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시디움이 하나였는대요.
주일에만 시간이 되는 단원들을 위해서 주일 팀을 만들어 놓고서 단장님이 기존 금요일 팀은 부단장님을 단장으로
지명하시고 일요일 팀의 단장을 해 오셨습니다.
저는 시골에서는 이렇게 운영하는 것인지 의아 스러웠지만 워낙 단장형제님이 나이도 많으시고
무언가 말씀을 드리면 자신의 권위에 도전?을 하는 것처럼 받아 들이시는 것 같아서 그저 침묵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금 새로운 단원들이 들어오면 새 팀을 만들어야 한다시면서 제게 단장을 맡아 보라고 하시더군요.
신부님께 전화로 문의를 드렸더니 분단은 오직 15명을 넘을 때만 가능하니 그외에 다른 행동을 말라고 하시구요.
신부님께 문의 안 드렸더라면 저만 중간에서 바보가 될 뻔 했습니다.
지역 꾸리아에서 행사를 할때는 단장님이 가셔서 금과 일 두개의 팀으로 소개를 하시지 않고 20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팀이라고 소개를 하셔서 지역 꾸리아에서는 분단이 가능한 싯점이라고 말들을 해주었구요.
그러는 와중에서 금요일 단장님과 일요일 단장님 사이에서 감정 대립이 일어났구요.
정리가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신부님께 현재의 모습을 잘 말씀드리고 신부님 판단하에 팀을 운영해 나가면 하는 제 바램으로 이렇게 써 봅니다.
첫댓글 성당에서 활동하는 단체는 신부님께 말씀을 드리고 신부님의 뜻대로 활동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수녀님이 계시면 수녀님께 의논을 하면서 활동을 하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