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촬영시 감정에 따라 심도를 적당하게 이용한 부분이 좋습니다. 인물을 잡을 때 헤드룸을 적당하게 잡은 부분도 편하게 보입니다. 카메라 잡은 분이 연기자들과 호흡이 좋았네요. 대사 선행으로 다음컷과의 브릿지를 만든 부분도 좋습니다. 여자 배우의 헤어, 분장에 조금 신경 써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배우들이 너무 꿀 떨어지지 않게 책읽는 느낌? 뚝딱이는 느낌? 으로 연출한 것이 맞죠?
S#1 C#2의 바스트 샷에서 배우가 15도 법칙을 따르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카메라가 정면에 있으면 렌즈를 똑바로 바라보면 안 되는데, 현장에서 디렉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원작에서 두 배우가 보여준 서로를 향한 아련함과 애틋함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영화에서 카메라 앵글과 카메라 움직임이 중요한 도구인데 원작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출과 카메라 감독의 협력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소년시절의 너 촬영장에서 찍으면서 약간의 문제가 있어 어색한 부분 (카메라를 본 것 같은)이 있고 컷이 이어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대사 몇개를 빼더라도 컷이 이어지게 중간 부분을 가져와 편집해주신 편집자님의 노고가 보였습니다. 덕분에 컷이 붙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추운 날 촬영 했지만 따듯한 분위기가 나도록 색보정을 해주셔서 소년시절의 너 분위기가 조금 더 담긴 것 같습니다.
야외촬영 로케이션이 많았는데, 원작과 비슷한 장소를 찾고 짐벌로 열심히 촬영하여 원작과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촬영과 로케이션이 까다로운 작품을 선택한 도전정신이 인상적이었고, 감정 표현과 장면 구성에도 진지한 노력이 보였습니다. 다만 사운드 톤의 불균형과 원작과의 톤앤매너 차이, 두 장면을 선택해 구성한 연결 지점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후반 사운드 보완과 감정 흐름, 구성의 유기성이 보완된다면 더욱 설득력 있는 리메이크가 될 것 같음
전반적으로 기존의 영화와 모방하기 작품이 딜레이가 조금은 덜 딜레이된 것 같고, 원작과 비슷하게 나온 느낌이 있어서 괜찮았다. 그러나 중간에 사운드 끊김과 배우들의 소리가 마이크에 제대로 담기지 않은 것이 아쉽다. 촬영할 때 사운드 녹음과 편집과 믹싱때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원작과의 거리감이 덜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있어서 아쉽다.
좋았던 점 - 유일하게 배경음악이 있는데, 사운드가 영화에서 정말 큰 역할을 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분위기가 확 살아난 것 같다. 대사가 별로 없어 오히려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아쉬웠던 점 - 원작의 색감에 비해 대비감이 너무 없어서 흐릿해보이는 것이 아쉽다. 사운드는 현장에서 확실하게 잘 따야하는 것 같다. 음악을 삽입한 것은 좋았지만 마무리까지 잘 연결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완할 점 - 마찬가지로 두 인물간의 서사가 깊은 영화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애절함을 눈으로부터 잘 느껴지도록 하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 것 같다.
사운드가 정말 아쉽다. 다만 학교 배경부터 의상 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모방하려 한 점은 좋았다.
각도에 따라 얼굴이 다르게 나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로케이션 촬영이라 춥지만 참고 잘한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연기했었으면 하는 후회도 드네요. 그리고 사운드가 어떤 건 크게 들리고 어떤 건 작게 들리며 맞지 않는 구간이 있습니다. 카메라도 너무 잘라서 붙인 느낌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첫댓글 촬영시 감정에 따라 심도를 적당하게 이용한 부분이 좋습니다.
인물을 잡을 때 헤드룸을 적당하게 잡은 부분도 편하게 보입니다.
카메라 잡은 분이 연기자들과 호흡이 좋았네요.
대사 선행으로 다음컷과의 브릿지를 만든 부분도 좋습니다.
여자 배우의 헤어, 분장에 조금 신경 써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배우들이 너무 꿀 떨어지지 않게 책읽는 느낌? 뚝딱이는 느낌? 으로 연출한 것이 맞죠?
