말로는 선남선녀(善男善女), 갑남을녀(甲南乙女)가 있으며 출전은 논어 헌문편(憲問篇)
필유곡절(必有曲折):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음 같은 말로는 "곡절(曲折)"으로 출전은 수호전
하극상: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고종과 서재필의 안경과 관련된 것에 유래
하석상대(下石上臺):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춤을 이르는 말로서 속담인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이라는 말과 동일
하우불이(下愚不移): 어리석고 못난 사람은 고치지 못한다는 말이다. 길가에서 똥을 싸는 사람은 최소한의 염치가 있어 고칠 여지가 있지만, 길 한복판에서 똥을 쌀 정도로 못난 사람은 공자조차 포기할 정도로 답이 없다는 뜻이다
하청난사(河淸難俟)
하호하시(何怙何侍): 시경 육아편과 조선 경종실록에 나온 말로 누굴 믿으면 누구에게 의지한다는 의미이다.
학명구고(鶴鳴九皐)
학여불급 유공실지(學如不及 猶恐失之): 논어 태백편에 나오는 말로 배울 것이 많은데 다 배우지 못함이 있다는 뜻이다.
학철부어(涸轍鮒魚): 궁한 처지나 다급한 위기를 비유한다.
한단지보(邯鄲之步)
한단지몽(邯鄲之夢)
한담객설(閑談客說):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말 출전은 사마천의 사기
한사휴관 무사조귀(閑事休管,無事早歸): 한가한 일에는 관여하지 말고 일이 없으면 일찍 돌아가라는 말로 출전은 명나라 후기에 만들어진 명언집 고금현문(古今賢文)
한운야학(閑雲野鶴): 아무 구속이 없이 한가한 생활을 하며 유유자적하는 경지을 말한다. 출전은 전당시화(全唐詩話)
할계우도(割鷄牛刀):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너무 큰 힘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할고충복(割股充腹): 한때만 모면하려는 어리석은 잔꾀을 말한다. 출전은 춘추좌씨전, 동주열국지 같은 성어는 할고충군복(割股充君腹)
할석분좌(割席分坐): 서로 뜻이 맞지 않아 교제를 끊는 것을 말한다. 출전은 세실신어 덕행편
함분축원(含憤蓄怨): 분한 마음을 품고 원한을 쌓음 출전은 기미독립선언서
항령지공(項領之功): 제일 큰 공적을 이르는 말이다. 출전은 남사(南史)
항룡유회 영불가구야(亢龍有悔 盈不可久也): 부귀영달이 극도에 달한 사람은 쇠퇴할 염려가 있으므로 행동을 삼가야 함을 말한다. 출전은 주역
해괴망측(駭怪罔測)=해괴
향암(鄕闇): 시골에 사는 우매한 사람.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영조실록
해옹호구(海翁好鷗): 사람에게 흑심이 있으면 새도 그것을 알고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출전은 열자(列子) 〈황제(黃帝)〉
허군실상 의법치국(虛君實相 依法治國): 법에 의한 통치를 말한다. 현대의 입헌군주제와 같다.
허송세월(虛送歲月): 하는 일 없이 세월만 헛되이 보냄을 가리킨다. 같은 말로는 허도세월(虛度歲月)이 있다. 출전은 청말민국시기의 학자 유폐운(俞陛雲, 1868-1950)《시경천설(詩境淺說)》
허장성세=허허실실(虛虛實實)
허심탄회(虛心坦懷): 거리낌이 없는 솔직한 마음을 말한다. 출전은 고려시대 이계원(李季元, ? ~ ?)의 시《부용산칠언(芙蓉山七言)》[10]
허무맹랑(虛無孟浪): 터무니없이 허황하고 실상(實相)이 없다는 말이다. 출전은 장자(책)
해현경장(解弦更張): 사회적으로 제도를 개혁하는 것 출전은 한서(漢書) 〈동중서전(董仲舒傳)〉같은 말은 개현경장(改弦更張), 개현역장(改弦易張)
행휴(行休): 도연명의 귀거래사와 조선시대 문인 이응희 저서 옥담유고에서 나온 말로 인생의 끝을 가리키는 "노년(老年)"을 가리킨다.
