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금)
오늘은 오전에 판시판 정상에 다녀오고,
오후에는 라오차이-타반 트레킹을 합니다.^^
판시판은 아침 8시에 오픈합니다.
우리는 8시30분에 Sun Plaza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이곳에서 혼자오신 한국인 여행자 한 분과 오늘은 동행하기로 합니다.
판시판 투어는 날씨 영향을 아주 많이 받습니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높은 판시판은........
구름. 바람. 비 등 날씨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은 편입니다.
비도 안오고, 바람도 시원할 정도로만 불어서 좋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구름인지 안개인지, 아니면 미세먼지인지 알수는 없지만
먼곳까지 아주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난 1월의 날씨가 100점이라면, 오늘은 95점 정도.....
작년 8월에 올라갈 때는 비도 약간오고, 바람도 불고,
안개로 시야가 좁았습니다. 그 때는 50점 정도. ㅎㅎ
판시판을 가기위해서는 푸니쿨라(10분)-케이블카(20분)-트램(5분) 등을 이용합니다.
사파에서 표를 구매하실 때 모두 구매하지마시기바랍니다.
제가 권하는 것은 푸니쿨라와 케이블카 왕복만 표를 끊으세요.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나중에 최종 목적지를 걸어갈지, 트램을 타고 갈지 결정하세요.
트램은 올라가는 표와 내려가는 표를 현장에서 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올라갈 때는 걸어올라 가시고(트램을 타지마시고...)
내려오실 때 트램을 이용하세요.
사진 몇 장만 올려봅니다.^^
* 이번 여행에서는 일행분들께서 사진 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물사진은 가능하면 올리지 않겠습니다.
올라가다 휴식을 취하며
가지고 간 오이와 토마토를 먹습니다.
꿀 맛입니다.^^
점심은 Co Lich에서 My Xao Haisan(미 싸오 하이산)을 먹습니다.
라면 해산물 볶음면입니다.
첫댓글 판시산 정상에 올라 일생일대의 절경을 보았네요. 날씨가 도와 주어 행복했습니다.
정말 날씨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미세먼지(?)인지가
시야를 흐릿하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