S#1 C#2의 바스트 샷에서 배우가 15도 법칙을 따르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카메라가 정면에 있으면 렌즈를 똑바로 바라보면 안 되는데, 현장에서 디렉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원작에서 두 배우가 보여준 서로를 향한 아련함과 애틋함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영화에서 카메라 앵글과 카메라 움직임이 중요한 도구인데 원작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출과 카메라 감독의 협력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소년시절의 너 촬영장에서 찍으면서 약간의 문제가 있어 어색한 부분 (카메라를 본 것 같은)이 있고 컷이 이어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대사 몇개를 빼더라도 컷이 이어지게 중간 부분을 가져와 편집해주신 편집자님의 노고가 보였습니다. 덕분에 컷이 붙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추운 날 촬영 했지만 따듯한 분위기가 나도록 색보정을 해주셔서 소년시절의 너 분위기가 조금 더 담긴 것 같습니다.
야외촬영 로케이션이 많았는데, 원작과 비슷한 장소를 찾고 짐벌로 열심히 촬영하여 원작과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촬영과 로케이션이 까다로운 작품을 선택한 도전정신이 인상적이었고, 감정 표현과 장면 구성에도 진지한 노력이 보였습니다. 다만 사운드 톤의 불균형과 원작과의 톤앤매너 차이, 두 장면을 선택해 구성한 연결 지점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후반 사운드 보완과 감정 흐름, 구성의 유기성이 보완된다면 더욱 설득력 있는 리메이크가 될 것 같음
전반적으로 기존의 영화와 모방하기 작품이 딜레이가 조금은 덜 딜레이된 것 같고, 원작과 비슷하게 나온 느낌이 있어서 괜찮았다. 그러나 중간에 사운드 끊김과 배우들의 소리가 마이크에 제대로 담기지 않은 것이 아쉽다. 촬영할 때 사운드 녹음과 편집과 믹싱때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원작과의 거리감이 덜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있어서 아쉽다.
사운드랑 함께했을 때 느낌은 기존 영화와 조금 다르지만 소년시절의 너의 현대버전인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만 뭔가 삶의 끝에 있는 두 커플의 느낌이 조금 더 났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고, 원작과 비슷한 장소로 로케를 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였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았던 점 - 유일하게 배경음악이 있는데, 사운드가 영화에서 정말 큰 역할을 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분위기가 확 살아난 것 같다. 대사가 별로 없어 오히려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아쉬웠던 점 - 원작의 색감에 비해 대비감이 너무 없어서 흐릿해보이는 것이 아쉽다. 사운드는 현장에서 확실하게 잘 따야하는 것 같다. 음악을 삽입한 것은 좋았지만 마무리까지 잘 연결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완할 점 - 마찬가지로 두 인물간의 서사가 깊은 영화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애절함을 눈으로부터 잘 느껴지도록 하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 것 같다.
사운드가 정말 아쉽다. 다만 학교 배경부터 의상 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모방하려 한 점은 좋았다.
배경음악과 로케이션 색감이 원작과의 모방성을 잘 드러낸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만 두 인물이 원작에서의 감정적 깊이를 완전히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두 인물의 감정적 공유가 보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도에 따라 얼굴이 다르게 나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로케이션 촬영이라 춥지만 참고 잘한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연기했었으면 하는 후회도 드네요. 그리고 사운드가 어떤 건 크게 들리고 어떤 건 작게 들리며 맞지 않는 구간이 있습니다. 카메라도 너무 잘라서 붙인 느낌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좋았던 점 - 배경음악을 이용해 인물의 감정이 지금 어떤 심정이고 어떤 감정이 느껴지는지 알 수 있었음. 그리고 두 인물의 대비되는 투샷 또한 감정선을 잘 탔음
아쉬웠던 점 - 원작의 색감이랑 너무 달라서 아쉬움. 그리고 컷전환이 너무 틱틱 거리는게 많아서 아쉬움. 그리고 대사칠때 주변 앰비언스가 없어서 컷이 튀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음
보완할 점: 주변 앰비언스를 따고 색감을 좀 더 만졌다면 더 보기 좋게 결과물이 나왔을 것 같음
좋았던 부분- 장면이 원작과 비슷하게 나오고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서 집중이 잘 됐습니다.
아쉬웠던 부분- 중간에 음악이 뚝 끊기고 음악과 인물의 목소리가 겹쳤을 때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보완해야 할 부분- 원작에서 인물들이 서로를 바라볼 때 눈에 많은 감정들이 담겨져 있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이 부분이 좀 더 담겼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1. 좋았던 점 : 주어진 환경을 잘 활용해서 원작과 비슷하게 전반적인 분위기 톤을 잘 살렸다. 연기자의 표정 연기도 좋았다.
2. 아쉬웠던 점 : 사운드 부분에서 대사나 배경음악이 매끄럽게 처리되지 못했다.
3. 보완할 점 : 동시녹음 또는 편집할 때 대사 전달과 배경음악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다.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편집 등 포스트 프로덕션의 중요성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