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코스) ＜월내역~임랑해변~대변항~기장역＞ 걷기여행

[행운(行雲)]

(해파랑길 3코스) <월내역~임랑해변~대변항~기장역> 걷기여행

2018.12.15(토)

해파랑길 3코스는 임랑해변에서 대변항까지 20.5km를 걷는 구간이지만, 교통편의상 태화강역에서 07시13분

무궁화호 열차편으로 07시40분 월내역에 도착, 해파랑길 4코스가 경유하는  월내역에서 걷기출발,  

3코스 시작점인 임랑해변을 거쳐 대변항에서 구간 걷기 종료후, 다시 기장군청과 기장시장을 거쳐

기장역에서 전체 걷기를  마치고,  14시26분 무궁화 열차편으로 귀울하였다.

월내역 - 임랑해변 - 해맞이로(도로) - 임랑방파제 - 임랑해변 - 좌광천산책로 - 임랑교 -일광로(도로) -

기장메이드 앞에서 문오성길(해안길) - 문동방파제 - 문중항 - 칠암항 - 신평소공원 -동백항 -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 온정마을 입구 - 일광로(데크로드& 도로) - 이동항 - 한국유리 담장길(해안길) -

이천해녀복지회관 - 강송교 - 일광해변 - 삼성천 데크로드 -일광교차로 -기장대로(인도) - 기장체육관 -

기장군청 - 기장군보건소 - 죽성로(도로) - 신천마을 - 신앙촌삼거리  - 죽성초등학교 - 죽성리 해송 - 두호항 -

황학대 - 드림세트장(죽성성당) - 두모포 풍어제터 -월전항 - 기장해안로(도로) - 대변항(21.4km, 5시간 03분)

*기장군보건소에서 해파랑길 노선은 봉대산 봉수대를 거쳐 두호항으로 연결되지만,

이번 걷기에서는 부산갈맷길 노선인 죽성로를 거쳐 두호항으로 진행하였다.

두 노선을 비교하여 보면 봉대산 봉수대를 경유하는 해파랑길 코스가 차량통행이 많은

죽성로 도로를 걷는 부산갈맷길 코스보다 좀 더 힘들긴 하지만, 보행자 안전과

봉대산 봉수대에서의 조망 등을 감안하면 좀 더 매력적이라 생각된다.

*월전항에서 해파랑길 노선은 대변숲속길(대변개골)을 거쳐 대변항으로 연결되지만,

이번 걷기에서는 부산갈맷길 추천코스인 기장해안로를 따라 대변항으로 진행하였다.

두 노선을 비교하여 보면 대변숲속길보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기장해안로가

바다경치도 좋고 해파랑길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변항 - 용암초등학교 - 무양2길 - 대변로(인도) - 무양마을교차로 - 대변고개 - 청강사거리 -

기장대로(인도) - 죽성사거리- 죽성로(인도) - 기장군보건소 - 기장군청 - 죽성천산책로 -

대동교 - 서부천산책로 - 기장시장 - 기장역(4.1km, 1시간04분)

07시45분 - 월내역에서 해파랑길 4코스 걷기 출발.

해맞이로(도로)를 걸어서 임랑해변으로 진행. (일부구간은 인도가  없음)

해파랑길 3코스 임랑해변(임랑해수욕장) - 임랑해안길을 걷는다.

임랑행정봉사실 건물 옆에 '해파랑길 2-4코스 안내도'가 있다.

임랑해변과 좌광천이 만나는 지점에 갈맷길 시작점 이정표가 있다.(임랑해변 서편 화장실 부근)

임랑교를 건너 해맞이로(도로)를 걷는다. (보행로가 확보됨)

기장메이드 앞에서 해맞이로 도로에서 해안길(문오성길)로 접어든다.

문중항

칠암항 야구등대

<신평소공원> 신평소공원에는 배조형물 전망대가 있다.

동백항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연구소 앞 해안가에 데크쉼터와 화장실이 있다.

