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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급식종사원 임금동결 예산안 도의회 제출 |
충북교육청이 11월 11일 경 도의회에 제출한 2011년도 본예산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공무원의 임금은 5.1% 인상되게 예산을 편성하였지만 학교비정규직은 임금은 동결하여 예산을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워낙 저임금이라 똑같이 5.1%가 인상되도 인상금액이 두배이상 차이 나는데, 아예 동결된 예산안을 제출했다는 것에 어이가 없는 지경입니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참가하는 도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이 문제를 시정하게 하려고 합니다.
12월 10일 이전에 많은 도의원들을 설득할 수 있게 충북지역노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시군별 간담회에 많이 참석하시고 노동조합에 가입하여 힘이 되어 주십시오.
▌괴산군 학교비정규직 11월12일 정헌 도의원 장효배군의원 등 간담회 진행
충북지역노동조합에 가입한 괴산의 학교비정규직 조합원이 괴산군청 3층 노조사무실에서 정헌도의원, 김도경도의원, 장효배군의원, 이광희군의원과 같이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를 처음만난 정헌 도의원은 임금차별과 산업재해 관련된 문제를 듣고 많은 공감을 표시하며 개선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증평군 학교비정규직 조합원 김도경도의원 간담회 진행
증평군 4개 학교의 학교비정규직 조합원들이 11일 김도경 도의원과 증평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청주지부 홍희덕의원 간담회 19일(금) 오후5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청주지부 학교비정규직 조합원들과 함께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1층에서 홍희덕국회의원을 모시고 차별처우 실태를 알리는 간담회와 개선을 촉구하는 대회를 할 예정입니다.
홍희덕국회의원은 환경노동위 소속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그 어떤 국회의원보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충북지역의 자치단체 무기계약직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충북지역노조 정책국장과 수년간 함께 사업을 해서, 공무원들과의 차별을 거의 없애신 분이기도 합니다.
청주지부 조합원만이 아니라 조합에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도 함께 참여해서 우리들의 처지를 알리고 개선하는데 힘을 모읍시다.
▌16일(화) 학교비정규직 차별처우개선 및 11년 임금동결규탄 기자회견
학교비정규직의 각종 근로조건 차별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11년 임금동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16일(화) 10시30분에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교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연차휴가를 사용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여하시는 조합원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부탁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제천, 단양, 충주, 음성, 보은은 12월 초에 도의원 간담회 예정
제천, 단양, 충주, 음성, 보은은 12월 초에 해당 시군 도의원, 군의원분들과 일정이 조율되는데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기간이어서 진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간담회에 반드시 도의원, 시군의원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시군의 학교비정규직 분들께서는 관심가지고 있다가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