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수요일
모리정원ㅡ국립신미술관-21디자인센터ㅡ산토리 미술관ㅡ도쿄타워ㅡ돈키호테ㅡ블루보틀커피ㅡ모리 미술관 ㅡ숙소
롯본기 주변을 탐방하는 날이다
미술관이 거의 10시부터 오픈 한다
그래서 시간 제한이 없는 모리타워의 정원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어마어마한 큰 빌딩에 놀랐다 일단 오후에 볼 모리미술관 입구도 살펴보고 본격적으로 볼 국립신미술관으로 갔다 역시 기대이상의 외관이다
전체적으로 물결느낌의 유리 외관이 엄청났다 내부도 일반적이지 않았다 방문객들을 배려한 곳들이 많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여유가 느껴진다
21-21디자인센터로 가는데 비가 내렸다 비가 와도 걷는 길은 나쁘지 않았다 디자인센터는 딱봐도 안도 다다오의 작품임을 알수있다 오늘의 전시는 환경문제를 다룬 실물위주의 작품들이 많았다
바로 옆의 산토리 미술관까지 보고 건물 지하음식점에서 점심(우동과 튀김)을 먹은 후 걸어서 도쿄타워로 갔다 도쿄스카이트리 전망대에 갔기 때문에 입장권은 사지 않았다 오늘 날ㅆ도 흐려서 전망은 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외관과 타워의 역사전시관을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돈키호테에서 고체 카레를 몇개 샀다 비가 많이 왔다 물론 우산은 있었지만 잠시 건물 밑으로 피해 있었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인근 블루보틀에서 커피와 케잌를 먹었다 (제주 구좌에도 블루보틀이 있음)
모리 미술관을 일부러 저녁무렵에 가고 싶어서 4시30분쯤 갔더니 오늘은 5시 까지라고 입장이 안된단다 보통 화요일 제외하고 10시까지 한다고 했는데ᆢ 오늘 만 예외인듯... 홈페이지에서 확인 안 한 내잘못이였다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숙소로 오는길에 블루보틀에 다시 들러 며느리 줄 텀블러를 구입했다 오늘 저녁은 편의점 음식으로 떼웠다(배고프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