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중, 반석고 금상, 괴정고 동상, 대화초 장려상 각각 수상
대전지역 중고생 과학동아리가 '과학도시 대전'의 학생들 답게 전국 과학동아리활동 대회서 금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대전 대표 4팀이 참가해 금상 2팀, 동상1팀, 장려상 1팀 등 모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주변의 사물과 현상에 대해 친구들과 다양하게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탐구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로 올해는 탐구활동 보고서 심사와 대면 발표대회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전삼천중학교 새내울과학탐구반(지도교사 최희정)은 '기후위기 O.U.T!! 기후환경변화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실천'으로, 대전반석고등학교 Lab Girl(지도교사 최치웅)은 ‘식물과 함께하는 과학 성장 프로젝트’로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전괴정고등학교 신츌리아(지도교사 박사랑)는 동상, 대전대화초등학교 Tipping point(지도교사 신아라)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전삼천중학교 새내울과학탐구반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금상을 수상, 전국 최고의 과학동아리임을 입증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시대회에서 탐구보고서, 발표대회 등 단계별 심사과정을 거쳐 9팀을 시상하였고, 그 중 전국대회 출전할 4팀을 선정한 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고덕희 원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와 대전과학체험관 오픈랩 프로그램 운영으로 과학동아리 활동을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과학동아리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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