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건## 에서 진행한 공동구매로 구입한 맥킨리 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굉장히 일찍 받게되어 미리 사전 공부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진행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그냥 받아서 쏴본 슛후감 으로만 하였습니다
맥킨리 는 북아메리카 알라스카에 산 이름이더군요
드로잉감
일단 제 활들은 대부분 50파운드 입니다
맥킨리도 50파운드 지만 다른 활들과 드로잉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처음부터 빡빡하게 딸려옵니다 그 빡빡함이 제 드로우랭쓰 끝까지 일정합니다
전혀 부드럽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은 요즘 제가 체력이 좋지않아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립감
라지팜 그립이라고해서 일전에 포코노처럼 두툼 할줄알았으나
두껍지 않았습니다 이점은 오히려 더 마음에 듭니다
솔직히 포코노 그립 저는 불호 였거든요
오래쥐고 있어도 피곤하지 않을듯 합니다
슈팅감
박력있게 날아갑니다
ud카본 때문인지 림의 휨새 때문인지 알수는 없지만 날아가는 화살이 타겟에 빠르게 도착합니다
그때문인지 쏠때마다 손맛이 매우 좋습니다
속도측정기를 해보면 좋겠지만 이사때문에 박스어딘가에 묻혀있어서...
외관
감탄사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점은 다 다르겠지만 진짜 예쁩니다
사슴같은 거를 음각으로 해둔거는 진짜 예술입니다
저 무스? 순록? 같은거 이름이 말코손바닥 이라고 하는군요^^
커브가 상당합니다
앞전 포코노때는 성능은 만족스러웠지만 예쁘지않은 외형때문에 약간 아쉬웠지요
맥킨리는 그 외모까지 갖추었지요
한줄요약
차은우가 몸도 좋고 머리도 좋고 옷도 잘입고 요리도 잘하는 느낌
영상도 붙이려하는데 뭔가 잘 안돼네요?
https://youtu.be/YSjeL8M147k?si=B0dqHQZ1grtR16yz
요즘 파리 올림픽 양궁보는게 너무 재미있네요
바람이 불어도 한국선수들은 10점을 박아버리더군요
잘 마무리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영상을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활쏘기 되십시오 ^^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