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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서/엡6:1-4절 /한호석목사
성경: 엡6:1-4절, 말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서
할렐루야!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또한 저번 주는 어린이 주일로 예배를 드렸지만, 오늘은 어버이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서로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쳐나는 귀한 시간이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에는 어버이 날이었습니다. 어버이 날 전날에는 꽃시장에서 난리가 났는데? 카레이션 꽃이 비싸게 팔렸답니다. 그리고 꽃이 없어서 못 팔았다고 합니다. 일년에 한 번 있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자신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며 가르쳐 주신 부모님께 아름다운 꽃 한 다발을 선물로 올려드림으로 부모님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편안하게 하는 좋은 날입니다.
시장에는 생화 꽃도 많이 팔렸지만, 조화 꽃도 예쁘게 꾸며서 포장을 한 후 많이 팔려 나갔다고 합니다. 장사꾼들은 일년에 한 번 있는, 이 어버이날이 너무 바쁘고 많은 수량이 들어왔다 나가므로, 정신도 없지만, 가장 기쁘고 즐거운 날이라고 합니다. 꽃 장사들만에 대목이라고 즐거운 비명을 합니다.
우리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시며 가르쳐주신 부모님께 일년에 한 번이라도 자신들의 부모님들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자식들은 여러 모양으로 제각기 정성껏 선물을 준비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버이 날이라고 해서 정성을 다하고, 어버이날이 아닌 평상시에 날에는 부모님들을 등한시하거나 가볍게 여기거나, 자신들에게 짐이라도 생각하거나 행동을 하여서는 절대로 옳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이라고 해서 예의와 효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민족입니다. 특히 예수를 믿지 않는 비신자들도 자신들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효를 행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말세가 되어서인지 몰라도 자신들을 길러주시고 키어주신 부모님들에게, 늙거나 능력이 없고
자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면 자신들에게, 짐으로 생각하고 부모님들을 밖으로 돌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자식들이 여럿이 있어도 서로가 늙은 부모님을 모시지 않으려고 피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심방을 가게 되었는데? 제가 심방하는 자리 옆에 나이가 드신 할머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주변에 입원 중인 분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늙으신 모친이 몸이 성치 못하여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사람들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간호할 사람이 필요한데 아들딸들이 모두가 서로 바쁘다고 자신의 부모님을 간호하지도 않고, 면회를 오지도 않는답니다. 그래도 그 자식들은 모친을 간호할 다른 사람들에게 일당을 주고 그 노인을 간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들은 우리들을 위하여 먹을 것 먹지 않고 입을 것 입지 않고 쓸 것을 쓰지 않으면서 우리들의 미래와 꿈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몸이 달아지도록 손에 굳은살이 베어지도록 자식들을 위하여 헌신하고 희생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드시고 생활력이 뒤떨어지자 부모님을 자신들이 맡아서 보호하지 않고 서로가 미루며 떠맡기려고만 합니다. 필요할 때는 부모님을 졸라서 필요를 충족시키고 나중에 필요하지 않다고 해서 나 몰라라 하는 것은 도리와 인륜을 저버리는 악한 행동입니다.
