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다녀왔어요.
울산환경운동엽합에서 주최하는 환경사진전은 1층 제 4전시실에서 하네요. 관리동으로 들어가셔서 좌측.
<더불어숲맨발덕분에> 맨발동무 사진 3점이 입선되서 전시중이랍니다.
이렇게 위에 세작품^^ 맨발걷는 새벽 아침 비온뒤 쓰레기로 뒤덮힌 바다를 바라보는 막내아들 뒷모습입니다.
앞에서 인증샷한장 찍었어요.
누구작품인지 모르지만 [함께쓰는 모래놀이함]도 보여서 너무 좋았는데 다른작품에도 반가운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찍은 작품들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어제 교육감님이 강연회서 말씀하신
"앗, 우리 미래가 석탄보다 캄캄하다" 드뎌 보고왔습니다.
멋진 아이들입니다.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한대요. 새로 탄생한 장난감들이 전시돼있네요.
작년엔 자연을 담은 사진이 많았다면 올해는 환경활동을 하는 사람들, 아이들의 모습이 많아서 훨씬더 좋았어요.
*ubc 울산방송 착해가지구 도돌이컵 까페 923
울산문화예술회관 앞에 있어요. 점심시간 끝무렵이라 북적북적 사람이 많았어요.
3.000원 보증금 내고 도돌이컵에 시원한 음료를 먹었어요. 언제까지 운영하나요? 여쭤봤는데 10월까지라고 해서 너무 아쉽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까페는 오래오래 운영되고 방방곡곡 퍼져나가야 하는게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소문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