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는 주인이 던진 원반을 애견이 공중에 뛰어올라 받아오는 원반던지기 독스포츠 로써 개의 순발력과 지구력, 민첩성, 유연성등을 겨루는 경기로 특히 사람과의 일체감을 중시하는 스포츠입니다.
프리스비의 어원로 처음의 프리스비는 사람들끼리 주고받았었는데 코넷티켓 주의 브릿지포트란 곳에서 윌리엄 러셀이란 사람이 프리스비라는 이름의 제빵회사을 열었습니다.
그 때 만들어진 파이를 프리스비 파이 라고 불렀으며 당시 파이의 인기가 엄청났고 파이의 플라이트를 사람들끼리 주고받아 던지며 놀던 대학생들을 필두로 점점 유명해졌습니다.
개에게 원반을 던져 프리스비를 알린 최초의 사람을 추정하면 1970년대 다저스 스터디움 야구장에서 몰래 들어가 7회와 8회 중간 휴식시간의 틈을 타 구장으로 뛰어들어가 프리스비 즉석공연을 하였습니다.
이는 약 8분간 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적으로 중계되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프리스비의 훈련은 생후 4~5개월 무렵은 치아가 약하여 치아에 무리가 (그 때 필요하다면 플라스틱 대신 천으로 된 원반을 사용하여 훈련) 가기 때문에 영구치로 바뀌는 6개월 이후 하는것이 좋으며 훈련시 개들이 점프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발톱을 잘라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의 관절과 골격에 무리를 주는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은 피하고 원반을 충분히 날릴 수 있는 공간인 잔디밭이나 운동장에서 훈련을 하는 게 이상적입니다.
프리스비를 잘하는 개에게 있어 달리는 힘인 주력, 점프력, 물건을 가지려고 하는 소유욕이 많으며 이런
특징을 가져 보편적으로 프리스비를 잘하는 견종으로
우선 중대형견은 보더콜리,라브라도 리트리버, 폭스테리어,져먼 셰퍼드,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벨기에 마리노이즈가 있으며
소형견으로는 웰시 코기, 코카 스파니엘, 슈나우져, 잭러셀테리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순종견이든 잡종견이든 프리스비를 잘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스비의 경기종목을 kkc에서 보면 대표적으로 롱 디스턴스, 프리 스타일, 타임 트라이얼, 익스트림 디스턴스로 나뉩니다.
먼저 롱 디스턴스는 참가자가 던진 원반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개가 물어오기를 제한시간(보통90초 또는 60초) 안에 얼마나 많이 하는지 겨루는 것입니다.
원반이 멀리 날아갈수록 점수가 높습니다. 개가 원반을 물 때 점프를 하면 1점의 추가점수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프리 스타일은 제한시간(1분30초) 안에 원반 다섯 개에서 최대 7개를 이용하여 개가 이를 물었다 놓으면서 각종 묘기를 부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점수는 민첩성(도약력, 추적용, 방향전환, 균형감) 난이도 창의력 연출능력을 기준으로 심사됩니다.
타임 트라이얼은 원반을 반드시 20야드 이상 던져 최대한 많이 원반을던지고 성공횟수를 층정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겨루는 것입니다.
익스트림 디스턴스는 원반을 세 번 던져 가장 멀리 날아간 것을 심사합니다.(개가 원반을 무는것은 기본)
원반을 던지는 가장 일반적인 것은 백핸드 스로 입니다.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 채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자연스럽게 던지는 방법으로 정확도가 높고 장거리에 적합한 던지기 자세입니다.
마지막으로 선택하기 좋은색의 원반은 개들이 일반적으로 잘 인식하는 파랑, 보라, 빨강 ,노랑색이라합니다. 그러나 배경색에 따라 원반을 잘 볼수도 못 볼 수도 있다고합니다.
일반적으로 녹색이 개들은 노란색을 보여 잔디 밭에서의 노란색 원반은 개들이 잔디색과 헷갈리는 색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 색의 원반을 골라 경기하려면 보색대비를 이용한 색을 고르면 좋습니다.(잔디 밭에서 원반은 빨강 계열이 잘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