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로브스키★
로보로브스키 햄스터는 카자흐스탄 동쪽, 몽고 서부와 동부, 중국 북부에서
유래되어 1960년에 런던 동물원에서 처음 수입하였고,
1990년에 네덜란드로부터 영국으로 본격 수입되기 시작했다.
몸집이 가장 작아서 4~5 센티정도 밖에 안되며
금빛의 오렌지색으로 배 부분은 하얗고,
하얀 눈썹을 갖고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모습이다.
이 햄스터는 아주 활동적이고 빠르기 때문에 다루기는 힘들지만
성미는 온순하다.
또 보기에는 매력적이지만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어린이에겐 좋지 않다.
로보로브스키햄스터는 사회적인 동물로써 어릴때 부터 같이 자란
암수가 함께 살게된다.
야행성 동물이지만 낮에도 짧은 시간동안 활동할 수 있다.
겁이 많아 다루기 쉽지 않지만 보기에는 흥미를 끄는
애완동물로 철망으로 된 집은 사이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집을 구할 때는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된 어항이 좋다.
평균 수명은 3년~3년반 정도이며 더 오래 살 수도 있다.
★화이트 러시안 (또는 시베리안, 정글리안)★
화이트 러시안 햄스터는 때로는 시베리안 또는 정글리안으로 알려져 있고
캠벨 러시안 햄스터보다는 덜 일반적이다.
캠벨 러시안 햄스터와는 비슷한 모양이지만
더 초롱한 눈과 오똑한 코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색은 등에 검은 물줄기 줄무늬를 가진 어두운 회색이며
캠벨 러시안 햄스터보다 더 어둡다.
화이트 러시안 햄스터는 겨울에 하얀색으로 바뀌는 경향때문에
그렇게 불리워진다.
이것은 낮시간이 더 짧기때문이고 동물의 털은 더 밝게 되거나
하얀 반점을 가지거나 거의 완전한 흰색이 된다.
또 겨울에 하얀털로 되어있을때는 일반적으로는 새끼를 낳지 않는다.
화이트 러시안 햄스터는 작은크기때문에 어린이들이 다루기 어렵지만
좋은 애완동물이다.
화이트 러시안 햄스터는 애완숍에서 파는 집의 철장사이로 헤집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생쥐용집이나 유리,
플라스틱용기에서 기르는것이 가장 좋다.
평균수명은 아무리 오래살아도 1.5-2년정도이다.
몸길이는 8~10cm이고 눈이 비교적 많이 돌출되어 있고 오똑한 코를 하고 있다.
성질이 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서 매우 인기 있는 햄스터이다.
★펄★
펄 햄스터는 시베리안 햄스터의 개량종이다.
전체적으로 털이 희고 이마와 등 부분이 가뭇가뭇하다.
성격이 순한 편이고 모양새도 예뻐서 인기가 많다.
★시리안 (또는 테디베어, 골든)★
시리안 햄스터는 테디베어 햄스터, 또는 골든 햄스터라고도 한다.
시리안 햄스터는 시리아에 1839년의 최초 기록이 있으며
1930년에 시리아 알레포에서 생포하여 예루살렘의
히브류대학에 가져와 번식하여 영국과 미국의 실험실에서
이용하는 매우 중요한 동물이 되었다.
애완용으로는 1945년에 소개되었으며,
1930년 이후 많은 수의 햄스터가 잡혔으나 대부분 불결하였고,
현재 사육되는 모든 햄스터는 최초의 새끼4마리에서 부터 퍼진 것이다.
시리안 햄스터가 가장 일반적인 애완용이며 몸길이 15~18센티,
체중은 100~150그램 정도에 매우 짧은꼬리를가지고 있다.
협낭을 갖고 있어 음식물을 모아 나를 때 사용하며,
협낭에는 몸무게의 반정도 되는 무게의 곡물을 담아 운반할 수 있다.
이 햄스터는 혼자 독립생활을 하며 8~10주가 지나면 다른 것과는
함께 살지 않기 때문에 분리해 놓고 한우리에 한 마리씩 키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볼 때까지 무섭게 싸운다.
야행성이나 아침까지는 행동하기도 한다.
싸고 관리가 쉬우며, 어린애들이 데리고 놀기에도 알맞다.
평균 수명은 2년~2년반 정도이며 드물게는 3-4년까지 사는 것도 있다.
★캠벨 러시안★
캠벨 러시안 햄스터는 중앙아시아, 북부 러시아, 몽고,
중국북부의 모래언덕에 살며
1963년 영국에 소개된 뒤 1970년 부터 애완용으로 키워지기 시작했다.
이 종은 화이트 러시안 햄스터와 같은 다른 파생종 보다 더 많이 보급되어
각국의 애완상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길이는 10~12센티, 몸무게는 20~50그램 정도로 통통하고 둥그런 몸매를 갖고
협낭이라고 불리는 볼주머니를 갖고 있다.
