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장마철에 제 마음에도 장대비가 내립니다.
아침에 다른일로 집 서류을 떼어보니 갑자기 1억 이 은행으로 부터 대출이 되어 있어요.
대충 진상을 살펴보니 제 부친인듯...정확히 확인은 안됬고 함구하시는데 더 가슴아프나 感 이 잡힙니다
2달 전부터 여주와문막을 제게 문의하신적 있고 전화하면 거기라고 하시고 거기 가셧다고 들은봐 있는데
기어이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저의 간곡한 교육에도 불구하고)
자식도 몰래 하라는 기획부동산 영업사원의 말에 넘어가 부동산 관계업인 저도 모르게 이미 등기 까지 끝난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시 답사하던 땅은 대운하 소재로 여주에 80만원에 하던데 그나마 그땅이면 평당 10만원은 되니 다행인데요
다른땅이라면 더 큰일이고
당시 실장이란 사람과 통화 했는데 대운하가 된다는 전제로 오히려 저을 무식한 취급하고 부동산 한다고 해도 설득하려 들었죠
그러나 대운하가 되지도 않것지만 되도 그땅은 안되는것인데 정말 무식하면 한없이 용감하기만 하고요
비싼 수업료라고 마음 정리 해봅니다.
제 카페에서도 경계하는 여러 글들을 쓰고
아버지와는 언쟁까지 하며 안되는 일이라고 하소연했고 오해가 싫어 횡성땅 소개도 자제한 제 마음을 몰라줘 야속합니다.....
혀튼 여러분들 거듭 주의을 강조하며 아래 글들을 씁니다.( 제회원님들은 그런일이 없으시것지만요)
고위공무원인 저의 삼춘까지 횡성에 놀러 오며 둘러보고 왔다고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원주 신림면에 산을 사고 챙피해 합니다.
많이 알고 똑똑한 사람도 당하는 일임을 거듭 강조하며 제발 각별히 살피세요..
아래 순서로 글 씁니다.
1.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2.횡성둔내 현천 제약단지및 둔내 산업단지 소재로 2건의 기획부동산 작업
3.10배 30배까지 비싸고 쓸모없고 거래 안될땅..(횡성지역 사기)
4.기획부동산에 대한 여러글들.
5.최근 언론보도 내용들.
1.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위의 제 아버님 사건도 못막듯이
제가 횡성 둔내 현천리에 있는 관계로 하루에 1 통화정도의 관련문의와 3일에 한분정도 내방을 받는데
이때 대화 내용이 무가치하고 허무하기 짝이 없어 나른해지는 봄날에(3.4월에 쓴글) 피차 몸 쳐짐이 안따까워 씁니다.
요즘은 다소 뜸 합니다만 여전히 방법을 다양하게 바꾸고 소규모로 횡횡해 보이고요
일확천금의 황당한 말은 듣지도 마시고 생각도 잘 정리하세요.
문의전에 글 읽으시고요..
2.횡성둔내 현천 제약단지및 둔내 산업단지 소재로 2건의 기획부동산 작업 이 파악되고 있습니다.
1).2006년경 맞은편 축산연구센터에 황우석 교수 연구소 가 들어선다는 이유로 100평규모 3천만원에 100여건 旣 성사
2).2008년 공단 소재로 역시 평당 35만원에 현재 분양중..
3).2003년 삽교리 100만평..15~20만원. 다수분양. 9250억 정도 챙기고 29억을 내놨다고 듣고요)
4). 기타 다수 여러 소규모 분양들..
내용파악에 있어
제약공단과 산업단지 계획은 매우 확실해보이긴 하고 30만평 + 추가 10만평규모..
앞 도로도 최소 4차선이상 계획되기는 한것 같은데..
그러나 물건지 산은 관리지역이긴 하나
도로에 붙어있진 않고 떨어져 있는 비탈진 산에 현재 도로도 어설프며 도면에 자로 줄만 쳐져있는 상태이고
그 땅의 쓰임이 현재로선 묘쓰기도 어려울것이고 용도가 선뜻나오지않고
공단완성 5년후에도 주변 좋은땅 많을텐데 거기까지 뭔소용이 있을것이며 수도권 신도시개발도 아니고 오히려 보전지역일듯.