온정마을입구에서 이천리이정표까지 일광로 데크로드를 걷는다.

이천리이정표에서 이동항까지는 일광로 도로를  걷는다.

이동항에서 해안길(이동길)을 따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통과하여

한국유리 담장을 따라 이천해녀복지회관까지 해안길을 걷는다.

이천해녀복지회관에서 해안길(이천길)을 따라 강송교로 진행한다.

강송교를 건너 일광해변길(삼성3길)을 걷는다.

강송교를 건너면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가 있다.

일광해변

일광해변에서 삼성천 데크로드를 따라 걷는다.  일광교차로에서 기장대로(인도)를 걷는다.

일광해변 - 일광이벤트무대 바닥분수

해파랑길은 기장군청에서 기장군보건소로 곧바로 진행한다.

갈맷길은 기장군청에서 죽성사거리를 거쳐 기장군보건소로 진행한다.

죽성사거리에서 죽성로(인도)를 따라 걷는다. 기장군보건소를 지나

삼거리에서 해파랑길은 우신네오빌아파트 방향으로 마장터길을 따라 이어지고,

갈맷길은 인도가 없는 도로(죽성로)를 따라 걷게 된다.

두호항으로 가는 죽성로

죽성초등학교

죽성초등학교에서 조망되는 <기장 죽성리 왜성>

죽성초교에서 죽성리 해송으로 진행한다.

수령250~300년으로 추정되는 <기장 죽성리 해송>

죽성리 해송에서 골목길을 따라 두호항으로 진행.

황학대

드림세트장 갤러리

드림세트장

드림세트장에서 조망되는 바다풍경

드림세트장에서 죽성로(해안길)를 따라서 두모포 풍어제터를 거쳐 데크로드를 따라서 월전항으로 진행.

월전항

월전항에서 해파랑길은 대변숲속길을 따라 대변항으로 연결되지만,

이번 여정에서는 갈맷길 추천코스인 기장해안로를 따라 대변항으로 진행한다.

기장해안로를 따라 걸으니, 바다풍경이 절경을 이룬다.

전망좋은 바위위에 앉아서 쉬어가는 여유를 누려본다.

대변항

대변항에서 해파랑길 3코스 걷기를 마치고 ...이어서 기장역까지 걷기를 이어간다.

대변항 상징조형물

대변항에서 용암초등학교 - 무양2길 - 대변로(인도) - 무양마을교차로 - 대변고개 - 청강사거리 -

기장대로(인도) - 죽성사거리- 죽성로(인도) - 기장군보건소를 거쳐 기장군청으로 진행한다.

기장군청 운동장에서 죽성천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청솔수변공원을 지나 대동교에서 서부천산책로로 진행한다.

서부천산책로를 지나 기장시장으로 진행한다.

기장시장에서 기장역으로 진행한다.

기장역에서 14시26분 무궁화호 열차편으로 귀울한다.

//

   

[오뚜기]

일부는 걸어보았던 길이네요...
기장시장도 반갑고~
대변항의 새콤`달콤`매콤한 멸치야채무침도 생각나고~
입에 침이 확~~~고이네요.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하늘인지 푸르름에 눈이 부십니다.

[행운(行雲)]

길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꾸 변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걸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대변항의 멸치회가 맛있다지만 혼자 걸으면
빵 한조각과 커피 한잔으로 만족하게되죠.

[은혜]

저도 이 길 걸어보고 싶다는 마음뿐입니다ㆍ여기도 왜성이 있네요ㆍ기장바다도 참 이쁘네요

[행운(行雲)]

두호항에서 대변항까지 이어지는 기장해안길 넘 예쁘더라구요.
겨울에는 푸른 바다와 함께 걷는 해안길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꾸러기]

함께걷고싶은길입니다.
그저 아쉬울뿐입니다.

[행운(行雲)]

함께 걸을 수 없어 저도 아쉽습니다.
늘 길위에서 행복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