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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MOUNTAIN CLUB
 
 
 
카페 게시글
JMT(John Muir Trail) 백패킹 JMT(Whitney Portal - Onion Valley 구간) 백패킹 #5/6
칼산 Forever 추천 0 조회 75 25.07.28 07: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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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7.28 08:18

    첫댓글 JMT 5일째 Kearsarge lake 에 도착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도 들고, 한편 아쉬운 마음도 든다.
    이 아름다운 JMT 풍경을 또 내년에나 보려니
    아쉽다. 또한 멤버 8명이 건강하게 여기까지
    오게되서 기쁘다. 휘트니 정상을 넘고나니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쉽게 왔다.
    연 3일 오후에 맞았던 비는 지나고 보니
    우리 인생과 닮았다.
    우리 삶에 해가 뜨고, 때론 시련의 비 가 오지
    않던가...
    오늘 밤이 아쉽다.

  • 25.07.28 08:59

    ▪︎대자연속의 만물들과 마주치며 대자유를 만끽하면서 해탈의 영역까지 넘나든다. 타국이나 타지역의 Hiker들이 많아보인다. 인간이 만든 언어로서는 부족하고 마음의 형용사로서만 표현이 가능할것이다.

    ▪︎그런데 칼산의 임명주회장은 Pace가 자로 잰듯하다. 마치 지구가 쉴새없이 일을하지만 지치지 않듯이 •• 그래서 "하이킹의 정석" 이라는 별칭이 바로 튀어나오는것 아닌가 ••

    ▪︎Harry부회장은 말은없지만 사려깊은 배려로 소금같은 역할과 조정역할을 넉넉히 해냈다.

    삼각편대의 리더들은 아무잡음없이 지혜롭게 인도해 주어 고마울 따름 이었다 •• !

  • 25.07.29 00:28

    드디어 다섯째 날
    집에 갈 날이 다가오네요. ㅎㅎ
    내려가면 무얼 먹을까? 예전에는 비냉 물냉등 냉면생각이 이번에는 짜장면이 떠 오르더라고요. 입맛도 날씨 따르나봐요.
    호수경치들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

  • 25.07.30 12:15

    하루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들더니
    아쉬운 마음에..
    갑자기 더 머물고싶다는 욕심이 파도가
    스쳐가듯… 지나갔다…
    그래서
    내 자신에게…
    다독거렸다…또 다시 한번 더 오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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