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해서 유모차를 타고 산책도 하면서 바람과 햇살에 일광도 해 보고 놀이터에서 형. 누나들이 놀고 있는 모습도 구경도 해 보았어요~~
원으로 들어와서 선생님이 분유를 준비하는 동안 침대에 누워서 모빌과 음악을 들으면서 발로 피아노도 눌러 보아요.
교사 품에 안겨서 분유 수유도 해 보고 맛있게 냠냠~ 먹고 트림도 하면서 조금 더 안겨 있답니다.
기저귀 갈이할때 오일과 로션도 온몸에 마사지도 하면서 발라보고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쭉쭉이도 해 준답니다.
분유도 먹고 기저귀 갈이도 하면 기분이 좋아서 천딸랑이를 들고 혼자 놀아보기도 해요~~
놀다가 교실이 답답하다고 교사에서 신호를 주면 유모차를 타고 복도로 나가보아요. 복도에서 교사랑 놀기도 하고 형.누나들을 가끔 볼 수도 있어요.
분유를 먹은지 1시간이 지나면 옆드려서 장난감과 교사랑 노래 부르면서 놀이를 해요. 매일 조금씩 터미타임을 자주하니까 성하가 가슴까지 몸을 올릴 수 있고 손을 조금 움직일 수 있어요. 힘들면 누워서 주먹도 넣어보고 다시 뒤집기도 시도도 해 보답니다. 너무 힘들게 활동을 해서 잠이 오면 꿈나라로 간답니다.
바운스에 앉아서 잇몸이 간지러우면 치발기로 잇몸 마사지도 해요~ 그리고 교사가 동화책을 읽어주면 너무 좋아하는 성하랍니다.~ 책에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도 만져보아요~ 오늘은 성하랑 하루을 이렇게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