혁고정신(革故鼎新): 묵은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함을 말한다. 출전은 주역
현금인간(現金人間): 에도시대 중기에 유래된 사자성어로 원래 일본어 발음은 "現金な人(げんきんなひと, 켄킨나히토)"으로 눈앞의 이해득실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을 비하는 말
현묘(玄妙): 헤아릴 수 없이 미묘하다는 뜻이다. 출전은 삼국지연의
혈기왕성(血氣旺盛): 힘을 쓰는 기운이 한창 넘쳐날때 출전은 소설 초한지이며 같은 말은 혈기방강(血氣方剛)
혈류낙지수고(血流落地手苦): 피와 눈물을 흘린다는 의미으로 속뜻은 일의 어려움 또는 유혈사태 등을 말한다. 출전은 격암유록 승운론
혈혈단신(孑孑單身): 세상 어디 의지할 곳도 없고 홀로 외로운 몸을 말한다. 이때 한자어 혈은 아들 자(子)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숙어가 처음 등장한 사서는 사기(역사서)
형우제공(兄友弟恭): 사자소학에서 나온 말로서 형제간에 서로 우애를 다함
형형색색(形形色色): 형상과 빛깔 따위가 서로 다른 여러 가지을 말한다. 출전은 열자 1권 천서(天瑞)편
형설지공(螢雪之功)
형제공회(兄弟孔懷): 시경 상체편에 나온 말로 형제는 간절히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같은 말로는 천자문의 공회형제(孔懷兄弟)가 있다.
호가호위(狐假虎威)
호각지세(互角之勢): 호각은 두 뿔(角)이 길이나 굵기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뜻, 서로 비슷한 위세.
호거용반(虎踞龍盤): 웅장한 산세를 말한다. 출전은 삼국지연의
호구지책(糊口之策): 수단없이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일해 근근이 살아갈 경우를 말한다.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호도경난(糊塗更難): 총명한 사람이 어리석게 되기는 더욱 어렵다. 출전은 청(淸)나라의 화가 겸 서예가로 유명한 정섭의 글에서 유래
호모부가(毫毛斧柯): 나쁜 수목은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하는 노력까지 필요하게 된다는 뜻이며 화근은 기미가 보일 때 예방에 나서야 된다는 얘기다. 전국책의 위책편에서 유래.
호문소연(虎門銷煙): 호문에서 아편을 녹여 없앤 사건 말한다. 아편전쟁참고, 속 뜻은 불편한 일이나 답답한 마음이 내려간다는 의미이다
호복기사(胡服騎射)
호색방탕(好色放蕩): 삼국지 하후조전(諸夏侯曹傳), 로마서 13장 12 ~ 14절에 나오는 말로 술, 성적 쾌락, 도박 등에 과도하게 빠져 바르게 살지 못함을 말한다.
호사난설(胡辭亂說): 거칠고 난잡한 말.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영조실록
호언장담(豪言壯談)
호연지기(浩然之氣): 사람의 마음에 차 있는 너르고 크고 올바른 기운
호의호식(好衣好食)
호접지몽(蝴蝶之夢)
호중(壺中): 신선이 사는 별천지, 속뜻은 겉은 보잘 거 없지만 속은 화려한 것을 말한다. 출전은 태평광기 신선전 호공편 일본어 발음은 "こちゅう"
호질기의(護疾忌醫)
호추부두 유수불부(戶樞不蠹 流水不腐): 노력하는 사람은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 출전은 여씨춘추(呂氏春秋)
호천통곡(呼天痛哭): 하늘을 부르며 통곡함. 출전은 고려사
호화찬란(豪華燦爛): 매우 사치스럽고 화려하여 눈부시게 아름답다. 출전은 삼국지연의
호형호제(呼兄呼弟): 매우 가까운 친구 사이로 지냄을 이르는 말
혼수모어(混水摸魚)=혼수탁어
혼정신성(昏定晨省): 부모를 섬기는 자식의 바른 효행 출전은 예기 곡례편. 미국에서는 그런 거 없다.
