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TAYA COUNTRY CLUB
ARTITAYA GOLF & RESORT
Artitaya Golf & Resort
아티타야 골프 리조트
아티타야 CC / 아티타야 골프장
2010년 TPGA 오픈 대회 개최지
1994년 개장 / 27홀(18홀) / Par 72 / 7,104yard
Out 코스 /In 코스
Designed by : Jack Tuthill (젝 토이스 티얼)
태국 방콕에서 동북부 방향으로 약 42Km 거리이며 수완나폼 공항에서
40분~1시간 거리인 나콘나욕주에 위치해 있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아름다운 전경과 아울러 아침 저녁으로 20도정도의 기온을 유지하며
리조트 시설을 보유한 기존 방콕 로얄 (Royal) CC였던 방콕 인근의
한국의 (주)아티타야 에서 운영하는 챔피언십 골프 클럽이다.
기존에 있던 오래된 골프장을 2008년에 한국의 이수해 회장이 현지인으로
부터 장기간 임대해 황폐화되다시피 한 골프장을 전면 이노베이션하고
전체 27홀 코스 가운데 18홀(파72·7104야드)을 개장 (주)아티타야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개장 초기 낡은 시설과 잔디 컨디션, 딱딱한 그린
등으로 인해 고전했지만 지금은 많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골프장으로
거듭났으며 이는 이수해 회장의 골프장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직접 연장을 들고 코스 곳곳을
누비며 흘린 땀의 결실이라 할수 있다. 또한 아티타야 CC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15분 거리에 있는 방콕 프라임 골프CC도
운영하고 있다. 18홀(7117야드)로 코스 전체가 평지이며 라운드하기에
편안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큰 호수가 골프장을 에워싸고 있어 주변 타
골프장에 비해 훨씬 시원한 곳으로 아티타야 리조트 는 프라임 리조트에
묵으면서 두 곳의 골프 코스를 라운드 할수 있어 금상첨화라 할수 있는 곳이다.,
아티타야 CC는 2010년 TPGA대회와 싱아컵대회를 개최하였던 검증된
골프장 으로서 해저드와 벙커가 잘 조화를 이룬 설계가 돋보이는데
7,104야드의 긴 전장길이와 넓은 페어웨이, 빠른 그린, 코스마다 난이도가
있어 플레이어들에게 긴장감을 주고 도전의욕과 성취감을 갖게하여 즐거움과
재미를 한층 더 해주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코스는 페어웨이와 곳곳에 자리한 호수가 어우러져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코스 전장이 길고 페어웨이가 넓어 맘 놓고 시원한 티샷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고 만만하지도 않다. 홀마다 워터해저드와 벙커, 홀 주변 나무,
도그레그 홀 등이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고 스코어 방어를 위한 적절한
난이도가 있어 한 샷 한 샷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크지 않은 그린은 파온에 대한 부담이 크고 빠른 그린은 퍼팅의
묘미를 주지만 속도 적응이 쉽지 않다. 코스 곳곳에 있는 울창한 나무들은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하고 카트 길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원시림 같은
나무들은 숲속에 온 듯 착각에 빠지게 한다.
기온은 아침 저녁으로는 20도 정도로 서늘하고 한낮에는 27~28도 정도.
약간의 바람이 불고 우산을 쓰거나 그늘에 있으면 별로 덥지가 않다.
그린의 배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그린 중앙은 마운드로 하고 사방
사이드로 내리막을 만들어 소위 솥뚜껑 그린으로 만들었고 페어웨이와
그린의 연결 부분이 심한 홀은 80도 정도의 경사(수직벽)가 있기도 했다.
그래서 평지형 그린이 포대형이 된 것이다. 그린의 크기는 직경 7m~15m
정도로 한국 그린의 1/2, 1/3 정도로 작고 표면이 단단하여 그린 공략을
하면 거의 그린 밖으로 나간다. 그린이 작기로 소문난 아시아나 서코스
그린보다 훨신 작다고 보면 될것 같다. 코스 전장은 긴 편이고 러프는
깊지 않았지만 폭이 좁아서 헤저드 쪽은 경사 때문에 거의 헤저드로 빠진다.
벙커는 세사로 아주 부드럽지만 하루 종일 물을 뿌려서 젖어 있었고
모래속에는 수분 증발을 늦추려고 비닐을 깔아서 엉뚱한 샷이 나오기도
하는 코스 전장- 7,054 야드(블루). 6,567(화이트). 5,575(레드)로 이루어진
유쾌한 즐거움을 맛볼수 있는 골프장이다.
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부족한 샷 보완을 위해 천연 드라이빙 레인지와 퍼팅
연습장, 어프로치 연습장, 벙커 연습장, 숏 게임 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어
연습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러다 보니 주니어 선수들의 겨울 동계
훈련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골프장이기도 하다.
리조트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수영장과 넓은 호수위로 펼쳐지는
자연의 일몰과 일출은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는데 이를 본 골퍼들은
그 경치를 오래 간직한다고 한다. 본관 70객실, 별관 11객실로
전 객실 한국방송이 시청 가능하며 300야드 천연 드라이빙 레인지와 퍼팅,
어프러치, 벙커, 숏게임 연습장, 클럽하우스 식사(한식부페), 레스토랑,
노래방, 프로샵, 태국 전통 마사지실 시원하고 피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있으며 당구장, 인터넷, 바둑 등을 즐길수 있는 휴게실,
미니마트 등이 있어 장기간 체류하는 골퍼들도 많이 선호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