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서울둘레길 3구간(광나루-일자산코스 4/8, 토)
*위치 : 서울시 지하철 광나루역 2번출구, 20분
*코스 : 첫번째인증코너(광나루역2번 출구, 광진교헌병초소, 9/50)/광진교/한강공원/광나루지구/암사나들목(10/30)/암사동 선사유적지(10/50)/고덕산(108m, 11/30)/샘터공원/
두번째인증코너(고덕역4번출구 260m앞 이마트 사거리 광장, 12/30)/명일공원/일자산
입구(14/10)/가족캠핑장/둔굴/일자산해맞이광장(15/20)/세번째인증코너(방이동 생태
보전지역, 16/00)/성내천(18:00) *점심식사 40분(12/50:13/30)
*산행거리 및 시간 : 17.1km, 광나루역 9시50분 방이동 생태숲/ 16시, 6시간10분
*날씨 : 낮기온 최저(1도), 최고(14도), 바람이 조금불고 쌀쌀한 날씨
<오늘은 서울둘레길 세번째 구간으로써 한강, 고덕산, 일자산, 성내천, 탄천을 경유함으로 강길, 숲길, 하천길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 있는 코스이다. 9시10분 집을 나서 지하철로 40분후인 9시50분 광나루역 도착한다. 2번 출구로 나와 광진교초입 헌병초소 앞에 있는 인증코너에서 인증샷 한 후 광진교를 건너 걷는다. 청명하지만 바람이 조금불고 다소 쌀쌀한 날씨이다. 오늘은 방이동 생태보전지역까지만 걷는다. >
9시50분 광진교 헌병초소 앞에서 인증샷후 광진교를 건너 트레킹을 시작한다.
9시50분 광진교 헌병초소 앞에서 인증샷후 광진교를 건너 트레킹을 시작한다.
10시50분 선사유적지 관람한다.(무료입장)
<서울 암사동 유적(강동구 암사동 139-2) : 사적 제267호>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이 곡류하는 지점에 위치하며 강 건너에 아차산을 마주하고 있다.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유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신석기 유적 중 최대의
마을유적이다. 유적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알려졌고, 여러 차례 발굴
조사를 거쳐 총 30여개의 신석기시대 집터와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신석기
문화층은 방사선탄소연대측정에 의해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 유적으로 밝혀졌다.
또한 중서부지방의 대표적인 토기인 빗살무늬토끼를 비롯해 갑돌과 갈판, 어망추,
탄화된 도토리 등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이 출토되어 신석기인들의 생활 문화를 추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1979년 7월 26일 사적 제267호로 지정
되어 보존·개방 되고 있으며, 현재 유적 내에는 9기의 복원움집과 1기의 체험움집, 전시관, 체험마을 등이 조성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11시30분 고덕산 정상 도착한다.
<고덕산은 낮은 야산이고 하여 원래 이름이 없는 산이었다. 절의충신 석탄 이양중 공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되자 관직을 떠나 야인으로 이곳 산자락에 와 은든생활을
시작한데서 후일 인근 사람들에 의해 이름이 지어진 것, "고덕"이란 이름에는 공의
고매한 인격과 덕성을 보고 느껴 기리는데서 지어졌던 것이다. 공은 실로 높은 관직에
있으면서도 권력을 탐하거나 야합하지 아니한 선비였다.>
16시 방이동생태숲 보전지역 도착하여 인증샷후 오금동 편의점에서 캔맥주로 뒷풀이
후 산행을 마친다. 오늘도 장거리 트레킹에 참여해주신 극수형 수고 하셨습니다.
4월 9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