홍복(洪福): 매우 큰 복을 말한다. 출전은 삼국지연의
화급지경(禍急之鏡): 거울이 깨질 정도로 재앙이 빨리 온다는 의미이다. 출전은 남조(南朝) 양(梁)나라 유준(劉晙)의 ≪변명론(辯命論)≫
화기애애(和氣靄靄): 온화한 기색이 가득하다 또는 서로 뜻이 맞고 정다운 기운이 넘쳐흐르는 듯하는 것으로 출전은 고려시대 이인로(李仁老)의 『파한집』에서 유래
화사첨족(畵蛇添足): 사족의 본래모습
화서지몽(華胥之夢): 낮잠 또는 좋은 꿈을 가리키는 말이다. 출전은 열자 황제편
화씨지벽(和氏之璧)
화중취율(火中取栗): 헛되이 힘쓰고 결과가 없음, 출전은 프랑스의 우화작가 라퐁텐(Jean de la Fontaine, 1621~1695)의 원숭이와 고양이 한문본
화중호지(禍重乎地): 재앙은 땅보다 무겁다는 뜻이다. 출전은 용성선사 어록(龍城禪師語錄)
화촉동방(華燭洞房): 첫날밤에 신랑 신부가 자는 방 같은 성어는 동방(洞房), 동방화촉(洞房華燭)
화천대유(火天大有): 모두 만족하고 천하를 소유한다는 뜻이다. 출전은 주역
환득득실(患得患失): 물건이나 지위 따위를 얻기 전에는 얻으려고 근심하고, 얻은 후에는 잃지 않으려고 근심함. 출전은 논어 양호[13]전
환부작신(換腐作新):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환령지시(桓靈之時): 후한시대 환제와 영제시기를 가리키는 말로 부정부패와 탐관오리가 넘쳐서 국가가 어려운 시기를 말함 출전은 삼국지연의이다.
환선원결 은촉위황(紈扇圓潔 銀燭煒煌): 비단부채는 둥글며 깨끗하고, 은빛 촛불은 찬란하다는 말로 귀족들 생활이 화려하다는 의미이다. 출전은 천자문
환호작약(歡呼雀躍):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황권적축 (黃券赤軸): 누른 종이와 붉은 책갑, 즉 불경(佛經)'을 이르는 말
황당무계(荒唐無稽): 장자의 <천하>편에서 나오는 말로 ‘황당지언(荒唐之言)'에서 유래하며 같은 말로는 ‘황탄무계(荒誕無稽)’, ‘황단무계’. 그러나 황당무개는 틀린 말이다.
황동백수(黄童白叟): 어린이와 노인을 말한다. 출전은 삼국지연의
황망(荒亡): 사냥이나 주색(酒色)의 즐거움에 빠지는 것을 말하며 출전은 맹자(孟子) 양혜왕(梁惠王) 하편이며 같은 말로는 유련황망(流連荒亡)
황망(惶忙/遑忙): 마음이 급하거나 당황하여 허둥거리는 상태에 있다는 말이다.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중종실록 55권, 중종 20년 11월 27일 임오 1번째기사이며 "죽음"이라는 글자가 주어이라면 "허망(虛妄)"을 써야한다.
황우(黃牛): 중국 민담에서 등장하는 말로 장강 가운데 물살이 쎈 삼협(三峽: 구랑협, 무협, 서릉협)을 가리킨다.
회귤유친(懷橘遺親)
회벽기죄(懷璧其罪)
회자인구(膾炙人口):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인용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전은 맹자 편, 같은 말은 구설수[14]
회자정리(會者定離): 불교 경전에 나오는 말로서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기 마련이다.
