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일시: 2022년 1월 27일(목) 오전 11시
장소: 칼호텔 2층 그랜드볼륨
코로나 19 방역지침(참석자 전원 방역 패스 적용)을 준수하여 촬영
정기총회 시작 전 이모저모
▶ 제1부. 정기총회
사무국장이 정기총회 시작을 알리다.
▶ 제2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 이임사(제26대 김순신 총동문회장)
- 2021년도 임원진 소개
- 총동문회기 이양식
동백인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백아, 피어라! 아름답게 피어라! 영원히 피어라!를 외치다.
- 꽃다발 증정
- 취임사(제27대 김효신 총동문회장)
존경하는 동백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회기를 맡게 된 27대 동문회장 김효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 19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백인의 가슴에 꽃봉오리를 터트려 동백꽃을 피우려 합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위기에 하나 되는 기적’을 일으켰고, ‘희망이 현실이 되는 행복한 동백동문’을 꿈꾸게 해 주었습니다.
활동에 제한도 많고, 한자리에 함께 할 수 없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동문회관 이설·건립’이라는 목적 아래 기적과 같은 발판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오늘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동문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조희순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추진 위원님들, 26대 김순신 동문 회장님과 임원들의 절실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또한, 선후배님들께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제주여고 동문만이 할 수 있는 힘이며 자랑입니다.
그래서, 이번 회기의 슬로건(주제)을 ‘동백인의 꿈, 아라 뜰에 피는 동백꽃’으로 정했습니다. 슬로건 아래 동문들의 숙원인 아라 들판에 동문회관을 멋지게 지으려 합니다.
모든 행사는 물론, 합창, 골프, 문학, 미술 등 여러 동아리 회원들의 재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학창 시절 피날레를 장식했던 릴레이처럼 선배님들께서 넘겨주신 바통을 이어받아 마지막 주자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동문 선후배님들께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뜻깊은 자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26대 김순신 동문 회장님과 임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멀리서 후원해주시는 재경 동문회장님, 재경 동기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25기 동기들!
동기들이 있어서 할 수 있고,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동백동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2. 1. 27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제27대 총동문회장 김효신 올림
- 주관기수(고25기) 건립기금 전달
- 2022년도 임원진 소개
▶ 제3부.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
- 케잌 커팅
- 축하공연
제27대 양순자 부회장 사위와 장녀가 함께 하는 축하 공연(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바리톤 조재연 성악가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여 동문들의 찬사를 받았고, 앵콜송으로 '시간에 기대어'를 불러 다시 한 번 박수 갈채를 받았다.
주관기수(고25기)가 난타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진인자 전직회장님의 "여러분은 뿌리다"라는 격려 메시지는 200여 동문들의 가슴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주관기수(고25기) 난타 축하공연
- 행운권 추첨
- 학원가 제창
- 폐회를 선언하다.
2022년
'동백인의 꿈, 아라 뜰에 피는 동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