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렉스턴의 RX5 EDi급 최고급형 이상의 차량에만 추가옵션으로 넣을 수 있는 TOD(스마트4WD시스템)처럼 요근래 심심찮게 일반 구형 렉스턴에서도 TOD의 증상처럼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았던 4륜구동이 자동으로 들어가 버리는 현상들이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4륜구동이 자동으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 나타날수 있는 현상으로는,
1. 갑자기 차량의 떨림과 진동이 평소보다 훨씬 더 심해지고 아주 큰 소리의 진동음(공진음)이 발생하며
2. 간혹 계기판에 본인이 4륜구동 스위치를 누르지도 않았는데 4륜구동 램프가 점등되기도 합니다.
3. 어떠한 경우는 램프가 점등되지도 않으면서도 위의 증상만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4. 4륜이 들어가 있을때는 핸들이 끝까지 꺾어지지 않고 차가 무거워 집니다.
5. 핸들이 다 꺾어지지 않으므로 인해서 회전반경이 커지고, 핸들을 꺾은상태에서 차량의 회전시 쇠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나고 매우 부자연스러우며
6. 핸들을 돌릴때 로워샤프트가 나간듯한 뚝뚝~ 하는 소리가 하체 바퀴부근에서 납니다.
7. 또한 속도를 줄이거나 정차를 했다가 다시 출발을 한다거나 시동을 껐다가 다시 걸면 그러한 증상들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은 리플을 달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TOD 시스템에 관하여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많은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구형렉스턴의 경우 전부다 수동조작으로 4륜구동을 변환시켜주는 방식입니다.(가솔린차량의 TOD시스템 장착차량 제외) 보통 시속 70Km이하에서 4H스위치의 조작으로 4륜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형 렉스턴의 경우 추가옵션으로 스마트 4WD시스템인 TOD시스템을 장착 할수가 있습니다.
TOD는 TORQUE ON DEMAND 의 약자로서 쌍용자동차에서는 TOD라고 하고 현대나 기아자동차에서는 ATT라고 합니다. ATT는 ACTIVE TORQUE TRANSFER의 약자입니다.
기아의 쏘렌토와 쌍용의 렉스턴에 장착되어있는 TOD시스템은 미국 보그워너사 제품으로 모두 한회사의 제품이고 위의 두가지 다 풀타임 4WD의 한 종류입니다.
일반 상시사륜인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은 항상 네바퀴에 동력이 전달되는 반면에 TOD(ATT)는 자체센서에 의한 전자제어 방식으로 수시로 2WD↔4WD 변환을 할수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예를 들자면 날씨가 좋은날의 노면상태가 좋은 도로의 주행시는 거의 2륜구동에 가깝게 주행되다가 비가 많이 오거나 겨울철의 눈길과 빙판길이라면 4륜구동 혹은 4륜에 가깝게 자동전환이 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구동배분을 60%, 혹은 70% 정도로 세밀하게 전환을 할 수가 있는 기능입니다.
이 게시판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여... 예전부터 간혹가다 계기판에 4륜구동 작동불이 들어와 정비사업소에 문의한바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해서 그냥 방치해 두다가(단순히 불만들어왔다 나갔다하는정도로 인식함) 올 봄에 영종도 신공항고속도로를 밤 11시에 시속 100km로 달리던중 갑자기 엔진이 굉음을 내며 RPM올라가면서 핸들이 묵직해지더라구요..깝짝놀라서 순간적으로 계기판을 보니 4WD(4HWD인가?)의 초록색 불이 들어와 있더군요.그래서 재빨리 스위치를 눌러 이륜으로 전환을 한후 속도를 내기가 겁이나더군요.. 그 후 정비사업소 가서 그런증상을 설명하였으나 정비소직원 왈.."그런증상은 처음들어보는 증상"이라며 대수롭지않
말하더군요...그렇다고 당시 나타나지않은 증상을 가지고 떼쓸 상황도 아니어서 임시방편으로 4균구동작동이 되지않게 해달라고 하니 운전석 아랫쪽에 4균구동과 관련된 연결쩩을 빼주더군요..어차피 1년에 한두번 사용할까~말까한 4륜구동이라서 그게 속편하게 운전하는 방법 같아 보입니다...그냥 운전하다 사고나면 나만 손해니가여.. 참고로 운전석 밑에 4륜구동 연결짹은 필요시 운전자가 직접 다시연결해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공간이 협소하여 조금은 연결하기가 힘들어 보이지만 필요시에는 4륜전환도 할수 있으니 저와 같은 증상이신분들은 이러한 방법이 있음도 참고해보십시여...쌍용차,,아주 사람 질리네여..