현재 주변시세 입구 삼거리야 30만원도 호가 하지만 그 경우 2~3만원 이면 되지않것어요 산인데
공단도 아직은 계획이고 맞은편 하궁리 SK리조트는 부지매입만 되고 구체적인것은 불비해 보이고요.
이번주 방문하신 분들만 봐도요
1) 과천의 공무원인 따님이 3년동안 안먹고 모은돈 3천을 투자했는데 실상을 알아보신다고 멀리 전주에서 올라오신 노부부..
딸의 마음상함을 더 아파하시면서 그래도 사회공부는 제대로 했을거라며 쓸쓸히 가시고
2) 봉천동의 노 자매님은 수익 남겨 손자에게 물려주고 안되면 자기 묘자리라도 쓸 요량으로 장만했다는데
어디 묘자리라도 온전히 쓸자리가 못되고요(비탈진 100평 길없고 향도 북향)
같이온 언니는 너때문에 나까지 피해라며 이거 손해보고 팔아서라도 정리하고 우리둘 잊고 의리가 지키자며 팔아달라고 시세을 묻지만
저는 차마 말도 못하고 옆에 아저씨 자꾸 채근하셔서 그럼 아저씨는 이것을 평당 만원씩에 사시라면 사시것어요 했더니 고개을 젖고
그러자 두 자매님 순간 격앙하여 니년때문이라며 머리채 잡다가 급기야 부둥켜 앉고 통곡을 하시고 ....
4) 삼성계열사 홍보부장님이신 제 친구 원주에서 평당 3만원짜리 산을 삿다고 과거에 자랑해 놓고선
조사해 준다며 제가 지번달라고하니 지번은 안주고 하는말 " 공부좀 했다며 챙피하니 그만 하잡니다"
틀림없이 치악산 자락 어딘지도 못찾는 절벽일것이고 국립공원 일것같고 글세요 평당 1000원 이라도 살사람이 있을지????
5) 제 동생은 가평의 무슨 스키장 리조트 부지(동원??) 라고 100만 가계약금이라고요.
100만원 뜯기고 중단한것에 지금껏 가슴 쓸어 내리죠 정말 인생 망치고 평생 멍애가 될뻔햇어요 ㅎㅎ
6) 저의 이글 보시며 뜨끔하실 상계동 회원님..ㅎㅎ
주말 실사까지 마치고 가계약 20 걸고 잔금 500 부인에게 요구 된통 혼나고 저에게 전화 ( 그나마 참 극적으로 구제가 된듯)
((여기가 어디 용인에 신도시 예정도 아니고 강원도 가파른 산중에 이렇게 선 그어놓으니
다소 과하지만 거래라지만 이건 사기지요 저 도면의 길 어떻게 누가 내요?
기적처럼 골프장이라도 들어온다면 어찌 강원도 산을 30만원씩주고 매입해서 골프장 사업을 할까요?))
3.10배 30배까지 비싸고 쓸모없고 거래 안될땅..(횡성지역 사기).
주변 친적이나 친구등에게 많이 속고
다소 현실에 어두우면서 전화영업의 술수에 걸려들어서 홀린듯 피해을 보시는데요
기획부동산은 아래글처럼
서울 강남의 요지 가장 비싼 사무실임대료에 그 넓은 사무실에 수입가구에 최상의 인테리어을 하고
절반에 이르는 과다한 텔레마케터수수료을 지급하면서
대체 몇배을 붙여야 되는 사업인지 생각해 보시면 이것이 사기에 가까운 惡 인것을 알수 있죠..
저 있는 횡성 둔내도 여러 조건이 좋아서인지 유냔히 기획부동산 사기가 횡횡합니다.
그 유명한 삽교리 100만평 (관련공무원 2명 구속,,강원일보 보도.. 21C..) 규모 등등..
부동산 투자 하시고 싶으시면 저 같은 현지인과 상의 하세요
같은 사기라도 그나마 참 말되는 사기? 이 잔것어요.
