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도 태인면사무소에 근무할 때..
우리 “정읍시 가을축제 전야제“가 정읍역 광장에서 펼쳐질 때에
정읍역 광장에서 반갑게 ‘옹동면 풍물 공연팀’ 김화영(3-3) 친구네 아버님을 뵙고 너무 반가운 나머지..
버르장 머리 없이 어깨에 손까지 올리고 껴안아 드리며 촬영을 해 보았답니다.
이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의 배경 여담(餘談)으로는..
사랑하는 우리 화영친구는..
학창시절 남녀공학이면서 고3때 부터 첫 남녀합반을 하게 되어
3학년 3반 친구로 만나게 되어 “정다운 우정(友情)을 쌓게 된 친구” 입니다.
우리의 사랑과 우정(友情)은..
학창시절 고3때 남녀공학에서 처음으로 남녀합반을 하게 되면서
4명의 동창 친구가 즐거운 학교생활 속에서 3학년 3반 의형제(義兄弟)를 맺고
의리(義理)있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시작 되었답니다.
ㆍ 큰오빠 : 김남진
ㆍ 둘째오빠 : 故 박종식
ㆍ 큰동생 : 김화영
ㆍ 짜근(작은)동생 : 김미선
※ 의형제 명칭을 정할 때에도. 키순서대로 정하면서 티격태격 아주 웃겨었답니다.
별로 큰 키는 아니었지만, 우리 의형제(義兄弟) 중 그나마 키가 제일 커서 김남진이를 “큰오빠”라 정하고
故 박종식 친구는 “키차이도 얼마 안된다”고 하면서..
“작은오빠”라는 명칭 보다는 둘째오빠라고 해야 한다고 해서 “둘째오빠”라고 정했고,
그 다음으로 키가 큰 김화영 친구를 “큰동생”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우리 의형제 중 키가 제일 작았던 김미선 친구를 작은동생이라 부르니..
키가 작은것도 억울한데 의형제 명칭까지 작은동생이라 불러야 하느냐?고 하면서
자기도 박종식 친구의 명칭을 따라 “둘째동생”이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었지만..
“둘째동생”이라고 하면 명칭이 중복되는 부분이 생기고,
우리 의형제(義兄弟)의 정통성(正通性)이 흔들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들이 모아져
귀엽게 소리나는 발음을 인용하여 “짜근동생”이라는 애칭(愛稱)을 정하게 되었답니다.
또한, 학교 수업이 쬐금 일찍 끝나는 날엔..
우리 의형제들은 어김없이 즐겁게 뭉쳐서 중국요리집 차씨반점에 가서
얼큰한 짬뽕과 시원한 우동 중.. 뭘 먹을까 티격태격 하며 정다운 우정을 나누는 학창시절의 추억들도 있었답니다.
이런 고3 학창시절을 늘 즐겁고 정답게 생활을 하고, 1992년도에 고교 졸업후에 김남진이는 새로운 진로(進路)를 위해..
오전엔 전주로 학원에 갔다 오고 오후에는 태인 명봉도서관에 와서 아무도 없는 지하 열람실에서
나 홀로 외롭게 무더위 속에서 웃통을 벗고서 “1+1 공부”를 했었답니다.
▲ 태인 명봉도서관에서 1+1 공부중일 때..
도서관을 관리하며 도서관 사택에 거주하던 “1년 후배 이성훈”이가 촬영해 놓은 사진
아무도 없는 지하 열람실에서 혼자 공부를 하던 가운데에서도..
의리(義理)있는 김화영 친구는 가끔 찾아와 후배 이성훈이 에게 부탁하여 김남진이를 도서관 밖으로 불러내어
도서관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하며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격려의 말과 편지속에 사진”까지 전해 줬었고,
도서관 벤취에 앉아 김화영 친구와 얘기를 하면서 1차 시험에 대한 근심ㆍ걱정이 담긴 말을 내비쳤더니..
"넌 할 수 있어!" 라고 하며 "자신감(自信感) 좀 갖어 자식아!" 라고 하며..
갑자기 볼에 ‘격려의 뽀뽀 ♥’까지 해 줬었던 고마운 친구 였던 것 입니다.
그런 우정어린 관심과 격려의 뽀뽀로 인해.. 순박(淳朴)한 김남진이는 “알 수 없는 책임감(責任感)”을 지니게 되어..