두달전에 댓글올렸던 두한이 입니다~ 이거 간단히 해결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1달째 (시험운행) 사용하고 재발되지않음을 확인하고 글 올립니다. 2륜 4륜 스위치 있죠? 가운데 있는거 그거만 쏙 빠지거든요. 7500원인가? 그거 갈면 문제 해결입니다. 이 결함 있으신분들 어서어서 교체하세요. 그냥 타시다가 생각치도 못한 돈이 들어갑니다~ 그럼 전 이만 (_ _)
음마 이문제 때문에 tc모타 가랑는댕 ,,,, 나중에 더 큰돈들어간다는 말에 ,,,,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
쌍용차 사고나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차에 대해 스트레스 안받아본 날이 없을 정도로 기가 막힌데 이놈의 차는 타면 탈수록 고장의 연속 ...... 처분도 못하고.... 4륜구동 작동불이 나만 들어 오는줄 알았는데 아니네 ........ 모르는게 약일까?
1999년식 무쏘와 2003년식 렉스턴 개똥철학회사차를 사준 소비자인데요.오늘 천안 정비사업소에가서 렉스턴 계기판에 4륜구동 ( 4륜 고속 )이 점등되는 문제로 갓는데 신입 정비사 같더라구요 증상얘기하니 t/c모터갈아야 된다고 하더니 고참 정비사하고 몇마디 하더니 스위치 갈면 된다고 부품비 7,000원 공임 만이천몇백원하고 들더군요. 어제 가족들하고 서해안 만리포 갔다가 오는길에 헬기가 바로 위로 지나간줄 알앗어요 공진음 ㅋㅋ 정비사업소 가면 경력잇으신분 이름알아뒀다가 그분한테 받으세요. 초보정비사 고치는게 아니라 부품교환얘기만 합니다.
예전에 리모컨 분실해서 리모컨만 삿는데 시동버튼이 안되서 머라하니 밧데리하고 전혀 상관없는 다른것 손봐야 된다고 하더군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상황 그래서 그냥 친구 카센터로 갓는데 밧데리로 직선연결헷더니 시동키가 되더라는 (배터리가 약해서 문제엿음) 상황이 되기도 햇읍니다. 그담부턴 경력잇으신분 한테 예약 하고 맡깁니다.
나도 모터 바꿧는데..이십몇만원인가주고 근데 쓰지도않은 4륜이 지금 또 그증상이네요 아~새 썅차 ...서비스센터에선 또 갈라고 하네요 돈들여 갈고 쓰지도않은 4륜모터 를 또 가라니 이게 어느나라 영업방식인지 욕만 나와요 개 썅...놈의 차
2001년식 RX290인데 TC모터갈구 한동안 잊구 있었는데 요즘 또 들어왔다 나왔다 하네요~
구렉 rx-290 2002년8월식 현재22만키로 주행 작년에 TC모터 교체 올8월말에 또 교체 그런데 또 고속주행시 140에서 4륜 자동으로 들어가네요. 무서워서 못 타겠어요.
602el 이구요 2002년11월 12만주행한 뉴코란돕니다. 똑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핸드링 무겁고 소리가 둔탁한것이 4륜 작동 했을때랑 느낌이 똑 같아 가면 괜잖고 해서 몇번인가 점검 받다가 얼마전에 가보고 직접 운행 시켜보이 이상하다 싶어서 길프트기에 차 올려보고는 진짜 4륜 스위치 작동 안했는데 바퀴 돌아 가는것 보고는 이런일 처음이라면 고치려면 큰돈드니 본닛 열고 무슨 작은 밸브 같은것 빼고 운행하다가 꼭 필요하면 따시 꼽고 운행하라해서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이런증상이 있어가지고, 사업소에서 점검기를 대보더니 진짜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리프트올려서 하부를 보더니 샤프트이격이심하고, 모터도불량인것같다며 샤프트와 모터 다교환했줘. ㅠㅠ 그런데~ 또다시 비의도, 돌발적인 4륜동작이 시작되었네요..저도 4륜기능을 아에 없애버려야 겠군요.. 고속주행하다가 걸려버리면~~ 아이고 끔ㅈ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