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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치유의 노래, 삶의 이야기 노래하다가 가사를 잊는다는 것에 관하여
한봉재 추천 0 조회 181 26.03.15 23:5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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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3.16 07:30

    첫댓글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대에서 앞이 캄캄해 지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블랙홀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의 경험을 했을 때...... 낙심 되고 무대가 두려워서 한동안 노래하지 못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슬럼프를 이겨내고 시간이 흘러도 무대에서 또 가사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그랬는데 그 곡의 흐름과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웅얼 거리며 연주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위로하는 것은, '세상에 완벽한 노래와 연주는 없다.... 최선을 다해 노래에 대한 진정성과 정성을 가진다면 관객은 그것을 느낄 것이다.. '이 땅 위에 완벽한 삶도, 완벽한 노래도 없기 때문에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를 맞이하는 것의 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26.03.16 09:51

    가사.박자 등등 틀릴까봐 걱정 근심이 많았어요
    헷갈리는 부분 잘 넘어가면 엉뚱한데서 걸리고
    때로는 반주 선율을 감상하다가 다른 가사가 먼저 나오기도하고^^;;
    바로 어제 일요일에는 미사 중에 화당송(시편기도)을 하다가 한 음을 먼저 내려와서 순간 당황했지만 무사하게 마무리하고는 안도했습니다.
    무대에서 실수라는 경험을 통해서 좀 더 나아가게 되는거같아요. 무대에서 한 실수는 잊혀지지가 않아요^^
    걱정을 먼저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무대에서 실수해도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거에 집중합니다^^

  • 26.03.16 12:24

    하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연주 좋으셨는데요...?

    저도 어제 '그대 발자취일까'라고 부르는 1절에서 '임 발자취일까' 라고..ㅜ
    정작 나도 모르는 실수를 관람객 지인이 지적,
    얼마나 쑥스러웠던지...
    말씀대로 인지하고 슬며시 넘어가는 경우, 또 아예 다시 시작했던 경험 등 실수가 잦음을 후회하고 또 다른 무대에서 다시 도전해서 만족도를 높이는 자기만족의 노력을 경주해보고 있습니다
    2프로의 실수를 열심히 정진해서 무결점의 무대룰 만드려는 노력이 오히려 더욱 소중할 듯...
    엘레지의 여왕 이ㅁㅈ 님도 많은 실수의 에피소드도 전해지지요...
    부족한 게 많아
    퍼팩트에 만족감 높이려고(물론 자기 만족) 또 도전해 보려 합니다
    같운 곡으로...ㅎ...화이팅☆

  • 26.03.18 12:33

    쑥스러우실것까지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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