1차 시험에서 만점(滿點)은 아니었지만, 전 과목 중 두 문제 정도만 놓친 비교적 우수한 결과로 통과가 되었고
2차 시험까지 통과 된 후에 화영친구네 집에 찾아가 “교제허락(交際許諾) 인사”를 해 보려고 했었다가..
1차 시험 합격 후 변산반도 고사포 바닷가로 피서를 가서..
1차 시험 합격의 기쁨에 잠겨 해질 무렵 물빠진 해변가에서 모터크로스(motocross)를 타다가 방심(放心)을 한 탓에
“불의(不義)의 사고”로 엉덩이 골반뼈가 골절되어
정읍 아산병원에 2개월 가량 입원하는 바람에.. 2차 시험의 준비기회를 놓쳐버리게 된 것 입니다.
그리하여 군입대를 하여 군대에서 1차시험 부터 다시 힘들게 시작하여 2차시험까지 가볍게 통과하게 된 것 이었습니다.
특히, 정읍 아산병원에 입원해 있었을 때에는..
사랑하는 우리 김화영 친구가 23일 동안 매일 찾아와.. 근심으로 병간호 중인 이 친구의 어머니를 위로 해 주며,
어머니 좀 휴식할 수 있도록 이 친구를 휠체어에 태워 입원병실에서 나와 병원 옥상에 데리고 가서는
2차 시험 걱정으로 우울해 하는 나를 위로 해 준다며 즐거운 이야기를 해 주며 데이트도 해 줬었고,
이 친구의 손을 잡고 “걸음마 재활운동”을 시켜주어 쬐금 걷게 될 정도로 호전(好轉)되어 가는 가을 쯤엔..
담당 간호사 누나에게 때를 써서 외출허락을 받아 병원 환자복을 입은 상태로
화영친구랑 정읍아산병원에서 택시를 타고 내장산 국립공원 까지 가서
단풍길을 거북이 처럼 천천히 거닐면서 사랑과 우정을 나눠준 “아주 고마운 친구” 였습니다.
♬ 추억속의 여자 - 추가열
https://youtu.be/lCCr77FRdMc?si=aFXDVJNDijEPxXmz
그런탓에 우리 김화영(3-3) 친구네 아버님께..
화영친구를 대신하여 자연스럽게 “감사의 정다운 마음”을 갖게 되었던 것 입니다.
혹여라도 이 친구가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지적질을 하는 일부 “삐딱이 친구가 있다”고 하여도..
우정어린 “의리(義理)있는 여러 친구들” 여러분이 이해를 해 주세요.
우리들은 인간적(人間的)으로 의리(義理)있는 친구들 이니까요. 내 말이 맞쟈? 나의 친구들아!
감사합니다.
김화영(3-3) 친구는..
https://story.kakao.com/_BJVCI
김남진(3-3) 친구는..
https://story.kakao.com/fus007
첫댓글 "김남진"이 친구와 "김화영" 친구 두 친구에게서는..
"천년지기 친구"의 우정이 느껴지고 있지요!
♬ 천년지기 - 미기
https://www.youtube.com/watch?v=bg0C3zhn4Mc&feature=youtu.be
♬ 우리들의 이야기 - 세시봉 친구들
https://www.youtube.com/watch?v=xZ4XXdVvJoI
PLAY
♬ 그대는 나의 인생 - 임영웅ㆍ홍지민
https://www.youtube.com/watch?v=bPI9yE44H4w&feature=youtu.be
PLAY
♬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 임영웅ㆍ신영숙
https://www.youtube.com/watch?v=F9O7i8I50WM
PLAY
♬ 향수 - 윤항기, 조영남, 김세환
https://www.youtube.com/watch?v=GKw23C0Uel8
PLAY
♬ 갈대의순정(Disco) 라이브.장원올겐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uCGqhBnRFaw
PLAY
♬ 남자라는 이유로 ㅡ 조항조
https://youtu.be/sUOy3aOTPZ4?si=ZVUxVMPlJZOeeHcO
PLAY
♬ 고장난 벽시계 - 나훈아
https://youtu.be/KPA52iaV7JI?si=3E4AmrYK5GDSqQjF
PLAY
♬ 고향이 좋아(김상진) 전자올겐 연주 - 강남Kim PD
https://youtu.be/VQqQ7rorN5I?si=DhBVIsOQg_8ZHv0a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