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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취조실을 폐쇄하라!!!
2014.06.30...
경영진단을 빙자하여 노동자들의 구조조정을 목적으로 군사독재시절 안기부에나 있을법한 취조실 형태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운영되고 있다면 이사실을 여러분들은 믿으시겠습니까?
그것도 인간미와 도덕성을 자랑하는 인간중심의 기업이라는 삼성이.......
감사실의 만행
그곳에는 14개~20개 상당의 룸으로 만들어져 있고 룸의 크기는 2평 남짓하며 완전 방음시설이 되어 있다. 천정 모퉁이에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감사직원 2명이 한조가 되어서 조사가 이루어지고 참고인이 조사를 받을 경우에는 1~2시간의 조사가 이루어지지만 감사대상자의 경우에는 감사가 종결되는 날까지 감사실로 아침부터 출근하여 아침 8시부터 오후5시까지 하루종일 조사가 이루어진다.
감사직원이 취조실(룸)로 들어올때 항상 물을 4병 들고 들어온다.
왜 물병을 들고오는가 했더니, 결국에는 오전 12시가 되기전에 4병의 물을 모두 감사대상자가 마시게 된다
감사직원은 감사실에서 감사를 받았던 이야기는 감사 규정임으로 일절 다른사람에게는 발설하지 말고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거제지역일반노조 김경습 위원장 연락처 010-3565-2259
"거제타임즈"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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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강조하는 삼성중공업의 '두 얼굴'…모 부장 감사 내용 폭로 '일파만파'
문경춘 | mun42013322@hanmail.net
승인 2014.07.04 17:13:15
한쪽에선 '윤리경영' 외치고 한쪽에선 감사로 '인권유린' 하고...?
군사정권때나 들어 보았던 '취조실' 같은 '감사실' 운영 '폭로'...사회적 큰 파장 일듯
감사받는 정모 부장, 개인 블로그에 "죽고싶을 만큼의 억울함 호소"하는 상세내용 일기장 처럼 폭로
한때 모 과장은 감사받다 억울해 농약 마시고 '자살' 시도 하기도...
'박대영 사장 전상서'란 글 통해 개인의 억울함 호소도...그룹 전반에 '일파만파' 일듯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님 전상서(유 모 상무 사외조달팀장님 참고)...'
"저 맹세합니다.
감사 진행 중에 두 감사자에게 인간적인 모욕과 자존심을 밟는 모든 말에도 제 자신의 깨끗함에 참으며 ..울분을 터뜨리며 가고 있습니다. 저 맹세 합니다. 제가 죽는 한이 있어도 이 감사에 대해서 끝까지 청렴결백함을 보여 주겠습니다.....?"
이 글은 최근 거제시 장평동에 자리잡은 삼성중공업 정 모 부장이 자신이 억울한 감사를 받고 있는데 항의해 이 회사 박대영 사장과 자신이 속한 사외조달팀 유 모 상무에게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힌 내용이다.
삼성중공업 정모 부장의 블로그에 의해 폭로된 그룹 감사팀의 인권유린 행위가 그룹은 물론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올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삼성중공업 본관 홍보관 3~4층에 군사정권시절 사상범 취조실과 같은 무시무시한 그룹 감사반의 조사실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회사측은 이를 극구 부인해 왔었다.
그러나, 최근 이 회사 모 과장(50)이 반평 남짓한 이곳 방에서 한달 동안 수차례 불려가 집중 조사를 받다가 억울함을 못이겨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해 파장이 일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때도 이 회사는 "취조실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 부장의 폭로로 인해 모든 것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어서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정 부장의 억울한 내용은 사실상 그룹 감사팀의 도를 넘는 인권유린에 대한 폭로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전 사원들 사이에 충격과 함께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이 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도덕성과 윤리경영 실천을 강조해 온 삼성그룹이 기업경영진단을 위한 감사팀을 운영하면서도 구시대적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있기 때문이다.
