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천중학교 직업체험 봉사활동 후기
평생교육사 실습을 했던 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평생지도사님께서 진해에 소재하는 중학교에 진로탐색 봉사활동을 권유 받았습니다.
진해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며,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들을 하고 계십니다.
1학년 대표님과, 사무장님, 33대 회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 이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월 2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학생으로서 웅천중학교에서 진행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강의보조 및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활동은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자신의 진로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저는 교육학 전공자의 입장에서 ‘교사라는 직업의 의미’와 ‘교육학과에서 배우는 내용’, 학생 개개인의 진로 고민에 대한 상담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이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삶을 함께 나누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중학생들이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 미래는 밝을수 있겠다 라는 희망과, 제가 건넨 말 한 마디, 태도 하나가 학생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책임감을 크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방송통신대학교 학생으로서의 정체성 역시 크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학우들과 공부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들이 교육 현장에서 진심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조언을 나누고 싶습니다. 교육학도의 한 사람으로서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미래의 교육자로서 준비해 나가도록 하려고 다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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