횡삭부시(橫槊賦詩): 진중(陣中)에서 시가를 읊는 풍류 출전은 조조의 단가행, 삼국지연의, 이동휘의 글에서 유래 같은 말로는 횡삭(橫槊)
효경(梟獍): 흉악하고 은혜를 저버리는 사람을 비유한다. 출전은 위서 권59권 소보인[15]전(魏書.卷五九 蕭寶夤傳), 신문왕 즉위 교서
효시(嚆矢)
후중지상(厚重之相): 관상학에서 말하는 후덕하고 온화한 사람
후생가외(後生可畏): 후배들이 학문을 갈고 닦으면 선배들보다 더 크게 될 수도 있다는 말. 청출어람(靑出於藍)과 비슷한 의미
후회막급(後悔莫及/后悔莫及): 일이 잘못된 뒤에 아무리 뉘우쳐도 어찌할 수가 없음을 말한다. 같은 성어는 회지무급(悔之無及), 추회막급(追回末及), 서제막급(噬脐莫及)이며 출전은 후한서 광무제기, 격암유록
휘황찬란(輝煌燦爛): 광채가 눈부시게 빛남 또는 행동이 야단스럽고 못된 꾀가 많아 믿을 수 없음 출전은 공동번역 마카베오기 2서
휴수동행(携手同行): 시경에 나오는 말로 우리 서로 손을 잡고 함께 가자는 뜻
휴천한흥(休泉閑興): 자연의 한가한 흥취이나 고독의 흥취를 말한다. 출전은 윤선도의 산중신곡
휴치(休致): 늙어서 벼슬을 그만둠 출전은 영조실록 41권, 영조 12년 4월 10일
흉완(凶頑): 흉악하고 모질다. 출전은 조선 순조 때 유씨 부인(兪氏夫人)이 지은 국문체의 고전수필인 조침문
흑암(黑暗): 매우 껌껌하고 어두움을 말하거나 아무리 찾아도 답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출전은 아함경
흑우생백독(黑牛生白犢): 길흉화복은 예측할 수 없다. 출전은 열자 설부편
흥진비래(興盡悲來):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온다는 뜻으로 출전은 왕발의 등왕각서
흥청망청(興淸亡淸): 흥청거리며 마음껏 즐기거나 또는 돈·물건 따위를 아끼지 않고 마구 쓰는 것. 출전은 조선왕조실록 연산군 일기.
흠휼지전(欽恤之典): 죄수를 신중하게 심의하라는 뜻
희지(希旨) : 남의 뜻에 영합하여 비위를 맞춤. 출전은 대당신어(大唐新語)
희희낙락(喜喜樂樂):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함. 출전은 공동번역 스바니야서 2:15
[1] 시경에서 유래된 것도 이쪽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2] 단, 현대문학작품을 가져오면 곤란하다. 종종 모택동이나 등소평을 들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20세기 사람들의 시를 차용해 썼다고 '고사'에서 유래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3] 삼십육계 중 마지막 계책이 주위상(도망치는 것)인데, 어째서인지 그냥 삼십육계라고만 해도 도망의 뜻으로 쓰인다.[4] 시일야방성대곡의 방성대곡이 바로 이 말이다.[5] 근거https://crrc.tistory.com/2522[6] 고사성어가 아니다. 의외로 고사성어로 착각하기 쉬운 예시. 三寒四溫 사흘 동안 춥고, 나흘 동안 따뜻한 날씨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겨울철 기후를 나타낸 말이다.[7] 塞翁之馬: 변방 요새(塞)에 사는 어르신(翁)의(之) 말(馬)[8] 온 세상을 의미[9] 탁고는 죽기 전에 남은 자식을 남에게 부탁하는 것을 말한다.[10] 여기에서의 부용산은 쿠릴열도에 있는 산을 말한 것이 아니고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있는 366m 산을 말한다.[11] 畵→龍, 點→睛: 용(龍)을 그리고(畵) 눈동자(睛)에 점찍다(點).[12] 여기에서는 심리학 용어가 아닌 고사성어 화병을 말함.[13] 춘추전국시대 노나라 정치인, 생몰은 알려진바 없다.[14] 단, 회자인구는 긍정적인 경우에만, 구설수는 부정적인 경우에만 쓰인다.[15] 남제 명제의 6남이며 유혜단의 소생이고 남제 동혼후의 동생이다. 북위로 귀순하여 그곳의 공주를 맞이하였으나 후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여 처형당한다. 생몰은 487 ~ 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