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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문 오픈과 동시 접수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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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린 신안 천사섬을 걷는 섬여행을 떠납니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25개의 보석같이 아름다운 섬들이 있어 '1004섬 신안'으로 불립니다.
신안군이 아름다운 섬가꾸기 사업으로 3년간 조성하여 2020년부터 방문객을 맞이하기 시작해 지금은 가고 싶은 섬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간직되었고, 우리도 그 길 위에 걸음을 놓습니다.^^
*노둣길은 징검다리란 뜻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여 썰물 때 드러난 다리를 걸어서 오가던 길입니다.
신안 1004섬 중 노둣길로 연결된 4개 섬에 세워진 하나하나가 그림작품 같은 바다와 맞닿은 12사도 예배당을 물때에 마추어 찾아 걷는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걷기와,
*섬마을이 온통 보라빛으로 물들은 퍼플섬 박지도와 반월도의 퍼플교 걷기,
*맨드라미꽃이 붉은빛으로 언덕을 뒤덮을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도 미리 돌아보고 ,
*'슬로시티 섬투어'로 여객선을 타고 목포 인근 섬 4곳을 시원하게 유람합니다.
섬들의 천국 신안 천사섬에서 아름다움에 물들고
1박2일 동안 만날 맛집 여행을 즐겨 보세요~~^^
*현지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세부 일정 및 내용 | |
일시 | 2022년 8월 20일~21일(1박2일). 당산 06:30, 고속터미널역 07:00, 죽전 07:15 |
여행 코스 | ▷보라빛 퍼플섬 박지도와 반월도 퍼플교 산책 & 순례자의섬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걷기 &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 & 슬로시티 여객선 섬투어(목포-달리도-장자도-율도-외달도) ▷난이도 : 트레킹 (하 중 상) ▷걷는 거리 / 걷는 시간 : 첫째날 - 5km 내외/2~3시간 내외, 둘째날-14km 내외/ 5시간 내외 |
인원 | 29명 (33인승 리무진버스) |
참가비 | ▷1인당 297,000 원 *아침 김밥(치즈김밥)을 원하시면 댓글에 김밥 신청을 적어 주시고, 4천원을 추가해 301,000원 입금 *참가번호 부여 후 입금 바랍니다. *일정이 조금 더 고급지게 꾸며졌습니다. 성수기 주말 요금 적용과 더불어 수준을 올린 숙소와 고민을 거듭하다 선택한 고단가의 목포 특미 민어코스 요리가 포함되었음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입금 계좌 : 신한은행 110-097-037546 예금주 : 신*희(토로) *입금시 '받는이 메모'에 닉네임 외에 여행지도 함께 기재해주세요.(예: 홍길동-신안) ▷회비 포함 : 교통비(33인승 리무진버스), 여행자보험(섬여행이여서 일괄 가입하려 합니다.) 숙박(호텔급 디럭스트윈), 식사(맛집 4식), 승선료(2회) ▷회비 불포함 : 첫날 아침, 개인 간식, 기타 개인비용, 퍼플교 입장료(5천원=>보라색 물건 소지시 무료) |
모임 장소 | ▷만나는 곳 . <1차>지하철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 밖 = 06:30 <2차>고속터미널역 (3호선, 7호선, 9호선) 8-2 출구 밖 (재건축 아파트 앞) = 07:00 <3차>죽전간이정류장 하행 앞쪽 (화장실 앞) = 07:15 *정시에 출발합니다. 10분 전 여유있게 도착해 주세요. 전세버스는 기다리지 않습니다. 다만, 교통혼잡 등 당일 상황에 따라 운행시간은 다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버스 탑승장소 상세 보기 '클릭' ▷헤어지는 곳 : 고속터미널역 (죽전, 당산) |
준비물 | *여름길이라 땀을 많이 흘리므로 물은 충분하게 준비해 주세요. *마스크를 꼭 준비해 주세요. *짬짬이 먹을 간식 / 식수 *걷기와 계절에 알맞은 복장 / 모자 / 장갑 / 일기 불순 시 우의나 우산 등 *오프로드 트레킹화나 등산화 착용, 스틱은 가능한 지참 권장합니다. *승선표 구매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실명/성별/주민등록번호 13자리/핸드폰번호를 '비밀댓글'로 알려주세요. 댓글 상자 오른쪽에 있는 자물쇠를 눌러 빨간색 자물쇠로 바뀌면 등록을 눌러주세요.^^ *퍼플교 입장료 5천원을 무료로 입장하려면 무엇이든 '보라색' 물건을 보여줘야 합니다. 물건 종류에 상관없이 보라색 소지품을 준비해 주세요. 비소지시 입장료는 개인 부담입니다.^^;; |
