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만에 성공한 대관령 양떼목장....
첫번째는 작년 늦여름에.....안개가 어마어마하게....앞이 안보일정도로..... 포기
두번째 올해 4월에....눈이 많이 내려서....포기
세번째 드디어 성공 야~~~호
광활하게 평쳐진 목장을 마주하니 좋긴좋다만....
나처럼 벼르고 오면 실~~~망....
그래도 산책길 따라 걸으며 신선한 공기 마시니 만족....
입장료는 건초 값이라고 하는데 왜 아니왜...필요한 사람만
건초 사면되는거지...입장료는 안받아도 될것 같은디...
그래도 사람들은 많이 온다는...
정선 5일장...
저번에 왔을때는 장날이 아니어서 한산했는데...
이번에는 장날이라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왔다
발디딜틈 없이....
추억의 장난감도 있고 먹을건 정말 지천에 널려있다.
물론 돈만내면...
아침 해장국으로 아우라지 식당에서 올갱이 국밥 한그릇...
시장내에 있는 먹자골목 이골목은 전,튀김 골목인듯...
아점을 먹기위해 들어간곳, 콧등치기 국수, 모듬전....
정선의 황기족발로 유명한 동광식당...
대자를 사들고 휴양림으로...
이에 보이는 집이 오늘의 우리집...
날 위해 고생하며 달려온 나의 케삼이도 한장....
식탁에 펼쳐놓으니 양이 어마어마하다.
얼른 밥해서 같이 먹어야지....
아침에 산책하러 나왔더니 바위에 다람쥐가 있네.....
역시 청정지역이군....
임도를 따라 걸어가면 왼쪽은 산, 오른쪽은 계곡......
조금도 올라가면 조그마한 폭포도 만난다....
바로 숙소에서 가깝다 그래서인지 밤새 비오는줄 알았다.
1박2일에서 나왔다던 그 마을을 찾아서 1시간 동안 걸어갔다
근데 너무 깊이 있어서 안나온다....
12시 퇴실인데.... 시간부족으로 중도 포기
다음에 오면 꼭 가보리다...
제작년 여름에 가리왕산 오토캠핑장에서 2박3일 캠핑했던 기억이 난다..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편한게 캠핑했는데....
캠핑은 다음 기회에........
첫댓글 우왕~~~~~~~
양이 너무 귀여워요^^
양떼 목장 꼭 가보고 싶어요~
정선 시장도 볼게 많아서 좋겠어요 ㅋㅋㅋ
휴양림 가본게 언제인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