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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왕에게 꿈을 설명하는 다니엘(다니엘 2:24~45)
* 본문요약
다니엘은 왕의 시위대장 아리옥에게 급히 찾아가 더 이상 바벨론의 박사들을 죽이지 말고 자신을 왕에게로 인도하여달라고 요청합니다. 왕을 만난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왕의 꾼 꿈을 보이셨다고 말한 후, 왕이 꾼 꿈을 알립니다. 왕이 꾼 꿈은 크고 놀라운 광채를 가졌으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렵게 생긴 어떤 우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우상의 머리는 금이었으나, 가슴과 팔은 은이요, 이렇게 아래로 내려갈수록 그 질이 떨어져 발가락에 가서는 철과 진흙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손대지 않은 돌이 갑자기 나타나서 그 우상을 쳐서 깨뜨리니 우상이 가루가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다니엘이 왕이 꾼 꿈을 말한 후에 그 꿈을 해석합니다. 바벨론은 그 신상의 머리에 있는 금 같은 나라이며, 바벨론 이후에 그보다 못한 은 같은 나라가, 그 다음에 놋 같은 나라, 그 다음에 철과 같이 모든 것을 부서뜨리는 나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후에 발과 발가락이 철과 진흙이 뒤섞였던 것처럼 서로 섞이나 결국 화합하지 못하는 나라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열왕의 때에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셔서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찬 양 : 33장(새 69) 온 천하 만민 우러러, 46장(새 31)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375장(새 331)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 본문해설
1. 왕을 만나는 다니엘(24~28절)
24) 그런 다음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라 명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말했습니다.
그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바벨론 박사들을 멸하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보여 드리리라.”
25)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의 앞에 들어가서 아뢰었습니다.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얻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왕의 꿈의 해몽)을 왕께 아시게 하리이다.”
26) 왕이 벨드사살이라고도 하는 다니엘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얻은 꿈을 말하고 그 해몽까지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왕의 물으신바 은밀한 것(왕이 꾼 그 꿈)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도 결코 왕께 보일 수 없나이다.
28) 오직 은밀한 것(그 비밀)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께서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2. 왕이 꾼 꿈을 알리는 다니엘(29~ 35절)
29) 왕이여, 왕께서 침상에 나아가서(잠자리에 드셔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신 것은
내 지혜가 다른 인생보다 더 나아서가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께서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으로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31) 왕이여, 왕께서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그 빛이 아주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 들어와서)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렸습니다.
35) 그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3. 왕의 꿈을 해석하는 다니엘(36~43절)
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37)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그것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39)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을 것입니다. 철은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박살냅니다.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빻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 하늘의 하나님이 ~ 권세와 능력을 왕에게 주셨고(37절) :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이 바벨론의 왕이 된 것은 그의 능력이 뛰어난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권세와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 왕의 후에 ~ 셋째 ~ 넷째 ~(39~43절) :
금으로 된 머리 : 신바벨론제국(B.C. 605)
은으로 된 배와 가슴과 팔 : 메대와 바사(페르시아)제국 (B.C.539~331)
동으로 된 배와 넓적다리: 그리이스 제국(B.C.331~A.D.476)
철로 된 다리 : 로마 제국(B.C.63~A.D.476)
철과 진흙으로 된 발과 발가락(로마의 멸망 이후 ~ 현재)
4. 영원한 하나님 나라(44~45절)
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입니다.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 묵상 point
1. 하나님의 일꾼인 다니엘
1)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과 그 해몽을 말한 다니엘(24~35절)
지난밤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으로 왕이 꾼 꿈을 알게 된 다니엘은
급히 아리옥에게 가서 바벨론의 현자들을 처형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자신을 왕께 인도하여달라고 요청합니다.
아리옥은 다니엘에게 꿈과 해몽이 무엇인지 묻지도 않고 곧바로 왕에게로 인도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에게 정말 그가 꾼 꿈과 해몽을 모두 말할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다니엘은 이 일은 세상의 어떤 지혜자나 점쟁이도 할 수 없는 일이고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임을 알립니다.
2) 자신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달자일 뿐이라 고백하는 다니엘(27~28절)
“내가 꾼 꿈과 해석을 네가 능히 알게 하겠느냐?”하고 묻는 느부갓네살 왕의 질문에
다니엘은 그 일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다만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것을 전하는 전달자일 뿐이라고 겸손하게 고백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그에게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을 모두 알려준 상황에서
이것을 마치 자신의 능력으로 알아낸 것처럼 말하면
바벨론 사회에서 새로 떠오르는 스타가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사람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일꾼일 뿐임을 고백할 뿐입니다.
● 묵상 :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자신을 드러내기를 원합니다.
오늘날 많은 경우에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을 많이 쌓아놓은 것을 복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에 따라 교회는 경쟁적으로 커지고,
성도들은 더욱 많이 쌓아두려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가난을 도난당한 한국 교회”라는 말이 종종 나옵니다.
그러나 본문은 한국 교회가 가난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자기의 위치까지 도난당했음을 경고합니다.
우리는 세례요한이 말했듯 우리는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라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계시의 통로를 항상 열어두십시오.
1)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시의 통로를 닫지 않은 다니엘
만일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이 꾼 꿈에 대한 모든 영광을 자신에게로 돌렸다면
이번 일에 대해서는 그가 큰 영광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더 이상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나님의 비밀한 일을 알려주시기 않으셨을 것입니다.
