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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빙거 왕조의 군주로 살리 프랑크족의 왕(481~511)이자 통일 프랑크왕국의 초대 국왕(486~511)이었다.
클로도베쿠스 1세(라틴어: Chlodovechus I, 독일어: Chlodwig I., 프랑스어: Clovis Ier, 446년, 투르 네, 벨기에 ~ 511년 11월 27일, 파리, 프랑스)
프랑크인의 군주로 살리 프랑크인의 부족장이었다.
프랑크인을 통일하고 486년 최초로 프랑크 왕국을 수립했다.
기독교로 개종한 프랑크인의 왕으로, 메로베우스 왕조의 킬데리쿠스 1세의 아들이다.
수아송 전투에서 로마령인 고올 지방, 라인, 튀링겐 지방을 얻어 프랑크인의 통일을 완성했다.
아내의 감화로 기독교인이 되고, 교황·주교(主敎)의 지지를 얻어 아리우스파의 서고트족을 격파하였다. 라인 양안(兩岸)의 게르만 민족에게 기독교와 로마 문화를 도입, 동로마 황제로부터 명예 집정관의 칭호를 받았다.
486년 프랑크인 제부족을 통합하고 프랑크 왕국을 건설했다. 486년 갈리아 지역에 독립왕국을 건설한 갈리아의 왕 시아그리우스를 사로잡고 갈리아를 병합했다. 508년에는 먼 친척인 쾰른의 왕 클로데리크를 살해하고 콜로네 프랑크인을 병합했으며 전 프랑크인을 통합하여 프랑크 왕국을 수립하였고 기독교로 개종하여 로마 교황과의 우호관계를 보증하게 되었다. 508년 최종적으로 갈리아 일대를 점령하였으나 3년뒤에 사망한다.
다빈치 코드, 성혈과 성배 등에서는 클로도베쿠스 1세가 예수 그리스도와 마리아 막달레나의 혈통으로 묘사되었다. 511년 클로도베쿠스 1세가 죽은 뒤 영토는 프랑크인의 전통 관습인 살리카 법에 의해 살아남은 네 아들에게 분배되었는데, 이는 후대의 프랑크 왕국의 분쟁과 약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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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베크 - 킬데리크 1세 - 클로비스 1세
메로베우스 왕조(Merovingian dynasty)는 5세기 중반부터 8세기 중반까지 갈리아의 영토를 이어받아 대부분의 프랑스와 벨기에, 독일과 스위스 일부분을 로마인들의 점령 직후 5세기부터 8세기까지 통치한 프랑크족을 다스리던 왕조이며 왕족이다. 그들은 시캉브르(Sicambres)라는 곳에 살았던 골족과 고대 그리스 아르카디아 지역 출신의 사람들이었다.
이들의 왕국은 자주 내부 권력 다툼이 일어나고 분열과 통합을 반복했는데 8세기에 이르러 왕조의 군주들은 유명무실해지고 궁재로 대표되는 궁정의 신하의 권력이 강화되었다.
751년 메로빙거 왕조의 궁재인 피핀이 마지막 왕 힐데리히 3세를 폐위하고 스스로 프랑크의 군주가 되었는데 이로써 메로빙거 왕조는 종말을 고하고 카롤루스 왕가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