특별히 시세등에 대해서 비교하셔야 하니
제가 운영하는 '''' Daum 카페''' ... 에서
여러 환경이나 입지조건 시세등을 잘 비교 해보시고
제발 말도 안되는 대화로 서로 피곤하고 ( 패해 당하시는분은 정말 가슴아프시것지만 ) 의미도 없는 논쟁하지말고요
가능성있는 대책있는 말되는 말씀을 나누시자고요..
우리동네 피해 문의 하세요.. 고광민 018-315-2130
횡성부동산 횡성부동산 횡성 곳곳 기획부동산에 `신음`
강원도 평창·횡성군 일대의 토지 거래가 끊기면서 호가만 뛰고 있는 것에는 기획부동산의 영향도 크다. 야산 같은 저가의 쓸모 없는 땅까지 마구잡이 식으로 매집,높은 가격에 되팔며 시장을 크게 흔든 탓이다. 이 때문에 기획부동산이 휩쓸고 지나간 곳마다 땅이 잘개 쪼개져 개발이 어려운 땅으로 변해 버렸다.
평창군 도암면 뉴용평부동산 조을수 사장은 "평창에서도 봉평·진부·횡계 등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땅이 기획부동산의 집중적인 타깃이 돼 왔다"면서 "기획부동산이 워낙 작업을 많이 한 탓에 지금은 기획부동산이 좋아할 만한 매물조차 별로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기획부동산이 주로 찾는 땅은 △관리지역 임야 △개발호재 주변의 저렴한 땅 △필지 분할(땅 쪼개기)이 돼 있는 땅 등이다.
작년부터 분양 목적의 필지 분할이 제한됐기 때문에 요즘엔 땅 주인이 이미 쪼개놓은 덩어리 땅을 많이 찾는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기획부동산의 땅은 길이 없는 맹지이거나 개발 호재가 있어도 실제로는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땅이 대부분이다.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더라도 길이 없어 관광객이 유입될 요인이 전혀 없는 곳이란 얘기다.
평창·횡성 지역의 경우 평당 2만~3만원대에 매입해 20만~30만원에 파는 게 일반적이다.
횡성군 S공인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을 통해 횡성지역 땅을 20여만원에 매입한 뒤 이를 더 높은 가격에 처분해 줄 수 있느냐는 전화가 종종 걸려온다"면서 "하지만 알아보면 전혀 쓸모 없는 땅이어서 가격이 높아야 평당 수만원짜리인 데다 개별 등기도 안 돼 있어 처분하기 곤란한 경우가 허다하다"고 전했다.
강원 횡성 둔내 현천 제약단지 둔내 산업단지..투자에 대하여....
제발 실상을 잘 파악하시고 후회없는 전략적인 투자및 평화로운 마음이어야 것지요.
4.기획부동산에 대한 여러글들.
부동산법이 강화되고 외지인에 대한 양도세가 60% 중과세되면서 요즘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고 있다.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세금 때문에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고 담보대출을 받으려 해도 공시가격이 낮아 받을 수 없다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 중에는 기획부동산에 속아서 산 사람들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자손에게 물려줄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동안 활개치던 기획부동산은 다 어디로 갔을까! 아마도 지금도 어디선가 텔레마케터를 동원해서 열심히 투자자를 유혹하고 있거나 합법을 가장한 채 버젓이 일간신문에 전면광고를 게재하는 대범함을 보이며 선량한 투자자를 유혹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두부 자르듯 잘린 쓸모없는 땅덩어리만 남아있다.
예나 지금이나 기획부동산이 가장 즐겨 쓰는 방법 중에 하나가 호재성 뉴스나 스스로 소문을 유포 투자자를 현혹시켜 많게는 몇십배의 차익을 남기는 방법이다.지금껏 수없이 많이 당한 기획부동산, 그들이 지나간 후 땅의 모습은 어떨까?
1998년 현대의 고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문한 적이 있었다. 또 금강산 뱃길이 열리며 호재성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 경유지인 고성군의 대부분 땅들은 기획부동산의 좋은 표적이 되었다.
<자를 대고 잘랐는지 반듯하네요. 길도 없이 참 편리하게 잘랐군요 지명은 편의상 가렸습니다.>
몇 만평이 넘는 한 필지의 땅을 찍어 평당 5000원 이하에서 500~1000평 분할을 한 뒤에 많게는 10배의 차익을 남기고 감족같이 사라졌다.이곳의 땅들은 모두 농림지에 산지관리법상 보전산지에 군사제한구역이라서 개발에 엄격한 제한을 받는 곳이다.