영광을 자신의 것으로 돌리는 순간 계시의 통로가 막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이 일에 대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림으로
다니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시의 통로는 닫히지 않았습니다.
2) 모든 일을 내가 한 것처럼 하여 계시의 통로가 막히지 않게 하십시오.
많은 열매를 맺었을지라도 “나는 무익한 종이로소이다” 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십시오.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셨다면 그에 합당한 책임도 반드시 함께 내리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어느 순간 하나님이 주신 복에 담긴 책임은 외면한 채 그 복의 즐거움만 누리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유혹이야말로 계시의 통로를 막는 무서운 유혹임을 기억하십시오.
● 묵상 :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계시의 통로가 막히는 일을 오히려 복이라 여기고
찾으며 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부모들이 자녀에게 다른 사람의 고통은 외면한 채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길을 가르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 쏟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다윗이 되게 하기보다는,
권력을 탐하는 사울 왕이 되게 하는 교육에만 힘쓰고 있습니다.
3. 느부갓네살 왕의 두려움
1) 두 사람의 두려움의 차이
모든 것을 가진 느부갓네살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려 악몽까지 꿉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가지지 않았고,
언제든 죽을 수 있는 위기를 늘 안고 살아가는 다니엘은 전혀 두려움 없이 평안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그를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의 두려움은 오히려 다른 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그것으로 인하여
그가 교만과 오만에 빠지게 될 것을 다니엘은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교만과 오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시와 복의 통로를 막기 때문입니다.
느부갓네살은 세상 것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잃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2) 멸망하게 하는 두려움과 복이 되는 두려움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자 중에
‘두려워하는 자’를 포함시켰습니다(계 21:8).
세상을 두려워하여 그에 굴복하는 자를 말합니다.
느부갓네살처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빠져
그 두려움을 방어하기 위해 세상의 일에만 주목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두려움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어질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므로
오히려 복을 불러오는 두려움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敬畏)하는 것입니다.
● 묵상 : 당신의 두려움은 어떤 것입니까?
4. 영원한 나라는 오직 하나님의 나라뿐
1) 느부갓네살 왕의 신상 : 하나님에게 속해있지 않은 땅의 나라들
다니엘은 금 같은 나라, 은 같은 나라, 놋 같은 나라, 철 같은 나라가
각각 세워지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네 개의 특징을 가진 제국이 하나의 신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을 떠난 땅의 나라들임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요한계시록에서 바벨론을 하나님을 떠난 이 세상의 상징으로 표현했듯,
다니엘 역시 이 네 제국으로 하나님을 떠난 이 세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2) 아무리 강한 나라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이 세상의 나라들이 각각 금이나 은이나 놋이나 철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그 시대를 호령하는 힘을 가졌을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 모든 나라의 기초가
철과 진흙이 어설프게 섞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 세상의 권세와 힘이 어떠하든 간에 결코 영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만이 영원함을 다니엘서를 읽는 성도들에게 증거합니다.
● 묵상 :
그러므로 다니엘이 우리에게 증거하는 것은
세상의 힘이나 권세에 영향 받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힘과 원칙으로 세워지고 성장하는 나라
1) 예수님으로부터 세상에 전해질 복음을 예언하는 다니엘(35, 44~45절)
산에서 뜬 작은 돌이 큰 신상을 부수었더니 신상은 가루가 되어 없어지고,
그 돌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시작될 하나님 나라 운동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처음에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로 시작되었으나,
그 복음이 세상 곳곳에 퍼져서 이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것을
다니엘은 이 꿈의 해석을 통해 증거합니다.
2) 큰 신상을 부순 돌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34절)
첫째는 그 크기가 신상에 비하여 아주 작은 것이라는 것.
둘째는 그 돌이 사람의 손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에 의해 산에서 뜬 돌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 운동은 그 규모가 작더라도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과 능력에 의해서 세워지고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인 교회는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성장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묵상 :
그러나 오늘날 많은 경우에 사람의 욕심과 탐욕에 따라 운영되고 성장되면서
겉으로는 그것이 하나님의 복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것들이 세상 사람들 보기에도 온전하게 보이지 않아
교회를 마치 하나의 거대한 기업처럼 보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통해서 우리에게
교회이든 성도이든 하나님의 힘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세워지고 성장되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힘과 원칙은 때로 시간이 걸리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고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릴 줄 아는 인내도 신앙임을 기억하십시오.
6. 결국 산산조각 나고 말 나라
••• 결국 멸망하고 말 이 세상
다니엘의 해석에서 느부갓네살과 가장 멀리 떨어진 넷째 나라가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 직전에 세상 나라를 대표하는 이 신상이
하나님의 나라를 대표하는 산돌에 의해 직접 타격을 받아 산산조각이 나서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 직전에 철과 진흙으로 표현된 이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흔적도 없이 사라질 만큼
철저하게 멸망되리라고 하는 것은 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이 증거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날 주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때
지금 우리가 보는 이 땅과 하늘은 멸망하여 모두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 묵상 :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 무엇을 하든, 이 세상의 일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도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주께서 언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기도제목
1. 나의 욕심과 탐욕으로 계시의 통로가
막히는 삶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2.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3. 하나님의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성장하고 부흥되게 하옵소서.
4. 하나님께서 정하신 원칙대로 살아가는
신실한 성도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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