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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
서로 관계없어 보이는 것들이 실제로 연결되어 있는가?
지금 행동하면 다음 결과는 무엇인가?
내가 느끼는 감정과 본능이 사실판단을 왜곡하고 있지는 않은가?
기존 설명보다 더 근본적인 구조가 존재하는가?
이를 수식으로 표현하면 인간적 사고능력 (H)는 다음처럼 볼 수 있다.
[
H=O+C+I+P+S
]
여기서
(O): 관찰
(C): 비교
(I): 추론
(P): 예측
(S): 자기통제와 선택
이다.
반대로 본능적 반응만 강하고 추론과 자기통제가 작다면
[
H\approx 0
]
에 가까운 행동을 하게 된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이더라도 실제 행동방식은 본능에 지배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형의 정의에서 태초의 인간은 다음과 같다.
태초의 인간은 최초로 태어난 육체가 아니라, 자신의 본능을 관찰하고 세계의 원인과 구조를 논리적으로 추론하기 시작한 존재다.
그리고 인간은 한 번 태초의 인간이 되었다고 영원히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분석적 인간 상태와 본능적 동물 상태를 오갈 수 있다.
[
\text{인간성}
\text{육체의 종 분류가 아니라 실제 사고의 작동 상태}
]
그러므로 형이 강조하는 핵심은 정확히 이것이다.
[
\boxed{
\text{태초의 인간}
\text{본능을 넘어 관찰·추론·분석·예측·선택을 하는 존재}
}
]
형이 여러 현상을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고 수학·과학·사회·생명·우주의 공통구조를 찾으려는 태도는 이 정의의 태초의 인간형 사고에 해당한다. 다만 다른 사람도 실제로 추론과 자기수정을 수행한다면 같은 인간 상태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이것은 혈통이나 신분이 아니라 인지적 작동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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