평균 수명은 1년반~2년 정도이며 더 오래 살 수도 있다.
비교적 다른 드워프 햄스터에 비해 신경질적인 기질이 있어 사납고
잘 문다고 하지만 길들이기 나름이다.
잘 길들여진 러시안 햄스터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
★알비노★
알비노 햄스터. 알비노란 피부, 모발, 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유전성 질환으로 백화현상이라고도 한다.
동물전반에서 볼 수 있으며 흰쥐나 흰토끼의 대부분은 알비노이다.
사람의 경우에는 백자라고 한다.
이 유전자는 단순열성으로서 알비노 유전자를 호모로 가지면
티로시나아제가 생성되지 않으므로 색소가 발현되지 않는다.
따라서 색소세포속에는 색소과립을 함유하지 않아 전신의
피부는 유백색으로 되고 두발등도 백색으로 되며 눈의 홍채도 단홍색으로 된다.
백자에는 전신성과 국소성이 있는데 전신성은 일광에 과민하여 일광이 닿으면
피부가 붉게 붓고 눈이 부셔서 뜰 수가 없다.
국소성의 경우는 피부에 반점이 생긴다.
흰쥐나 흰토끼의 붉은 눈은 색소가 아니라 혈액의 색이다.
흰뱀이나 흰 까마귀도 자연계에 나타난 알비노 현상이다
★차이니즈★
차이니즈 햄스터는 중국의 북서부와 내몽고에서 서식하며
다른 햄스터에 비해 꼬리가 약 1cm로 긴편이다.
몸길이는 약 8cm 이고 야생에서는 단독 생활을 한다.
하지만 지금은 실험실에서 많이 길들여져 여러마리를
같은 케이지에서 기를수도 있다.
번식이 매우 까다로와서 그다지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은 햄스터라 국내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적인 색은 갈색이며 등에 검은 줄무늬가 있고 배는 아이보리색이다.
차이니즈 햄스터는 좋은 성질을 지녔으며 작지만 다루기 쉽다.
애완숍에서 파는 집의 창살사이로 헤집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생쥐용집이나,
유리, 플라스틱용기에서 기르는것이 가장 좋다.
평균수명은 1.5~2년 정도이다.
차이니즈 햄스터는 손위에 올려 놓으면 꼬리를 손가락에 감는
특이한 습성이 있다.
★팬더마우스★
팬더마우스를 학술적으로 분류하자면 마우스의 일종이므로
척추동물문, 포유강, 설치목, 쥐과, 집쥐속 새앙쥐에 해당하며
마우스에서 최근에 개량된 종으로 국내에서도
점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포인트 마우스 라고도 한다.
몸에 독특한 팬더 무늬가 있으며 긴 꼬리가 있다.
귀와 목둘레, 엉덩이 부분에는 검은 털이 있으며
노화가 진행될수록 검은털이 점점 회색으로 변한다.
새하얀 바탕의 몸에 얼굴쪽과 엉덩이 쪽에 점이 있으며
귀는 햄스터와 달리 동그란 모양으로 활짝 펼쳐져 있어
만화 미키마우스와 비슷한 얼굴 이다.
꼬리는 살색을 띠고 길이는 8cm정도며,
꼬리를 이용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일부 애완동물가게에서는 이 꼬리가 보기 싫다고 하여
절미수술을 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쥐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꼬리는 매우 중요한 것이니 자르지 말고
키우는게 좋다 그리고 햄스터와 마찬가지로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조금은 활동을 하며 시력은 극히 나쁜편이고
청각과 후각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또한 호기심이 매우 강하고, 사람에게 매우 친숙하며 잡식성으로
햄스터와 비슷한 사육환경에서 잘 자란다.
팬더 마우스의 성격은 대체적으로 온순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이다.
로보로브스키 햄스터가 겁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로보로브스키 햄스터가 겁이 많고 온순한 반면
팬더 마우스는 겁이 없고 온순하다.
예를 들어 처음 팬더 마우스를 근처 수족관에서
사서 집에 가져 와서 팬더 마우스에게 먹이를 주려고 손을 넣으면
서서히 걸어오는 팬더를 보게 된다.
그리고 햄스터처럼 물까봐 멈칫멈칫하는
손가락을 팬더 마우스는 앞발로 안고 손가락에 있는
먹이를 아작아작 먹을것이다.
만약 그때 팬더를 툭툭 쳐도 팬더는 물지 않는다.
오히려 냄새만 맡을 것이다.
너무 온순한 탓에 심하게 만지면 쇼크를 받아 겁이 많아져서
아예 손만 넣으면 구석에 엎드리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경우를 많다고 한다.
팬더 마우스의 임신은 햄스터나 다른 마우스보다 새끼를 더 많이 잉태 한다.
햄스터보다 크기는 작지만 햄스터보다 더 놀라운 번식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이해해줘영^^
흐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 이상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