세상에 자식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모시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세상에 있는 모든 자식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특히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자신을 낳아주시고 키어주신 부모님께 효를 행하고 복종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을 소유하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우리 성도들은 부모님을 잘 모시고 기쁘게 하며 마음에 평안함을 주도록 노력도 해야 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고 주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모든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1. 부모님께 순종해야 합니다.(1절)
어른들은 자신에 자식들에게 무조건적인 순종을 100% 요구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부모와 상의하고 결정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부모가 없이는 아이에게 결정권이나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낳은 자식들에게는 순종을 요구하고 복종을 기대하면서, 본인들은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들께는 순종하려고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부모에게 순종하려는 마음이 결여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음식과 좋은 옷 또한 좋은 환경에서 키어주지 못하고 좋은 교육을 시켜주지 못하였다해도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는 여전히 부모입니다.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께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부모를 통하여 베푼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부모님들께 순종하고 복종해야 합니다. 엡 6:1절에는,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라고 성경은 권면의 말씀을 우리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이교도 부모가 아닙니다. 본 절에 나오는 순종은 그리스도인 부모를 전제로 하는 순종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부모에게 대한 순종을, 예수를 믿는 성도들이 행해야 할 이유이고 과제임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더 나아가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과 부모에 대한 순종을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벌써 부모님들이 돌아가신 지가 20년이 지났습니다. 청년 때 부모님을 여의고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제가 부모님들께 죄송한 것은, 살아 계셨을 때에 더 빨리 철이 나서, 부모님들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하고 불순종한 삶을 살아온 것에 대하여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슴에 꽃을 달고 다니는 어르신들을 보면은 부모님 생각이 나서, 나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됩니다. 부모님 살아 계셨을 때에 더욱 순종하고 복종해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세월이 지나서야 부모님을 위하여 기쁘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스러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부모님들이 살아 계셨을 때에 더욱 순종하고 복종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모님들이 우리 곁을 떠나면 효를 행하고 싶어도 효를 행하지 못합니다.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도 전혀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살아 계시는 동안에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신앙을 반대하는 문제가 아닌 이상, 나의 생각이 옳다고 해도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인정하고 따라주십시오...이것이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들께 순종하시고 복종하시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의 범죄행위는 부모를 향한 불순종이 몸에 베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삼상2:27-34절)
*요셉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도단까지 갔다. 충성과 순종의 사람이었다. (창37:17-28절)
*입다의 큰 딸을 번제로 드리기까지 큰 딸은 불순종할 수 있었지만,
삿11:1-18절
길르앗 사람 큰 용사 입다는 기생이 길르앗에게 낳은 아들이었고
길르앗의 아내도 아들들을 낳았더라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 집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이에 입다가 그 형제를 피하여 돕 땅에 거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 오려고 돕 땅에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길르앗 장로들이 대답하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게 함이니 그리하면 우리 길르앗 모든 거민의 머리가 되리라
*삼손의 불순종은 나실인으로써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이지만, 부모에 말을 불순종하였다.
(순종시의 승리; 불순종시의 패배.......삿15:14삿16:19; 20절)
*예화: 자식의 손가락을 짤라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노린 아버지에 생각은 어리석었다.
*이삭은 모리아 산에서 한 번 순종하므로 평생을 평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을 몰아내고 자신이 왕이 되려고 반역을 꾀하였지만, 불순종에 결과는 죽음이었다.
2.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2절)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들께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공경은 두가지입니다.
첫째: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
물질적인 충족을 채워드림/ 부모님들이 물질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채워드리는 것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함/ 부모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항상 돌아보고 부모님들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마음이 무엇인가를 잘 살펴드리는 것입니다.
존경함 / 부모는 우리들의 친구가 아닙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반말금지
주님영접/ 불신 부모가 있다면 부모님께 예수를 전해야 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을 받게하는 것이 효도임.
둘째: 두려움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범했을 때에 부모로부터 체벌을 달게 받음/
부모는 자식이 잘되기 위하여 체벌을 하는 것이지 자녀들을 죽이기 위한 체벌이 아니다.
