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X-시리즈 Jaws 웨지] jaws 사용기
[캘러웨이 X-시리즈 Jaws 웨지] 골프힌트 회원평가
◆ [캘러웨이 X-시리즈 Jaws 웨지] 종합평가
요즘 피칭웨지까지의 아이언셋은 주조 제품을, 52도 56도 웨지는 조스 웨지를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언셋은 단조 제품을, 웨지는 주조제품인 클리블랜드 CG14를 쓰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쓰던 제조방식과 반대로 바꾼거죠.
웻지의 느낌이 웬지 퍽퍽하다 싶었는데 단조를 써보니 훨씬 부드럽습니다.
맞을 때의 느낌은 아주 좋고 날카로운 맛이 뛰어납니다.
다만 엣지가 날카롭다 보니 정확한 임팩트가 중요합니다.
뒷땅 나면 너무 날카롭게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힘드네요.
그루브가 날카로와 그런지 공껍질이 잘 깎입니다. 제대로 쳤을 때 껍데기가 일어납니다. 연습장 볼이 낡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경기용으로 쓰는 새 볼도 깎아 버리네요. 덕분에 공을 오래 쓰지 못하겠군요.
단조웻지의 맛이 제대로 맞았을 때는 환상적입니다. 단조의 맛을 권해 드리고 싶군요. 다만 관용성에는 조금 떨어진다는 점 알아 두시고요.
클리블랜드 웻지에 비해 손맛을 훨씬 좋지만 관용성은 떨어진다고 표현할 수 있군요.
은색은 햇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조금 안 좋은 면이 있습니다. 아침이나 저녁때 라운딩 하다보면 가끔 너무 반사가 돼서 눈이 시린 경우가 생깁니다.
검은 색이 있으면 좋겠는데 제가 산 샵에는 다골 S300 샤프트를 가진 죠스웨지는 은색뿐이더라구요.
제 평가는 손맛은 100점, 관용성은 70점, 스핀력은 100점, 디자인은 90점 정도입니다. 디자인은 클리블랜드나 타이틀리스트가 단순하니 좋은 거 같습니다.
벙커샷에서는 클리블랜드가 관용성에서 훨씬 낫고 페어웨이에서 제대로 된 스윙시 죠스가 좋습니다.
손맛을 즐기신다면 이 채를 써 보길 권합니다. 느낌 참 좋습니다.
[캘러웨이 X-시리즈 Jaws 웨지]
* 출처 캘러웨이 홈페이지
[캘러웨이 X-시리즈 Jaws 웨지] 골프힌트 회원 평균 평가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