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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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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 배도의 원인 : 교회내의 고위 성직자들의 사악한 삶
장코뱅 추천 3 조회 226 22.05.02 11:5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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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02 14:13

    첫댓글 아주 잘 읽었습니다. 오웬이 활약한 분야가 많군요. 현대 신학도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분이십니다.

  • 작성자 22.05.02 21:14

    네, 공감합니다. 건조한 신학에만 매달린 것이 아니라 경건과 실천에도 열정적이었던 오웬의 모습은 현대의 신학도들에게 좋은 모델 케이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2.05.02 15:45

    현재 일부 기독교 목사들의 행태는 중세 카톨릭 못지 않은 변질이 있습니다. 오웬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는 지도 몰랐겠지만 유사한 상황을 잘 분별하셨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05.02 21:18

    천주교 직접 소속이 아니면서도, 자생적으로 중세 천주교 사제 비슷한 모습으로 사는 목회자분들이 있고요. 그분들은 오웬의 메시지를 듣고 행동과 마음을 교정하셔야 할 겁니다. 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 22.05.02 15:58

    자신의 권위와 지위를 주장할 때는 성직자라고 내세우고 지은 죄가 발각되면 자기도 연약한 인간이라고 변명하는 그런 찌질한 모습 좀 안 보면 좋겠어요ㅠㅠ

  • 22.05.02 17:05

    정말 그렇네요. 권리 주장할 때는 성직자임을 강조하고, 불리하면 목회자도 사람이다 라고 하죠.

  • 작성자 22.05.02 21:22

    9급 공무원 정도의 신원조사를 목회 지망생에게 적용하고 일반기업이 요구하는 인성검사를 교역 희망자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훌륭할 필요도 없이, 세상의 평범한 사람 정도의 수준은 유지해야 하는 것이 목회자의 모습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22.05.02 18:31

    신앙을 저버리도록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성직자들의 죄악이라고 제대로 지적했네요. 정말 앞에서 이끄는 자들의 책임이 막중하고 책임이 클수록 더욱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명심하게 됩니다.

  • 작성자 22.05.02 21:22

    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5.02 23:33

    예수님 공생애 당시에 예수님을 공격한 유대교 지도자들은 노골적으로 예수를 믿지 않고 직접적으로 박해했으므로... 기독교의 입장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입장에서 보면, 기독교인으로 가장을 한 위선과 간교함의 정도가 중세 천주교 사제들보다는 덜하지 않는가? 싶어요.

    이에 비해 중세 천주교 사제들은 예수를 믿는 시늉을 하고 그리스도인인 것처럼 위선을 하고 가장을 했기 때문에, 그 교할함과 지능범 같은 해악의 정도가 예수님 공생애 당시의 유대교 지도자들 보다 더 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은 유대교를 향하여 일어나지 않고 (기독교라고 우겨대고 가장하는) 중세 천주교를 향하여 일어난 것입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 22.05.06 04:48

    너무 잘 읽었습니다. 오웬 목사님의 한국 교회의 목사님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시면서 동시에

    일상에서의 거룩한 삶으로 부름받아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저같은 사람들에 대한 문책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05.08 04:40

    네, 공감합니다.

    평신도 개인의 일탈도 불미스러운 것이지만, 얼굴과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목회자의 탈선과 추문은 전도의 문을 막고 연약한 신자를 교회에서 떠미는 악한 역할을 합니다.

  • 22.11.25 09:58

    좋은 책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 22.11.26 05:55

    오셨었군요. 위 책의 내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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