김동환전도사/ 그는 자신의 신앙을 생활을 중심으로 하여서 모친에게 신앙교육을 받으며 자랐는데? 그것을 계기로 하여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훌륭한 신앙의 청년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개척 교회에서 담임전도사로 봉사하는 전도사입니다. 김동환전도사는 어릴 적부터 모친으로부터 신앙으로 교육을 받았는데? 철저하게 신앙 교육을 하였습니다. 예배와 기도 성경묵상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새벽예배는 어른들도 참석하기 힘든데? 공부하는 학생 신분에, 열심히 새벽예배와 철야 예배에 참석하였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신앙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청년이 되었는데도 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거나, 모친에게 잘못을 하게 되면은 회초리로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맞을 때에는 섭섭하게 생각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니 매를 통하여 자신이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공경하는 것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힘이 없는 부모라 해도 우리를 낳아주셨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 부모님들께 공경을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kbs 2tv에 방영되었던 인간극장...(허송)이라는 무명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결혼을 하지 않고 살고 있었는데? 자신의 친 가족이 아닌,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서 가족이 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친 혈육이 아닌? 오다가다 만난 사람들이었습니다. '허송' 이라는 그분은 양아버지를 만나 함께 살고 있는데? 친아버지 이상으로 정성껏 모시고 살고 있었습니다. 또 자신에 밑으로 3명의 동생이 있는데? 어쩔 때에는 양아버지와 양 동생들이 철없이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허송이라는 분은 열심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노래하고 가족들을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지? 얼마 전에는 양아버지께서 서울역에서 방황하는 소년 한 명을 데리고 왔는데? 자신이 젊었을 때에 보육원 시설에다 버리다시피 한 자식 생각이 나서 데리고 왔다는 소년까지 더해서 여섯 명이 살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한 명도 없고, 남자들만 있다고 해서 동네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도 많이 했답니다. 그리고 이사를 얼마나 많이 다녔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자리를 조금씩 넓혀가면서 이사를 다녔습니다. 혈육을 나눈 친형제라도 그렇게 모여 살려면 힘이 들텐데, 복잡하고 힘들어도 얼굴모습 표 내지 않고 힘차게 살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제 마음속에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우리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더욱더 부모에게 효를 행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이같이 사랑을 행하고 부모에게 효를 행하며 공경합니다. 특히 예수를 믿는 우리 성도들은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더욱 사랑을 실천하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는 나이가 드신 할머니께서(60이 넘으심) 자신보다 더욱 늘고 병들어 있는 할머님을(75-80세) 찾아가 미리 준비해온 반찬도 드리고 불편한 것을 고치거나 보살펴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그 집이 오래된 무허가 집인 것 같은데? 거주하시는 할머님께서 거동이 불편해서 걷지도 못하시고 행동하는 것이 많이 불편한 것을 알고는, 강원도 어느 대학교에 다니는 건축과 교수님과 학생들을 불러서 도와달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교수님께서 집안 구조를 보고 집안에 불편한 구조를 바꾸고 보일러와 장판 도배 전기 그리고 활동하기 좋게끔 벽면에다 손잡이까지 준비하여 거주하는 할머님께서 힘들게 기어다니지 않도록 만반에 준비를 잘해주셨습니다.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이 할머니는? 자신보다 더욱 힘든 할머님께 자신의 마음과 몸을 다해서 공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는데 거주하는 할머니는 집으로 돌아가는 할머니와 헤워지기 섭섭하여서 눈물이 고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들도 이렇게 합니다. 피가 섞이지 않은 사람들도 친형제 자매같이 서로 도와주고 서로 사랑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안에서 더욱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하기 바랍니다.
마:5:46-47절,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이와 반대로, 전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며 교육하여 준 부모님들에게 공경하고 존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물질적인 것이 풍부하지 못한다해도 우리가 없는 환경에서도 부모님을 공경하여야 합니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살고 있다해도 몸과 마음을 다하여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요19:26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 요한에게 자신의 모친을 맡겼습니다. 보라 네 어머니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을 낳아주신 모친을 사랑하는 제자에게 맡기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을 이해하지 못했던 동생들에게 맡기지 않고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 요한에게 맡기셨습니다. 맡겼던 예수님보다 더욱 빛나는 것은 예수님의 모친을 맡아서 그 날부터 집에 모신 요한의 효성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유명 가수들이나, 탤런트들이 나오는 디너쇼를 많이 했습니다. 많은 자리가 디너쇼를 시작하기 일주일 전에 예매가 모두 끝마쳤답니다. 일 년에 한번 있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서 아들 딸 들이 자신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들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그런 좋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부모님들이 자식들이 자신들에게 이렇게 좋은 것에 모시고 온 것을 기뻐하는 것을 보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3.자녀를 노엽케 말아야 합니다. (4절)