이곳을 산 사람들은 정확한 위치도 모른채 기획부동산의 설명만 믿고 내려오는 날 모두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곳땅의 시세는 5~8천원선으로 변합이 없다
<무지막지하게 잘랐네요 모양도 없이 엿가락 자르듯이....엿장수가 따로 없습니다.>.
특히 지금 저진역사가 들어선 곳은 2000년 이후 금강산관광으로 절대적인 호황을 누린 곳이다.
기획부동산은 민간인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의 개인땅을 3000원 이하에 사들여 수십배의 차익을 남기며 땅을 난도질 했다.땅은 볼 필요도 없이 개인명의로 된 것은 이른바 찍어서(일시불로 싸게 잡아서) 분할한 후 단시간에 투자자에게 넘긴 후 사라져 버렸다.
<양심상 길은 내놓았군요...길을 내놓으면 뭘하나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쓸모없는 땅인것을....>
대부분 이곳도 농림지며 군사통제구역이라 개인이 갈 수도 없는 땅들이다.저진역 주변은 장기적으로 보면 괜찮을 지 모른다
. 그렇지만 시세보다 수십배 비싸게 샀다면 원금을 회수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할지 모른다.
.조금만 신경쓰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인터넷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살 ?의 모양은 어떤지 길은 닿아있는지 어떤 규제 사항이 있는지 발품을 팔아서라도 확인해야한다. 또는 농협이나 신협 또는 은행권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 사려고 하는 땅을 담보대출 받는다면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의뢰해보라.가장 확실한 시세를 제시해줄 것이다.
구구절절이 이야기를 해도 속는 사람들 정말 많다.오히려 10년이 지났는데 왜 오르지 않고 오히려 떨어졌냐고 따지는 사람도 있다.자신이 기획부동산에 속은 줄도 모르고 말이다.
아래는 국립공원내에 있는 산으로 규제가 심한 곳이다. 국립공원법에 저촉을 받는 자연환경보전지역에 산지관리법상 보전산지 그리고 자연공원법의 저촉되는 그야말로 최악의 땅이다.
<사선으로 된곳은 모두 자연환경보존지역이라는 표시이다 길이 없어 비행기나 낙하산 타고 가야한다. >
규제로 묶여있는 개인산을 사들여 분할한 다음에 투자자를 현혹해서 팔고 사라진 경우다.시가 관광특구가 된다는 소식과 관광특구가 되면 면적이 적은 시의 땅값이 천정부지로 뛸거라는 장밋빛 청사진과 함께....
다음 아래 사진은 호수주변의 낮은 야산인데 보기에는 참 좋은 곳이지만 유원지로 묶여있고 군용기 전기통신법상 특별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곳이다. 개인이 행위를 할 수 없는 곳이다.그럼에도 호수 주변은 전망이 좋다는 이유로 기획부동산의 먹이가 된 사람들이 많다.
<정말 대책없는 땅들입니다.이중에는 사놓고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도 있다던군요...팔지도 못하고...>
물론 지금은 토지분할이 쉽지 않아 가분할 해서 나중에 공유지분으로 넘겨버리는 수법을 쓴다.
2006년말 홍천에서 분양된 사기사건은 토지 면적이 축구장 면적의 200배에 달하는 역대 기획부동산 사건 중 최대의 사기사건이었는데 이들 역시 개발이 안되는 토지를 가능한 토지라고 속여 거액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난 후 두부 자르듯 잘린 땅을 보는 심정은 어떨까? 팔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사람, 남편 몰래 대출 받아 샀다가 가정불화로 이혼한 사람' 등등 기획부동산의 피해로 인한 후유증이 너무나 크다.
앞으로 어떤 겨우든 땅을 사려거든 현장에 직접 들려보라 두번 세번 심사숙고하고 현지인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고 관공소를 찾아가서 토지이용상의 제약이나 규제에대해 확인하고 사라.그러면 기획부동산에 절대 속을 일 없다. 사고나서 후회말고 사기전에 꼼꼼히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