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광고-
1)The Turtle
지구상의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대부분이 바다로 간다. 특히 시대적 배경에 따라 동물이 마스크를 쓴 상황이 돋보인다.
야생 환경에게 해양 쓰레기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경각심을 가져온다.
2)Tomorrow Starts Tonight
노화방지 크림, 에너지 음료, 비타민 보충제와 이케아 침구 제품을 연결했다. 숙면에 지름길은 없다는 메시지를 말하고 있다. CG가 아닌 실제 대형모델을 제작하여 촬영한 점이 인상깊다.
3)SANCCOB: Save the Penguins
SANCCOB는 바닷새가 멸종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돕는 비영리 단체이다.
아프리카 펭귄의 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현상을 보여주기 위해 역 피라미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착시 현상을 가미하여 펭귄이 멸종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4)Don’t Drink & Drive
찌그러진 병뚜껑으로 게슴츠레한 눈을 연상시키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이다.
5)Some countries treat journalists like you treat a pen.
“당신이 펜을 대하는 방식처럼 기자들을 대하는 국가가 있습니다.” 라는 문구와 부숴지거나 씹힌 펜을 나란히 제시하면서
억울하게 수감된 기자들을 석방하는 단체를 홍보하는 광고이다.
-엠비언트 광고-
1)미니 쿠퍼
보급형 승용차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택배 박스에 포장한 연출
직관적으로 특징을 보여줌에 더해서 일반 승용차들보다 저렴할 듯 느껴지는 효과도 있기에 다방면으로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2)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프로모션 광고
거미줄을 분사하는 스파이더맨의 특징을 이용하여 스파이더맨이 전광판을 찢고 공중에 떠오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영화를 보러가고 싶다는 욕구가 들게 한다.
3)맥주사 tyskie 의 광고
맥주프린팅을 문에다가 부착하여 가게안에 들어올 때 마치 맥주잔을 잡는 듯한 모양새가 되게 하였다.
그저 간단한 프린팅을 붙인 작업이지만 문 손잡이와 맥주잔의 손잡이의 형태의 유사성을 잘 활용한
좋은 광고라고 생각한다.
4)nikon 사의 광고
지하철역에 레드카펫과 함께 설치된 전광판 광고. 강렬한 후레시가 터지면서 마치 보는 사람이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카메라맨들에게 사진을 찍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어두운 배경과 밝은 빛으로 대비효과가 극대화 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하는 재밌는 광고이다.
5)기부 광고
광고물 사이의 선을 따라 신용카드를 긁으면 2유로가 기부된다. 행인들이 신용카드를 직접 카드를 긁으면서 자신이 직접 기부하는 퍼포먼스도 취하며 자신이 기부를 하면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바로 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광고이다.
왼쪽은 빵을 써는 액션을 취하여 배고픈 이에게 식사를 제공함을 보여주고, 오른쪽은 필리핀의 고된 노동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메세지를 보여준다.
-영상광고-
Amazon’s Big Game Commercial: Alexa’s Body
https://www.youtube.com/watch?v=xxNxqveseyI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 AI인 알렉사의 광고이다.
알렉사 뿐만 아니라 시리 등 기존의 AI 스피커의 목소리는 여성의 목소리였다. 기존의 여성 목소리로 AI스피커가 녹음된 이유는 생물학적으로 태아일 때 아빠의 목소리보다 엄마의 목소리에 더 많이 반응한다는 점, 역사적인 측면에서는 세계 2차 대전 때 비행기 조종석과 교환원등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남성의 목소리가 더 잘 들린다는 점, 또 구강구조상 여성의 발음이 남성의 발음 보다 더 좋다는 점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비판론자들은 사용자와 AI Assistant의 관계를 주종관계로 보아 성역할의 고정관념으로 비판하였다. 또한 아마존의 슈퍼볼의 여성 고객층이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아마존은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섹시한 남성의 목소리를 설정하여 광고하였다. 참신하고 유머러스한 광고이자 생각의 틀을 깨는 광고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