주의 사항 | *도보 중 일어나는 어떠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카페나, 카페지기, 운영자 및 진행자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개인 안전은 각자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신청한 분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차량 이동 중에는 편안한 휴식과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차내 정숙과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고성방가, 음주가무 등)를 삼가해 주세요.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 시 중도 승차거부를 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 선정 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일정을 선택해 주세요 (위의 난이도 참조) *차량내 좌석은 신청자 순으로 앞좌석부터 동행,성별 감안해 배정되며, 뒷좌석 희망시 댓글에 남겨주세요. 다만, 신청 후 48시간 이내 미입금시 배정순번이 뒤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환불 기준 | *마감 또는 만차 후 취소 통보시 - 80% 환불 ▷출발 4일 전까지 취소 통보시 - 전액 환불 ▷출발 3일 전까지 취소 통보시 - 80% 환불 ▷출발 2일 전까지 취소 통보시 - 70% 환불 ▷출발 1일 전까지 취소 통보시 - 60% 환불 ▷출발 당일 취소, 또는 불참시 - 환불 없음 *천재지변, 기상악화, 인원미달 등의 사유로 여행 취소시 전액환불합니다. *사전 지불된 예약금이 환불 불가인 경우 해당 금액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취소시는 닉네임/환불계좌/예금주 이름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
진행 | 토로 <010-4640-4978 >, 태도사<010-3304-7123 |
▼ 여행지 미리 둘러보기 ▼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증도면 병풍리의 병풍도ㆍ대기점도ㆍ소기점도ㆍ소악도ㆍ진섬을 잇는 노두길 12㎞를 따라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작은 예배당이 국내외 예술 작가들이 참여해 세워졌습니다. 12개 작품을 연결한 길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비유해 섬과 섬을 걷는 길이니 ‘섬티아고’ 라는 순례길로 태어났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예배당은 모양이 독특해 하나하나가 작품입니다.
종교를 떠나 야외 갤러리에 온듯 조용히 감상하며 나만의 공간이 되어주는 작은 성소에서 쉬어가기 좋습니다.
거리는 총 12km에 예상소요시간은 3시간30분~4시간입니다.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12개의 예배당 모습과 명칭입니다.
1.베드로이집-건강의집 | 2.안드레아의집-생각하는집 | 3.아고보의집-그리움의집 |
4요한의집-생명평화의집 | 5.필립의집-행복의집 | 6.바르톨로메오의집-감사의집 |
7.모마스의집-인연의집 | 8.마태오의집-기쁨의집 | 9.작은야고보의집-소원의집 |
10.유다타태오의집-칭찬의집 | 11.시몬의집-사랑의집 | 12.가롯유다의집-지혜의집 |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
증도면에 속한 작은 섬 병풍도는 섬티아고 섬인 대기점도와 노둣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이 3년간 황무지 야산을 개간하여 기적을 만든 ‘맨드라미 축제’가 10월1일부터 열립니다. 4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맨드라미 꽃동산이 바다를 배경으로 온통 붉은빛 언덕으로 물드는 정원에는 12사도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우리가 방문하는 8월 중순에는 한창 맨드라미가 자라고 있을 때라 어느 정도 꽃은 올라오지만 사진처럼 절정 시기는 아니라고합니다만 꽃이 없어도 초록 들판과 빨간 지붕이 어울리는 농촌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일부러 찾아가기도 힘든 섬이기도 하고 마침 뱃길과 노둣길로 연결된 섬이라 시간을 내어 방문합니다.
▲퍼플섬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는 퍼플교
박지도와 반월도는 섬 속의 섬으로, 두 개의 섬이 보랏빛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안좌도 본섬에서 박지도로, 박지도에서 반월도 이어집니다. 섬들을 이어주는 해상목교인 '퍼플교 (약1,500m)라 명명된 이 다리는 바다 위를 걸어서 섬에서 섬까지 세 개의 섬을 여행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퍼플섬은 이른바 컬러마케팅을 통해 섬 부활을 일군 첫 사례입니다.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전역에 보라색을 입히기 시작해 '퍼플섬'이 되었습니다.
박지.반월도에 각각 둘레길이 조성되어 섬을 한 바퀴 돌수도 있습니다만 우리는 다음날 비슷한 분위기의 섬트레킹 일정이 있어 퍼플교를 따라 3km 정도만 걷겠습니다.
