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는 길쭉한 빵 사이에 뜨거운 소시지를 끼우고 겨자,토마토케첩,
오이피클등을 얹은 간편한 거리음식을 말합니다. 유럽의 개고기소시지에서
유래했다는 설과,뉴욕근교의 옛 유원지뉴아일랜드에서 고안되었다는 설,
또 소시지를 빵에 끼워먹는 독일음식에서 유래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독일음식 유래설은 좀더 구체적이어서 1860년대에 미국으로 이주해 온
독일인들에 의해 프랑크소시지를 끼운 롤빵이 전파되면서 미국인들은 이를
다크스훈트소시지라고 불렀는데 1906년에 뉴욕타임스에 만화를 연재하던 도건
(T.A. Dorgan)이 야구장에서 이것을 보고 힌트를 얻어 만화를 그리면서
그 밑에다 <Get your hot dogs>라고 쓴 것이 계기가 되어 핫도그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핫도그는 소량 (지름1cm길이 최고10cm)의
크기로 소독저에 꽂은 후 3겹의 밀가루 반죽을 입혀서 핫도그로 팔고 있습니다.
반죽 1 밀가루(강력분),계란,베이킹파우더,소다,우유락을 섞어서 만듭니다. 예를 들어 밀가루 1킬로그램에 계란2개,베이킹파우더 커피잔으로 1개 소다 커피잔으로 5/1,우유락 커피잔으로 2~3개를 믹서하여 물을
맥주잔으로 2잔~2잔반 정도를 부어서 반죽을 완성~
반죽 2 밀가루 1킬로그램 기준에 베이킹파우더 커피잔으로 1~1.8컵(계절.기온마다 차이남) 소금 커피잔으로 1.5컵정도,슈가 커피잔으로 반컵,소다 커피잔으로 반~1컵 우유락 커피잔으로 9~10컵, 그리고 아까와 같이 반죽1과 같은 점도로 만듭니다.
핫도그에 뿌려주는 소스는 2가지 입니다. 토마토케첩 그리고 머스터드소스 그러나 머스터드소스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오리지날 머스터드는 미국본토 사람들이 즐겨 찾는 소스이고 허니 머스터드는 약간 단맛이 나는 머스터드입니다. 핫도그에는 허니 머스터드를 뿌려주세요.
핫도그는 3겹으로 단층이 되어 있습니다. 즉, 쉬운 말로 반죽을 세번에 걸쳐 입힐 때마다 한번씩 튀긴다는 거죠.
1단계 소독저에 소시지를 적당한 크기로 끼운 후 반죽(1)에 소시지가 덥힐 만큼 묻혀서 노릇하게 튀깁니다.
2단계 아까 튀겨낸 핫도그에 반죽(2)를 역시 흠뻑 젖을 정도로 묻혀서 설익혀 냅니다. (반죽이 하얀색 상태에서 익은 정도)
3단계 다시한번 반죽(2)를 아까 튀겨낸 핫도그에 골고루 묻힌 다음 빵가루를 묻혀서 170'에서 5분이상 색깔이 연갈색이 될 때까지 튀겨내면 핫도그는 완성.
이상 핫도그 만드는 비법입니다. 이유있는방 게시판에도 올렸구요 ^^
재료는 제과제빵재료 파는곳에 가셔야 구하실것 같습니다.
아님 아주 큰 대형마트에 가셔도 판매할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가장 쉬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집에서 만들기 힘들것 같은데~ ^^
반죽 비율이 아니라 낱개 자연 형태로 계산해서 요리에 레시피로 넣습니다. 레시피 비율은 핫케 가루 250g 우유 100ml 계란1개 이렇게 될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