자식은 우리가 낳았지만, 그들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그들은 한 인격을 갖춘 인격자로 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무리한 것을 요구함으로 짜증나거나 화를 내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부모들은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꿈과 소망을 위하여 대신 자식들은 통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합니다. 또한 자식들의 재능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한 것을 요구함으로 자녀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정도 이상의 무리한 훈련과 비합리적인 요구, 권위의 남용 등을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며 자녀의 실제적인 행복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주의 교양과 훈계를 가지고 자녀들을 양육해야 합니다. 교양이란 훈련이나 체벌을 통한 책망을 의미하고, 훈계는 말로 하는 교훈이나 교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이런 교양과 훈계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다운 행동 양식을 가르쳐서 자녀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실수하지 않고 성숙할 수 있도록 신앙적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특히 1절과 2절은 부모를 기술하였지만, 본 절은 자식을 향한 어버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버지는 가정에 가장이며 대표이기 때문입니다. 자녀 교육에 책임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데? 가정 생활과 학교 교육, 교회 교육하는 데에 있어서 자녀를 노엽게 말고 분노하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태도나 말로도 항상 주의 깊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른 교육을 하기 위하여 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 자녀들을 책망하고 체벌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나 부모의 이기적인 성향으로 자녀들에게 화풀이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깨닫기 위한 수단으로 징계와 체벌은 가능하지만 자녀들에게 무리한 것을 요구하여서 그들로 격노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특히 바른 신앙인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배를 생활화하고 기도를 생활화하며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며 연구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도에 힘쓰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에서 봉사하도록 하는 것이 바른 신앙생활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는 서부경찰서에서 경찰 한 분이 하소연하는 내용을 방송 매체를 통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아버지와 딸이 경찰서에 왔는데? 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딸에 따귀를 때렸답니다. 그런데? 따귀를 맞은 딸은 아버지를 경찰서에 고소를 했답니다. 그래서 경찰관이 그런 것 가지고 고소를 하면 우리나라 경찰서에 잡혀올 아버지와 자녀들 많이 있다고 했답니다. 남도 아닌? 아버지가 술이 취하여 한 행동이니? 참으로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딸이 경찰서 게시판에다 기록을 하였답니다.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딸에 편에 서서 경찰관을 나쁘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결국 경찰관은 징계를 받았답니다. 그 징계로 인하여 좋은 자리에 올라가기는 힘들게 됐다고 말을 했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힌 현실입니까? 술에 취한 아버지가 따귀를 때렸다고 경찰서에 가서 고소를 하는 세상입니다. 그렇게 자란 딸이 결혼해서 자신의 자녀에게는 얼마나 잘할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부모를 존경하는 마음도 없어지고, 부모를 무섭게 여기는 마음도 결여되었습니다. 참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될는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얼마 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서 자살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어른도 아니고 저학년 학생이라니? 더욱 놀랬습니다. 편지를 써 놓은 것이 있었는데? 자신은 너무나 많은 학원을 다니고 공부만 하라고 해서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른 아이들같이 뛰놀지도 못하고 날마다 반복되는 환경으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되었고, 그것으로 결국 죽음을 택하였습니다. 얼마나 기막히고 끔찍한 일인지 모릅니다. 학원이 없는 것을 택하기 위하여 죽음을 택한 어린이도 문제지만, 그 어린이에게 훌륭한 사람을 만들어보겠다고 소망을 걸고 있던 부모들이 더욱 안타까운 일이었습다. 어느 부모가 자식을 사지(死地)로 내몰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모두가 자녀들이 잘되기 위하여 얘를 쓰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들에게 너무나 무리한 것을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이 그것으로 고심하고 낙심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 되는 것이지만, 최대한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한도에서 상의 하에 학원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리한 수는 결국 다른 불화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국민일보 5월 2일 자 신문에, 어린이날을 앞두고 기자들이 어린이에게 무엇을 선물로 받고 싶냐? 물었더니? 어린이들이 애완견을 키우고 싶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들은 깊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경쟁사회에 내몰려 지쳐 있으며 따뜻한 체온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얘기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과외에 시달리다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며 자살한 어린이가 나올 정도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마는 우리 어른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한 번 되돌아 봐야 할 것 같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줄 수 있는 부모님들이 되기를 밥랍니다.
아이들을 버리는 부모들이 많아졌습니다. 이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IMF 때는 경제가 그래서 그렇다고 하지만, 요즘은 그 때보다 환경이 많은 좋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부모들이 서로 성격이나 마음이 맞지 않는다 해서 자녀들과는 전혀 상의하지 않고 이혼을 합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부모들 자신들은 좋을는지 몰라도 자식들은 부모가 서로 갈라지고 한 사람에게 자신들을 맡기는 것을 알고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 경우는 두 부모 중에 한 사람이라도 아이들을 맡아서 키우니 좀 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부모가 모두 아이들을 맡지 않으려고 할 때에는 그 경우가 더욱 심각합니다.