▲슬로시티 섬투어
목포 인근 다도해의 전경은 목포만이 갖고 있는 섬 특유의 소박한 운치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케 합니다
유람선이 아닌, 목포-달리도-장자도-율도-외달도를 순회하는 여객선을 타고 목포 인근 섬 4곳을 돌고오는 ‘슬로시티 섬투어’입니다. 약2시간 소요되며 순한 바닷길로 멀미 걱정 없습니다.
유람선인 줄 알고 탔지만 여객선을 탔다는 것을 알고나도 지루하지 않답니다. 하늘과 바다와 멀리 섬들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가성비 갑 섬투어랍니다. 사람들이 타고 내리며 이어지는 섬 삶의 모습도 보고 물색 고운 시원스런 바다 풍광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느린여행의 평온한 매력을 느끼실 겁니다.
▼ 먹 거 리 ▼
▲첫째날 점심<병어조림> 섬에서 나는 수산물과 농산물로 신선한 밥상을 차리는 곳입니다.
영양 가득한 병어조림의 적당히 칼칼한 맛은 물론이고 양도 푸짐하고,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들도 손맛이 좋아서 메인 메뉴와도 잘 어울리고 맛있는 맛집이랍니다. 어느 후기에 고실고실한 밥이 눈에 들어옵니다.^^
식사 후에는 신안의 대표적인 인물인 수화 김환기 화백의 해안가 조각 작품과 인증샷도 남겨보세요~^^
▲첫째날 저녁<민어 코스요리> 맛 고장 목포의 대표음식 5미로 세발낙지, 홍어삼합, 민어회, 꽃게무침, 갈치조림을 꼽습니다. 이 중에 여름에 만날수 있는 고급요리인 민어회를 저녁 만찬으로 준비했습니다.
워낙 단가(약5만원)가 높은 음식이라 모집의 성패를(^^) 좌우할수도 있어 고민을 거듭하다 멀리 목포까지 가셨는데 여행 매력의 하나인 맛집 기회를 놓칠수 없어 포함했습니다. 다만, 유명 어느어느 횟집보다 현지인이 찾는 민어요리를 잘한다는 가성비 높은 식당을 찾고 찾아 선택했습니다.^^
▲둘째날 아침<낙지물김연포탕> 병풍도에 배로 도착 후 아침을 먹습니다.
직접 잡은 낙지와 말리지 않은 물김이 조화를 이뤄 아주 싱싱하고 시원하다합니다.
▲둘째날 점심<목포먹갈치구이정식>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이 함께 나오는 푸짐한 밥상입니다.
전라도 음식답게 다양한 반찬이 나옵니다. 메인은 물론 반찬이 다양하면서 다 맛나다는 평입니다.
▼ 잠 자 리 ▼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깔끔하고 넓으며 가성비도 좋은 호텔입니다.
디럭스트윈 룸이며, 2인1실로 배정합니다. 주말이라 예약을 받지 않아 방 잡기가 아주 힘들더군요.
참가 신청 방법과 신청팁 |
▶참가 접수는 공지문 오픈과 동시 접수가 시작됩니다. 참가 신청은 공지글 아래 <댓글 박스>에 예시처럼, 참석명수, 참가자 닉네임, 탑승지를 적어 신청합니다. 댓글 예시 : 참석 2명 / 토로와 홍길동(동행닉네임) / 고속터미널역 탑승 / (김밥 1개) ▶참가 신청 Tip ▷ <토로네 여행길>카페를 즐겨찾기 카페로 등록 후, 새글 받기를 원하는 게시판을 선택해 즐겨찾기 ☆을 누른 후, '새글 알림'을 선택하면, 해당 게시판에 공지문을 포함한 새글이 올라오는 동시 핸드폰으로 카페 알림 문자가 발송되어 빠르게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여행 공지문 오픈 전 회원정보 내 수신 동의한 이메일이나 쪽지 발송, 또는 사전에 신청한 <핸드폰 문자알림 서비스>번호로 문자를 발송합니다. 핸드폰으로 안내문자를 받기 원하시는 경우, 아래 링크된 '카페 알림' 방에 신청 댓글을 남겨주세요 ^^ ☞핸드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하기 '클릭' ▷회원정보 내 핸드폰전화를 입력해 주세요. |
좋은 여행길 되세요~~^^
첫댓글 참가/미카엘라/김밥신청/고터탑승/감사합니다
참가/해피꽃 ,동행2명/당산 1명 ,고터2명 /김밥 3줄 신청 /너무나 가고 싶은 신안 .
참가/소향/당산/감사합니다
길수니1명 참석 제일버리고갑니다~ㅋㅋ
죽전 탑승
참가2명 / 청산, 구름꽃 / 청산과 함께 갑니다 ~ㅋㅋ/ 고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