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天時代와 天地人참父母
제1장 천주부모
1. 새 시대에 어떻게 살 것이냐
3) 우주의 법도대로 살아야
지구성과 우주를 비교해 보라구요! 우리가 눈으로 보는 먼지 하나만 못 하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살면서 네가 잘났느니 내가 잘났느니, 잘사니 못사니 그래야 백 년도 못 가 가지고 어떻게 돼요? 70, 80년 죽자살자하면서 살다가 없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지구가 없어져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것입니다. 한 바퀴 공전을 하면서 자체가 돌아갑니다. 그런 이중적인 활동을 못 하면 죽습니다. 그러면 지구가 해를 한 바퀴 도는 데 365일이 걸리는데 거기에서 1초라도 틀렸다가는 우주가 깨져 나갑니다. 얼마나 과학적인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그런 공식적인 생활을 합니까? 그러면 45억 년이나 걸린 지구성이 1년에 1초씩만 틀려도 45억 초가 걸리면, 이미 지구가 다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날아가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엄격한 법도에 의해서 움직이느냐 이거예요. (382-286, 2002.6.23)
2백억 광년 이상 되는 대우주가 돕니다. 사커 볼(soccer ball;축구공) 모양으로 돌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착해 있지를 않고 우주는 돕니다. 돌면서 공식법도에 해당하는 수리적인 법을 통해 가지고 한 치도 어긋남이 없이, 천 년이 가도 한 치도 차이가 없이 맞아 돌아갑니다. 그런 우주의 왕초 양반이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 나라에 가서 살겠다는 것이 제멋대로 살아 가지고 되겠어요?
눈이 제멋대로 움직입니까? 두 눈이 깜빡깜빡 같이 움직이지, 하나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또 하나는 좌우로 왔다갔다합니까? 올라가도 같이 올라가고, 옆으로 가도 같이 가고, 돌아도 같이 돌지요. 천년만년 역사가 가더라도 변하지 않습니다.
숨 쉬는 게 변하고 듣는 게 변합니까? 참 신비롭습니다. 못된 어미 아비의 아들딸이 태어나더라도 병신 아들딸이 안 태어납니다. 어떻게 눈, 코, 귀 등 오관을 다 갖춰서 태어납니까? 그게 자기들의 힘이 아니고 우주의 힘입니다. 우주의 법도에 맞출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되겠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끔 모든 것이 갖춰져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게 귀한 것입 니다.
그 몸뚱이를 자기의 이익으로 팔아먹을 수 있습니까? 몸 마음이 지금 싸우고 있는데, 그 전쟁을 말리지도 못하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 몸 마음이 싸우지 않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싸웁니다. 그거 하나 못 되게 되면 천국 못 갑니다.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것을 통일교회에서 이론적으로, 과학적으로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거 못 하는 녀석들은 저나라에서 선생님을 못 따라옵니다. (382-291, 20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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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어떻게 걷습니까? 사람은 어떻게 돼야 서느냐? 수직이 있어야 되고, 상하가 있어야 되고, 좌우가 있어야 되고, 전후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들의 균형이 맞아야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구형이 돼야 아무렇게 돌더라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 자체 그대로 남아 있고, 영원히 누구나 다 보호해 줍니다. 천운이 그래야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조금만 틀리면 고통이 생깁니다. 우주력이 몰아낸다 이겁니다. 그런 공식법도로서 운동하는 중앙자리에 서서 살고자 하는 것이 존재물들의 존재양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 관념의 세계에서 말해도 맞고 운동법칙의 과학세계에서 언급해도 맞는 말입니다. (381-70, 2002.6.11)
인간의 행복과 불행의 기원이 어디에 있습니까? 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우주의 법도에 보조를 맞추어 나가면, 하나님이 거기에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19-292, 1968.3.10)
만일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법으로 지어 놓고 그 법을 무시하면, 하나님은 법을 지배할 수 있는 하나님이 못 됩니다. 법을 세웠으면 법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법을 주관할 수 있는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법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하나님이 된다는 겁니다. 법을 반대하면, 그 법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법을 지켜야 그 법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112-73, 1981.4.1)
법을 왜 행해야 되느냐? 그리고 모든 질서를 왜 지켜야 되느냐? 질서가 나를 구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실천하게 되면, 질서 내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것을 따라가는 사람은 하나님 대신 존경받고 센터로서 위함을 받는 것입니다. 보호와 찬양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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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늘날 우리에게 “천법을 지켜라!” 하는데, 왜 그렇습니까? 천법이 무엇이냐? 천법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천법권 내에 속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호하는 것이요, 그 법을 지키고 나면 그들 모두가 찬양하는 것입니다. 법을 지키면, 그 법이 내 것이 됩니다. 또 내 것이 될 뿐만이 아니라 그것이 나를 보호하고 나를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멋진 얘기고, 얼마나 멋진 사실이고, 얼마나 멋진 자리냐 이겁니다.
만약 그 법을 다 지킨 사람을 누가 참소하게 되면, 전체가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보호하는 겁니다. 그가 공격을 당하게 되면 보호를 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그 법이 있는 세계는 어디를 가더라도 환영합니다. 천법이면 천법을 중심 삼고 하늘나라가 있다면 하늘나라 어디를 가더라도, 몇 천년 몇 만년 선조가 있고 수많은 법이 꽉 찼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지킨 사람으로서 갈 때는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112-73, 19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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