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4607
청소년과 다음 세대를 마약과 중독, 각종 폭력으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북한 주민의 인권과 자유의 신장을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영적 도약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식민 지배와 전쟁의 상흔을 딛고 경제대국의 은혜를 받은 나라로서 더 많은 나라들을 섬기고 돕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갈등과 세대 간의 단절, 지역 간의 감정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해소될 것을 기대합니다. 자유 평화 통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기적같이 도래할 것입니다. 사회의 통합을 위해서도 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모든 현안에 참여하고 섬김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우리의 요구>
1. 정부는 동성 결합을 사실혼 관계와 같게 취급하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위법한 자격 관리 업무 처리 지침을 즉각 개정하기 바랍니다.
2. 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을 허용하거나 동성 결합 합법화의 길을 여는 판결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
3. 국회는 남자와 여자 이외 제3의 성 젠더를 인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 같은 악법은 제정하지 말 것을 요구합니다.
4. 교육부는 초·중등 교과서에 있는 동성애를 조장하고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내용을 삭제하고 건강하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대체해 주기 바랍니다.
주후 2024년 10월 27일대한민국 1000만 성도 일동
https://www.youtube.com/watch?v=Vh2Co45Ux6s
한국교회 연합이라고 10월27일 광화문일대와 주변에 수많은 교인들이 모여서 피켓을 들고 항의집회를 하는 모습입니다.
말로는 연합예배라고 하지만 실상은 정치색을 띤 정치집회 입니다.
교회가 이땅에 존재하는 목적이 정치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존재함이 아니며 현세대에 직면한 온갖 문제를
교회가 해결해 보겠다고 나서는것도 오지랍입니다.
교회가 사회통합을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고 복음전파와 진리의 지식을 전파하기 위한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 사회에 깊숙이 관여해서 무언가를 하라고 만드신게 아닙니다.
그것은 교회라는 모임이 아닌 각자의 국민으로서 각자의 구성원으로서 해야할 일인 것입니다.
교회를 정치나 사회의 단체속에 결부시키고 일치시키려는 행동은 얼핏보면 옳아 보이고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
그것은 인간의 관점이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오늘날 교회일치라는 좋아 보이는 주제로 온갖 비진리로 뭉쳐진 교단 교파 종교들을 하나로 연합시키려는
악한자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진리며 구원의 길임을 선포해야 하는데
온갖 비진리가 섞인 교회들이 연합하여 배가 산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로잔대회에서 동성애는 악이다 죄다 지옥에 갈만한 중죄다고 말도 못하면서 품어주어야 한다느니 제자훈련을
해줘야 한다느니 하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거기에 참여한 주요 관계자들이 이번 동성애법 반대집회에서 나와서
그럴듯한 말로 한국교인들을 집회장소에 모이게 해서 말로는 예배라고 하지만 실상 피켓을 들고 정치적 구호를 보여주고
입법 사법 행정기관을 압박하는듯한 모양을 취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의 큰 정치세력화 되어서 국가기관을 압박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오죽하면 그러겠냐 얼마나 다급하면 그러겟냐고 말할수 있고 또한 바른일이니 괜찮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포괄적 차별금지법 즉 동성애법이 입법화 되는것은 반대해야 하고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교회라는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배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정치질을 해서야 되는 것입니까
교회를 일개 정치집단화 시키려는 악한자들의 충동이 있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교회 혹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서 정치적인 요구를 하지 말고 일개 국민으로서 시민단체에서
집회나 시위를 하는것은 문제될게 없고 또한 국민의 입장으로서 입법 사법 행정기관에 항의나 요구를 하는것은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교회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빙자하여 정치세력화 해서 나라의 일에 관여하는 것은
장차 정부가 교회일에 압력을 행사하고 관여하는데 빌미를 줄 공산이 높습니다.
정치와 종교는 서로 간섭해서는 안되고 분리되어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면 로마카톨릭처럼 정치와 종교가 하나가 되어버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상한 음녀바벨론이 되어 버립니다.
괜찬아 보이고 옳아 보이지만 냉철하게 판단하면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빙자하여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결국 독이 되어 장차 무슨 후폭풍이 불어올지 알수 없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목사라는 설교자들이 강단에서 쓸데없는 소리만 하지말고 성경적으로 동성애가 무엇인지 그 후폭풍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교하기 바라고 그래서 천만성도 교인 거리지 말고 교육이나 똑바로 하시기 바라고
각자 국민의 자격으로 시민단체나 국가기관에 동성애의 문제에 대해서 항의하고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제발 교회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먹거리면서 정치질에 깊숙이 관여하지 말기 바랍니다.
차금법을 발의하거나 그런거에 동조하는 국개의원들 낙선시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이를 지지하고 물밑에서 선동하는 시민단체에 대해서 반대하며 평상시에 국민의 일원으로서 할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복음과 진리전파에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생각좀 하고 행동해야 할것입니다.
종교연합대회도 그렇고 이런 정치적 형태를 띤 교회집회도 그렇고 생각을 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동성애가 사악한 중죄라고 말도 못하는 벙어리 개들이 마지막 때가 되어서 주님의 재림의 날이 가까운 시국에
뒤늦게 발등에 불이 떨어진 후에 부랴 부랴 호들갑을 떠는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평상시 강단에서 교인들에게 성경적으로 동성애나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교육을 시켰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큰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자꾸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분별력이 흐려진 지도자들이 교인들을 비뚤어진 길로 내몰고 있습니다. 정신 차리기 바랍니다.
한국교회는 하라는 복음과 진리전파는 내팽개치고 정치세력화 되고 종교연합에 힘쓰며
사회변화에만 힘을 쏟으니 정녕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집단인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성도들을 지역교회에 모이게 하신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하시더라.
(누가복음22:42)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성별된 바
(로마서1:1)
그러면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시더라.
(마태복음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