정 부장이 6월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 내용에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
그는 6월 19일 목요일 오전 8시 20분
"X같은 두 자(사람이)가 내가 앉아있는 감사 4호방에 입실했다", "진짜로 X같은 감사다. 일방적으로 인격을 모독하고 성희롱에 비유하는...",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두 놈이 부정 수뢰 한 것이 있다"고 압박을 한다. "나는 깨끗하다"고 수번을 강조했다.
"그래도 두 놈이 압박을 하며 양심을 속이고 있다고 한다", "내 깨끗함을 죽어서 보여 줘야 하느냐고 고함을 치고 했다", "결론은 끝까지 나의 청렴결백함을 보여 줄 수 밖에 없다라고 내렸다. 죽는 그날까지 대응해서 깨끗함을 보여준다. 그렇게 해야만 나에 대한 모함을 씻고 조직의 장으로서 깨끗하게 37년의 회사 생활을 증명하는 것이다", "무모하고 선량한 회사원을 누구, 무슨 제보로 이렇게 자존심을 꺾고 마음 아프게 하는지 궁금하고 내주위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자꾸 싫어지게 만드는가...?"라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감사 4호방'이라는 얘기와 '감사자 2명이 나를 몰아 붙힘' 이라는 이같은 내용을 근거로 할때 그동안 소문으로 나돌던 삼성중공업 홍보관 3층 또는 4층에 반평만한 12개 정도의 취조실과 같은 무시무시한 조사실이 마련 돼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이같은 삼성의 행위는 경영진단을 위한 기업감사 행위를 벗어난 심각하고도 명백한 인권유린과 인권침해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
국가인권위원회 등 국가기관이 나서 이같은 실태를 명백하게 밝혀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정 부장의 폭로성 글 속에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감사팀과 '입씨름'을 벌였으며 감사자 2명이 자신을 몰아 부치길래 "이런 것 못 받겠다"며 반발해 "사무실로 돌아와 업무를 임했다"고 밝혔다.
정 부장은 6월 1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전 11시 까지 감사를 받았는데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감사팀에서 "참고인으로 확인 요청 할 것이 있다"며 "40분 까지 와 달라고 해서 찾아갔다"고 한다.
감사실에 들어가자 지난 2006년~2011년 조립2부 시절 협력사 접점자(대표.소장)와 2012~2014년 사외 협력사 현황, 담당자와 접점 대상자에 대한 기록후 삼성 임직원들의 가이드라인에 위배한 사례를 기록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 부장은 "그런것이 없다"고 말하자 "생각을 더듬어 가며 생각해 내라"고 다그치는 등 감사자 2명이 자신을 몰아부쳤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감사반은 "오직 앞만 보고 업무처리 한 사람을 금전수수 받았다고 해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심지어는 자진사퇴 까지 요구하는 내용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6월 16일자에 기록한 내용에는 "정말로 죽고 싶은 한계까지 온 상태다", "감사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와 두통 위장장애가 일어나고 머리가 심하게 아파서 이날 오후 3시께 한마음 병원에서 오른쪽 목 위쪽에 있는 종양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부장의 블로그에 올라있는 내용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자 4일 오후 3시 30분께 블로그에 연결을 시도했으나 "접근이 제한된 블로그 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떠 있었으며 이후로는 내용을 확인할 수 없도록 돼 있었다.
한편 이같은 내용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윤리경영에다 최상의 도덕성을 강조하는 삼성그룹이 왜 이같은 구 시대적 방법의 감사를 하는지 시스템 자체에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이는 엄연한 인권침해요 인권유린에 해당하는 행위"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김모(54.고현동)씨는 "사라져야 할 구 시대적 유물이 초 일류 기업이라고 자랑하는 삼성그룹에 존재한다는 것이 경악 스럽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던지 시민단체 및 인권변호사를 찾아가 모든 사실 조사와 함께 정확한 실상을 확인 한 후 문제가 드러나면 이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그동안 정작 인권유린을 당한 사실에 대해 반발하고 나서야 할 직원들은 회사의 횡포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어떤 불이익이 돌아 올 지 몰라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 회사 간부 모씨는 "외부와의 전화통화 자체도 겁이나서 함부로 할 수 없을 정도"라며 "회사의 비밀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회사내에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한 얘기 조차도 후환이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하소연 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에 대한 경영진단을 겸한 감사는 지난 2월 80여명의 그룹 감사반을 투입시켜 기업 전 분야에 대해 강도높게 실시해 왔었다.
