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오늘은 교중미사 반주자로 봉사하고 계시며,
오르간 연주회에서 마지막으로 연주자로 연주하신 신슬기 율리안나 자매님의 연주 영상입니다.
오르간 소나타 1번 1악장 서주와 알레그로 (길망)
Organ Sonata No.1, in D Minor, Op42, 1mov. Introduction et Allegro (F.A. Guilmant)
알렉상드르 길망은 19세기 후반 프랑스 오르간의 중요한 작곡가이자 오르간 연주자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여덟 개의 소나타는 각각 교향적 스타일과 구성을 띠고 있으며, 동시대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 샤를 마리 비도르(Charles-Marie Widor)의 오르간 교향곡과 함께 오르간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 소나타 1번은 ‘Symphony(심포니)’라는 부제가 붙은 곡으로 낭만주의적 화성과 프랑스 오르간 심포닉 악파의 특성이 잘 나타납니다. 베토벤의 영향이 느껴지는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첫댓글 너무 멋진 연주를 마치 현장에서 듣는 듯! 다시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훌륭한 연주 들려주신 연주자님과 편집하신 펠릭스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길망의 오르간 소나타 정말 멋졌습니다.
프랑스 작곡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이 굉장히 매력있는 것 같아요. 율리안나 반주자님의 완성도 있는 연주로 그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연주를 다시 볼 수 있도록 해주신 펠릭스 위원장님 다시 또 감사드립니다!!
가녀린 몸에서 어찌 저런 힘이 나오는지~
작년에도 놀랐지만 올해도 역시나~🤩
멋짐 뿜뿜~ 수고많으셨어용~🥰
시작부터 코드로 진행되는 포르테의 웅장함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다가 다양한 음색과 강약의 변화로 몰입하게 하는 연주, 잘 들었습니다.
손, 발의 움직임 마저도 예술적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곡이기에 쓰리컷 영상의 진면목이 발휘되는 것 같아 연주 당일에 제대로 감상못한 답답함과 갑갑함에서 벗어나 곡의 흐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명곡을 재탄생 시켜주신 율리안나 반주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촬영과 특수편집 등으로 긴 여운을 즐기게 해주신 펠릭스 재정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두손과 두발로 섬세하게 자유로히 연주하는 모습이 환상적 입니다.
멋진 연주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