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성건강과 야구 육성종목 업무를 맡고 있는 이서기 장학사입니다. 먼저 민원인께서 요청하신 영선고 야구부 창단에 대한 재심의 요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민원인께서도 참석하셔서 알고 계시겠지만, 지난 10월12일(월) 10:30에 도교육청에서 ‘영선고 야구부 창단에 관한 심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심의 결과 영선고 야구부의 창단 목적이 ‘학교 존립을 위한 학생 모집 차원의 창단’으로 판단되어 불허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따라서 야구부 창단에 대한 재심의 계획은 없으며, 학교에서 이를 따라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덧붙여, 야구부 창단을 위한 과정에서 학교장님과 여러 차례 야구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말씀드렸었는데, 그러한 문제가 벌써 발생(코치와 학부모의 금전 문제)하여 우리 과에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학교운동부 창단보다 학교 교육과정을 특성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예: 고창의 강호항공고가 학교 교육과정을 특성화하여 학생 모집에 어려움 없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답변내용 중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인성건강과 이서기 장학사에게 전화(☎063-239-3371) 또는 메일(stand72@jbedu.kr)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체육․예술교육팀 장학사 이서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