[위클리오늘=진용준 기자]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에 일명 취조실로 불리는 감사실을 20개 가량 설치하고 직원들의 비리를 적발해 권고사직을 종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삼성중공업 노동자와 거제지역 시민단체들은 사실상 구조조정 전(前) 단계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감사가 경찰 취조실을 방불케 하는 곳에서 위압적인 분위기 속에 진...
있다. 이 때문에 삼성중공업 노동자와 거제지역 시민단체들은 사실상 구조조정 전(前) 단계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감사가 경찰 취조실을 방불케 하는 곳에서 위압적인 분위기 속에 진...
시도 하기도... '박대영 사장 전상서'란 글 통해 개인의 억울함 호소도...그룹 전반에 '일파만파' 일듯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님 전상서(유종탁 상무 ...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중공업 ‘취조실’ 논란이 인권침해 ‘논란의 핵’으로 다시금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우려되는 것은...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중공업이 인권침해 ‘취조실’ 논란에 휩싸이면서 박대영 사장이 세간의 주... 직원들을 호출해 일명 ‘취조실’에서 강도 높은 조...
감사를 받던 또 다른 직원 역시 농약병을 들고 감사팀에 항의... 기간이나 인력, 범위 등이 정기 감사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삼성중공업이 희망퇴직 등 직원 구조조정을 위한 사전정지 ...
kjtimes 1e107891b9d7cb677527c3297a430f32d0868f29^http://www.kjtimes.com/news/article.html?no=29138
징계위원회의 호출에 수시로 불려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이곳이 ‘ 취조실 ’ 로 통하고 있는 사실은 거제조선소 직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한다 . 앞서 자살을 시도한 A 과장도 약 2...
박대영호 삼성重, 수사기관 뺨치는(?) 감사 잡음 2014.06.27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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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호 삼성重, 직원 감사 잡음 뒷말 왜? 5fdeb5745f598b2eb29af7c0b985acebeb275098^http://lovesamsung.com/sub_read.html?section=section1&uid=1287
의혹 ‘솔솔~’ 김광호 기자 삼성중공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감사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과 뒷말이 난무하고 있다. 검찰 수사를 방불케 할 정도로 고압적이라는 불만과 함께 이른바 ‘취조실’까지 있다는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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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측은 취조실을 부인할려면 회사 정문 옆에 위치한 본관건물 4층을 기자들에게 모두 오픈하라.....
거제지역일반노조에서는 비인간적이고 과잉적으로 자행되는 삼성중공업의 구조조정이 중단될수 있도록 언론과 투쟁을 통해서 막아나가겠습니다.
거제지역일반노조에서 실시하는 삼성중공업 구조조정 중단 촉구 투쟁은
일부 불법적인 중대한 비리를 저지런 삼성중공업 직원을 두둔하거나 보호할려는 차원이 아님을 다시한번더 밝힙니다.
삼성중공업은 경영진단을 빙자하여 노동자 탄압을 중단하라.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을 노예로 길들이지 말라.
경고조치해도 될 경미한 사안이거나 이미 종결된 10년전에 있었던 일들 까지 들추어내어가며 구조조정을 하지말라.
원칙과 기준도 없는 구조조정을 중단하라.
삼성중공업의 적자수주에 대한 2014년 손실액 책임을 져야할 사람은 삼성중공업의 노동자들이 아니다.
박대영 사장의 적자수주에 대한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