아이들을 이곳 저곳을 돌리다가 결국 보육시설에 내팽개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친척집으로 전전하면서 차라리 눈치를 보면서 사는 것은 나은 환경입니다. 이혼을 하면서 부모가 자식들을 돌보지 않고 아이를 버리는 경우가 아이들에게 제일 심각합니다. 아이들은 그것으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그것으로 인하여 사람들을 몹시 두려워합니다. 경계심을 갖게 되며 사람들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아이들은 문제아가 되면서 세상에 살아가게 되며 또한 사회 생활에 적응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인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계속적으로 문제가 발생되어집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부모들이 이혼으로 인하여 상처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바로 이혼한 당사자들보다 자녀들이 많은 상처가 됩니다.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주신 자녀들을 잘 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며 자녀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가져다 주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4.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할 것입니다. (3절)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 것은 자식들의 당연한 도리입니다. 이것을 잘 행함으로 인하여 효를 행한 자식들은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낳아 주신 부모님께 순종과 복종을 하고 부모님을 기쁘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이 땅에서 우리들의 생명이 길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자식이 부모를 치는 자는 돌로 쳐죽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죽인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살아있을 가치가 없고, 존재할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살아 있다해도 무슨 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 자식들은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사업의 축복도 받을 것이며, 직장에 축복도 받을 것입니다.
또한 가정에 화목이 넘쳐날 것입니다. 또한 자녀가 순종 할 것이며 남편과 부인이 화목할 것입니다.
또한 건강하여서 더욱 무병 장수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마음에 기쁨을 소유함으로 엔 돌핀을 무료로 소유하게 됩니다. 이것도 축복입니다.
며칠 전에 신학교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석하였습니다. 많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이 모여 소 운동회를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는데? 제가 아는 목사님께서 행사에 참석하기로 하였는데? 오시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좀 섭섭했지만 잊고서. 소 운동회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열심히 공도 차고 배구도 하였습니다. 성경퀴즈와 넌 센스 퀴즈도 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뛰다가 돌아왔습니다. 다음 날 참석하지 못한 목회자와 전화로 통화를 했습니다. 자신은 가정생활과 개인생활 조금 일이 있어서 그곳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집에서 일을 처리하는 데에 별로 좋은 성과가 없었고, 차라리 어제 그 행사에 참석하였다면 더욱 좋았을 것을... 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곳에 가서 마음껏 뛰고 웃음이라도 많이 웃어서 엔 돌핀이라도 생겼을 텐데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소 운동회에 참석하였으면 더욱 좋았겠다 는 말을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기쁨 속에서 평안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예화: 황금종
옛날 어느 마을에 흉년이 들어서 먹을 것이 없을 정도로 힘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어느 집에 노인과 아들 며느리와 손자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먹을 것이 너무나 없어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 중에 누군가 희생을 해야 하는데? 늙으신 아버지를 산에다 버려야 할지? 아니면 자신의 어린 아이를 버려야 할 것인지? 걱정과 고심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아버지를 버리지 않고 자신의 아이를 버리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아이는 부부가 여유가 있어서 좋은 환경에 다시 낳으면 되겠지만, 자신의 아버지는 지금 돌아가시면 다시는 효를 행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효를 행하지 않으면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밭에 나가 땅을 파서 아이를 묻으려고 하는데, 땅을 파다가 보니? 무슨 쇠 소리가 나더랍니다.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니 금으로 된 종이 그 속에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종을 팔아서 잘살게 되었답니다. 사람들 말로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한 아름다운 마음이 있었기에 황금종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효를 행할 수 있는 모든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고 항상 자신을 낳으시고 길으시며 교육하게 하시며 지금껏 돌봐주신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고 더욱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예수를 믿지 않는 부모님들께 최고의 선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를 전하고 예수를 믿게 하는 것입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정성이 사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